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 2로 떠오른 포르투갈의 작은 도시 포르투 에 대해서 정리해드릴게요!
제가 방문했을 당시 18년 1월 초 에는 포르투가 막 뜨기 시작했을 당시라
그렇게 한국인들이 많지는 않았어요
이용했던 숙소는 포르투에 가기전에 포르투의 동루이스 다리를 보는게 버킷리스트였고
그래서 다리 근처 숙소로 잡았어요
일단 유심으로는 런던에서부터 쓰던 쓰리심을 이용했어요!
(쓰리심 하나만 어지간한 유럽은 다 커버 가능해요!
심지어 미국 뉴욕에서도 속도는 느리지만 사용가능했어요)
타트바 디자인 호스텔
8인실 2박 30,722원
진짜 나와서 좀만 걸어가면 바로 동루이스 다리에요!
이렇게 조식도 줬고 주방도 있어서 요리도 해먹을 수 있어요!
다시한번 포르투에 가도 전 이 호스텔에 갈 정도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제가 그토록 보고 싶었던 포르투의 동루이스 다리를 보고
포르투에 짧게 있었던 만큼 너무 그리운 도시에요...
유럽의 런던,파리,로마,프라하 등 대도시들 과 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도시에요!
그 중 몇가지를 꼽으면
1.유럽인데 동유럽 정도로 물가가 저렴하다.
2.도시가 작고 사람들도 별로 없는 만큼 편안하고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
3.포르투갈을 벗어나면 구하기 힘든 달콤한 포르투 와인을 한병에 15000원정도로 싸게 먹을 수 있다
(포르투에서 포르투 와인2병을 사서 배낭에 넣고 남은 일정인 스페인,스웨덴,미국,중국 을 거쳐서 한국에 가져올 정도로 맛있어요..)
다리 아래쪽에서 보는 포르투 전경도 이쁘지만
이렇게 다리 위쪽에서 바라보는 포르투도 정말 기억에 남아요ㅠ
포르투는 현재 한달살이 열풍의 주요 도시중 하나이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극찬하는 도시에요!
밤마다 달콤한 포르투 와인을 사서 동루이스 다리 위쪽을 걸어다니면서 마시기도 했어요
에그타르트의 원산지 포르투갈에 온만큼 지금까지 살면서 먹어본 에그타르트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에그타르트도 먹어보고..
*포르투갈에서 에그타르트는 그냥 길거리 다니면서 아무곳이나 가도 너무 맛있어요
해리포터 도서관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렐루서점도 갔었어요
입장료:8유로(10000원 정도)
*렐루 서점은 인기가 너무 많아서 줄이 길어요 ㅠ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역이라고 불리는 상벤투 역도 갔었고
전 상벤투 역에서 리스본으로 떠나는 기차를 탑승했어요
그 방법에 대해서는 밑에 소개해드릴게요~
쿠알라룸푸르,타이베이 등 에 있는 이런 조형물을 다 보는 것을 버킷리스트로 삼는 여행자들도 있는데
포르투에도 이러한 조형물이 있어요~~~
포르투에는 문어밥 등 해산물 요리가 유명하지만...
세계일주 경비가 너무 빠듯했기에 물가가 저렴한 포르투에서도 요리를 해먹었어요
그 당시에 시베리아 횡단열차,터키,영국,네델란드를 빠르게 소화하고 너무 지쳤고 한식이 너무 필요했어요
그래서 한인마트가서 불닭을 사고 네델란드에서 부터 가져온 쌀,포르투에서 삼겹살을 사서
4000원 돈에 이렇게 호스텔에서 요리를 해먹었어요
*경비를 아끼는 장기배낭여행을 위해서는 여행을 생활처럼 한다는 생각의 전환이 필수!
맨날 사먹고 비싼것만 먹고다니면 장기배낭여행 감당 못해요
포르투에서 리스본으로 넘어가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해드릴게요!
아래 사이트는 포르투갈 cp철도청인데 아래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어요!
기차가 아닌 버스로도 이동을 할 수 있는데 버스보다는 기차가 훨씬 편한 이동수단이에요
기차를 타고가면 버스보다 다양한 풍경들을 편하게 창밖으로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유럽여행시에 유레일패스를 끊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건 정말 비추에요!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는게 유레일 패스에요
이건 나중에 따로 포스팅해드릴게요)
https://www.cp.pt/passageiros/pt
*예약시 주의사항 포르투에는 상벤투 역등 역이 여러개 있는데 출발하는 역이 숙소 근처 역이 맞는지 확인!
*여행시에 항공권,철도권,버스티켓,숙소 바우쳐등은 인쇄해서 파일철로 만들어 들고다니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