안녕하세요-
이번에 호주 특파원이 된 '만사중독자' 입니다용 : )
이렇게 뵙게 되서 기쁘구요-ㅎㅎ 자주자주 포스팅 할께욤.
아직 출발은 아니어서, 가기 전에 이것 저것 준비중이예요.
12월 29일 출국해서 언제 돌아올지는 미정이지만, 무튼 1월 6일부터 디킨대학 영어부설에서 공부해요.
교환학생은 학년관계상 안되므로 -_-
(3월부턴 취업준비생으로 전락해야하므로...)
무튼, 방학이 되니까, 호주로 가는 비행기표가 점점 동이 나고 가격대도 천차만별로 올라가는데요.
여행가시는 분들이, 꼭 들어야하는 비자 !!
ETA
(Electronic Travel Authority)
패키지로 가시거나 여행사를 통해 가시면, 여행사에서 해준다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가시는 분은 꼭 비자 받아서 가세요^^
ETA란, 한국국적을 가진 사람이 3개월이내의 여행 혹은 업무상 호주에 가시려는 분이 신청가능한 비자이고,
전산처리되므로, 여권에 라벨 혹은 도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 비자를 가지고 계신 분은 비자기간 동안은 공부는 하실 수 있으나, 일은 절대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명심하세요^^ 괜히 하다가 걸리면 책임 못 집니더- 인생 훅~ 들어감 ;;
비자는 1년간 유효하나, 한 번 들어가면 3개월이상은 안 된다고 하네요.
(cf. 워킹비자 신청하시는 분들은 이 곳이 아닌 다른 사이트에서 신청하셔야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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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신청하러 가볼까욤 ^^
(사진 안에 쫙쫙 글로 적어뒀어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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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시깽이라고 적혀있는 숫자, 메모해두세요^^ 아니면, 밑에서 프린트~ 쫙~ 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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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 20불이 청구되옵니다. 하하 신용카드로 쫙 또 긁어드려야합니다.
흑흑 -ㅅ- 그래도 가는게 어디냐며 신청해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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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잘 냈소...... 합니다. 내가 영수증 줄께~ 이러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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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번호 6자리를 위한 절차가 끝나면 쫙 입력됩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호주를 무비자국가입니다. 즉 3개월간 비자없이 체류 할 수 있다는 얘기죠.
하지만 호주는 무비자라는 안에... "관광비자"라는 걸 해뒀더군요.
그 관광비자가 저거랍니다.... 20불짜리 ㅋㅋ
이걸 꼭 받고 공항에 입국하셔야합니다.
안그러면요? 공항에서 계시다가, 어째어째 잘되면... 들어가시구요-_-
어째어째 잘못되면 집에 가십니다.
저희 학교의 모 군은 이거 안받구 입국했다가, 입국거절되서 울고불고 전화왔다고 하더군요ㅎㅎ
전 29일에 출국하니까, 1월에는 완전한 여름의 멜버른을 선물해드릴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