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ㅎㅎ
Illinois에서 열공하고있는 Joon입니당 :)
다들 바쁜 한 주를 끝내고, 집에서 쉬고계시겠지요 ??ㅋㅋㅋ
저도 지지난번 포스팅에 이어서 시카고 여행기를 계속 써보려고해요
사실 Alicia님이 자세히 써주셔서 제가 쓰는게 중복되는건 아닌가 했는데요,
Alicia님이 안가보신 곳도 있고 해서, 계속 쓰게 되었습니다 :)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 미국에서 Disney Land 못지않게 유명한 놀이동산,
Six Flags 입니다!!
두 사진은 구글에서 퍼온 사진이에요 ㅋㅋ
두번째 사진은.....어떻게 찍엇는지 참...궁금하네요 ㅋㅋ
저는 두번째 사진에 나온 롤러코스터를 타고나서 ㅜㅜ 속이 너무 안좋아져서 ㅜㅜㅜ
힘들었어요 ㅜㅜㅋㅋㅋ
Six Flags는 미국 전역에 여러군데에 있는데요, 제가 갔던 곳은 시카고에서부터도 약 1~2시간 거리에 있는
Gurnee라는 곳에 있는 Six Flags 였어요
사실 이곳에 가는 과정부터도 험난했어요 ㅎㅎ
인터넷으로 대략적인 위치와 자유이용권만 끊어서 일단 숙소로 와서 Conciergy에서 물어봐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Conciergy란 호텔마다 있는 여행안내소와 같은 곳이예요 ㅎㅎ 이곳에 가면 직원이 친절하게 목적지에 대한 정보나
호텔 주변에서 가볼만한 맛집 등등을 추천해준다고 들었는데..... 제가 갔던 호텔의 직원분은 별로 친절하지 않으셨어요
-_ - ...하지만 믿을곳은 그곳밖에 없던 저희는 끈질기게 물어봐서 결국!! Six Flags로 가는 버스가 하루에 딱 1대밖에 없고, 돌아오는건 폐장후 10분후...에 출발한다는 사실 하나만 알고 떠났지요 ㅎㅎ
그렇게 아침 8시에 출발해서 전철 + 버스를 갈아타고 10시쯤에 Six Flags에 도착했어요 !!
다행히도 도착 후에 방문자안내소 에서 돌아가는 방법이 기차도 있다는 사실을 듣고, 기차시간표도 받아왔어요 :)
입구에 들어가기전 보이는 여섯개의 깃발!! Six Flags의 상징이에요 !!ㅋㅋ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조그마한 분수 ?? 그리고 저멀리 보이는것은 2층짜리 회전목마에요 ㅋㅋ
TV에서 많이 본듯한 캐릭터들과 사진도 찰칵 ^_^
보이시나요 ??이 길~쭉한 트랙이
여기까지 연결되어있어요!! U자모양으로 되어서 롤러코스터를 타고 올라가면 하늘이 바로 보이고 ㅠㅜ
내려가면서 뒤로 올라가서는 땅바닥과 Six Flags놀이공원의 모습이 보이는...
정말정말 무서운 놀이기구였어요 ㅜㅜ
사실 제일 무서울 때는 ... 탈때보다.. 바로 다음 차례를 기다리며 줄서있는데, 롤러코스터가 슝~ 지나가면서
타는 사람들의 비명이 들려올때였어요 ㅜㅜㅜㅜㅜ
타고나니 다리가 후덜거리더군요 ㅋㅋㅋㅋㅋ
원래 롤러코스터를 거의 다 타고 가겠다는 각오로 왔는데.....
몇 개 타고나니 너무 지쳐서 그냥 쉬고싶다는 생각만 들더라고요 ㅜㅜ
지나가다보니 Wii 게임이 있어서 잠깐 사진도 찰칵!!
이건 기념품점에서 슈퍼맨인형과 함께 ㅋㅋㅋㅋㅋ (표정...비슷한가요 /??)
이건 조커 티셔츠와 함께 ㅋㅋㅋㅋㅋ
그리고나서는 회전목마도 탔어요 ㅎㅎ
너무 유치하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2층에서 타서 새로운 느낌이었어요 ^_^
잠시 쉬면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즐거운 하루였어요 :)
이날 돌아와서는 시어스타워 전망대에서 시카고 야경을 보앗는데요 ㅎㅎ
이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서할게요 ㅋㅋ
그럼 여러분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