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된 피로로 인해
세 남자는 점심때가 지나서까지 쭈욱 자게되는데요...
일어나보니 시간은 3시...
우선 밥은 먹자!
하고 미리 한국에서 생각해놓은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소, 돼지, 닭고기의 다양한 부위들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데요,
요리사가 고기를 들고 와서 먹을건지를 물어보고
직접 그 자리에서 잘라서 덜어주는 식입니다~
가격은 인당 5만원 정도 수준인데요,
정말 배부르게 잘 먹어서 아깝지 않았답니다~
배부른 배를 두드리며 조금 걷다가
일본 노래방이 궁금해졌습니다 ㅎㅎ
저희 세명은 다 노래방을 좋아한답니다 ㅎ
노래방에 가니 사진에 있는 탭에서 노래를 고를 수 있고
한국노래도 많았답니다~
한국처럼 서비스는 없었네요 ㅠㅠㅠ
이날은 잠을 많이 잤으나
몸이 찌뿌둥하고
뭔가 돌아다닐 기운도 별로 없었기 때문에
그냥 많이 걸으면서 이것저것 둘러본 날이었네요~
간단하게 술을 한잔 하고
숙소에 들어와 빨래를 하고
다음날 계획을 세우고 부모님과 여자친구에게 연락하는 시간을 보내고
일찍 잠들었습니다~
다음편에서는 아키하바라 탐방기에 대해서 써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