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aire in Sweden_____(7) 스웨덴 동네 구경:)
안녕하세요:) 클레어입니다!!
다들 중간고사 잘 준비하고 계신지모르겠어요~~
교환학생오면 공부 더 열심히 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안하고 있습니당.............히히
오늘은 제가 처음 도착해서 동네 구경할 때 찍은 사진들을 보여드릴게요~
스웨덴 사람들은 집 꾸미는 걸 상당히 좋아해서
아기자기한 집들이 동네에 가득가득해요! *_*
이것은 제가 기숙사 안에서 찍은 바깥 풍경이예요:)
가끔 스웨덴인들의 집을 보고 있다보면,
저도 한국가서 이렇게 예쁜 집 짓고 살고프다~라는 생각을 종종하게 됩니다..!
알록달록 색 칠하고, 정원 꾸미고, 너무 신날 것 같아요+_+
다만..... 돈이 많이 들겠죠? ㅜ_ㅜ
남의 집이라; ㅋㅋㅋ 세세하게 찍지 못해 안타까운데
내부 인테리어나 정원도 상당히 예뻐요! 나중에 몰래..찍어서 보여드릴게요 ㅋㅋ
아무턴 저는 이렇게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동네 구경을 하고서,
또 뭘 할까? 고민하다가
약 15분 거리에 있는 해변으로 떠났어요! :)
제가 있는 함스타드는 해변이 있는 도시라는 거 기억하시죠!?
기억못하셔도 됩니다........히히 이제 보여드릴게요.
짠! 요기가 해변이예요.
처음부터 여름 바다를 기대한 건 절대 아니었지만,
해변이 우울하리만큼 조용하고 어두웠어요.........
느껴지시죠...........
넓긴 엄~~~~청 넓었는데 사람이 없으니 휑~~~한 기분이었어요.
게다가 흙이 검정색이라 검은바다?의 느낌이라 다소 쓸쓸하기까지했어요....ㅋㅋ
하지만 뭐, 바람쐬러 간 것이니 혼자 머리 다 날릴 정도로
바람을 실컷 쐬고 돌아왔답니다 ㅋㅋㅋ
여름엔 예쁘겠죠?......기대해보겠어요 ㅜ_ㅜ
자, 지금까지 !
스웨덴 처음 도착해서 들뜬 마음에 동네 구경다니고,
해변 놀러갔던 이야기였구요!
다음엔 학교구경도 시켜드리겠습니다+_+
모두모두 시험 준비 잘 하세요~~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