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여행 1 칼즈배드플라워필드>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여러분들 : )
개강을 앞두고 방학 마무리는 잘 되고 계시나요? 저는 미국에서 개강을 하고 벌써 일주일이 지났는데요. 오늘은 미국교환학생을 하면서 방문할 수 있는 여행 지역 중 하나인 샌디에이고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저는 지난 여름방학 동안 한 달 간 미국서부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그 중 첫 번째 지역인 샌디에이고의 첫 날에 방문한 칼즈배드플라워필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꽃을 너무 좋아해서 여행지까지 바꾸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칼즈배드 플라워필드는 샌디에이고 내 유명한 테마파크인 씨월드seaworld, 사파리파크, 동물원, 레고랜드도 옆에 있다고 하니 방문 할 때 함께 방문하면 좋겠죠?
위치는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에서 약 50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대중교통으로는 방문하기 어려운 곳인데요. 우버나 리프트 또는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저는 KANSAS 공항에서 LA로 가서 LA공항 내에서 차를 렌트해서 내려오는 길에 방문했답니다
오픈 시간인 10시에 딱 맞춰서 가려고 했지만,, 늦잠을 자는 바람에 실패하고 11시 쯤에 도착을 했는데요. 오픈한 지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주차장이 거의 찼더라구요..ㅠㅠㅠ
그렇게 주차를 마치고 바로 입장~
내부에 들어가면 한국의 경운기 처럼 보이는 것이 있는데요. 이게 바로 Wagon 이라는 건데 Wagon ride ticket 을 현장에서 구매하면 탈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타보고 싶었지만, 싼 편도 아니거니와 천천히 걸으면서 산책하듯이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타지는 않았어요.
처음에 딱 들어갔을 때는 오전이라 그런지 날씨가 좋지 않아서 사진이 제대로 안 찍혔는데 오후 딱 12시가 넘어가자 마자 푸른하늘과 함께 너무 예쁘더라구요!
인생샷 정말 많이 찍었습니다 ㅎㅎ 역시 여행의 3할은 날씨인 것 같아요~ (5할은 동행자 2할은 음식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ㅎㅎ)
하늘도 너무 맑고 구름도 예쁘고 꽃도 예쁘고 나도 예쁘고 ><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이어서 그런 지 꽃이 모두 만개한 것은 아니었지만, 충분히 아름다웠답니다. 이 당시는 카메라가 없어서 핸드폰으로만 찍었는데도 사진이 너무 예쁘게 잘나오더라구요.
배고파서 점심에 foodtruck에서 마르게리따 피자 Margherita Pizza 도 먹었는데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
여러분들도 샌디에이고를 방문하시게 된다면 플라워필드 를 꼭 방문해보세요!
+) 옆으로 기운 사진 너무 죄송합니다ㅠㅠㅠ 수정을 어떻게 하는 지 몰라서,, 수정 이후 다시 바로 수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