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스키입니다.
이번편은 제가 대만에서 정말 신기하게 생각했던 요소들을 종합한
대만 속편 편인데요
이것이 정말 대만의 작별인사 포스팅이 될 것 같네요
정말 알려드리고 싶은 게 많았으나 포스팅의 주제에 좀 벗어나는 것들이 많아
속편 포스팅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길 바랄게요 *_*
첫번째 대만의 신기방통한 점
1. 오토바이
(사진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elloec&logNo=220859921580&parentCategoryNo=14&categoryNo=&viewD
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View)
대만에는 오토바이가 정말 많습니다
대만사람들 거의 대부분은 이 오토바이를 가지고 있어요
한명당 한대씩은 꼭 있는 듯.
거의 뭐 학교도 오토바이를 타고 가고 시장도 유치원갈때도 늘 함께하는
대만인들의 오토바이 사랑!!
사실 이렇게 대만이들이 오토바이를 많이 타는데는
뭐 정부의 정책도 있겠고 그들의 성향 그리고 뭐 시설물들이 종합되었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일단 가장 신기했던 것은 무엇인지 바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진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elloec&logNo=220859921580&parentCategoryNo=14&categoryNo=&vie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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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엇처럼 보이시나요?
무슨 거미같기도 하고
자세히 보면 바로 오토바이 모양입니다.
대만의 교차로 마다 오토바이를 위한 도로 오토바이 정차공간 등이 있어서
오토바이들은 차들보다 먼저 출발선상에서 출발을 기다리지요
수많은 오토바이를 정리하기 위함이랄까
정말 신기한 교통시설 같았습니다.
(사진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elloec&logNo=220859921580&parentCategoryNo=14&categoryNo=&vie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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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토바이 주차장이 정말 미친 듯이 많아요
그냥 거진 모든 골목 앞에는 이렇게 오토바이용 주차선을 다 그어놓은 것 같더라구요
거의 오토바이 주차하는 것도 전쟁이더라구요
거이 오토바이로 둘러쌓인 섬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을 정도로
진짜 오토바이의 천국이라고도 불려질 수 있는 대만
저에게는 아주 신선한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바로
2. 대만의 차사랑
대만의 차는 모든 음식의 기본 콜라보를 다 뛰어넘습니다.
감히 도전할 수 없어요
피자와 콜라, 햄버거와 사이다, 파스타와 와인
이 모든 것들을 와장창 깨트리는 이 대만 차의 힘
대만은
피자와 차
햄버거와 차
그리고 파스타 잡 모든 음식과 차
이 콜라보를 완성시킵니다.
처음에는 미간을 찌푸릴 정도로 상상이 안되는 맛이지만
어우 대박...
일단 잡숴봐
진짜 잘어울려.......................
이렇게 대만 차가 둥군 성격을 가지고 있을 줄이야
진짜 대만의 차를 시원하게 해서 마시면 정말
맥주의 청량감 저리가라 할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의 그 아이스티가 아닙니다.
정말 우려나온 깊은 맛에 끝에나오는 단맛
정말 최고의 맛이었어요
심지어 그냥 야시장을 다녀도 이 아이들은 그냥 물은 안마십니다
무조건 차를 마신다고 하더라구요
그 전에 제가 한번 들었던 말이 있었는데
중국애들이 그렇게 차를 많이 마셔서 다리가 길어졌다는.....
뭘 말도 안되는 설일 수도 있으나
그냥 물을 마시는 것보다 이렇게 차를 다려서 마시면 뭔가 몸에도 더 좋은
요소가 많을 거 같은데
정말 충격적이고 동시에 신선했던 이 대만의 차또한
잊을 수 없는 대만의 특징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3. 빈랑
(사진 출처: http://m.blog.daum.net/travelclub/6643364?categoryId=244484)
빈랑이 무엇이냐구요?
빈랑은 대만과 동남아 아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열매로
도ㅇ토리보다 조금 크고 알싸한 단맛이 도는 과일류인데
씹으면 입안이 빨갛게 되고
이 빈랑을 많이 섭취하면 구강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사진 출처: http://m.blog.daum.net/travelclub/6643364?categoryId=244484)
여기에 약간의 감미료를 넣어서
사람들이 반나절 씹도록 만든 것인데
이 빈랑에는 각성효과가 많아 그 노무직이나 힘든 일들으 하시는 분들이
즐겨 사용하는 기호식품이라고도 해요
처음에 저 빈랑 나무들을 보고 야자수라고 소리를 질렀었는데
아니었어요......
빈랑 나무는 정말 빨리 자라고
높게 자라는데 워낙 태풍이 많은 나라이다보니
흙을 잘 붙잡고 있지 못하는 약한 나무라
산사태가 일어나기 쉽다고 하여
이 나무를 심는 것을 좀 자제하라는 말도 있다던데
여튼 여담입니다.
(사진 출처: http://m.blog.daum.net/travelclub/6643364?categoryId=244484)
이 빈랑을 먹을때
칡뿌리를 씹듯이 그 안에 있는 즙들을 먹으면 화 하면서 뭔가 짜릿한 느낌이
들고 마치 심장이 멎는 듯한 답ㄷ바함과 얼굴이 화끈화끈 거리는 약간의 각성의 상태가 됩ㄴ다.
어떻게 보면 일종의 마약이라고 할 수있지요
(사진 출처: http://m.blog.daum.net/travelclub/6643364?categoryId=244484)
그리고 더 신기한 것은
아무래도 힘든 일을 하는 남자들이 이 빈랑 섭취를 하기 때문에
호객행위로 빈랑을 파는 사람들은 주로 여자들이라는 것이죠
거의 속옷에 가까운 옷을 입고 빈랑을 팔기도 하는데
예쩐에는 거의 노출이 심해서 전라에 가까웠다고 합니다.
노출의 수위가 높을수록 높은 매출액과 연결되기에
거의 뭐 옷을 입지 않은채로 파는 여자들도 있는데
휴 ... 좀 안타까웠어요
정부에서도 규제를 만들어 제재하려하고 있지만
쉽지 않나봅니다.
이렇게 세가지가 대만에서 볼 수 있었던 신기한 특징들이엇고요
대만편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편은 다시 저의 주특기였던 유럽여행기를 다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