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에서 제가 묵었던 숙소는 처음에 선플라워 호텔을 찾아갔는데 자리가 없어서
leoleo hostel을 찾아갔으나 거기도 자리가 없어서 바로 뒤에 있는 숙소를
소개해줘서 이용하게 되었어요!
가격은 5인실 1박에 150,000동(8000원) 정도 였어요!
leoleo hostel 에 자리가 없으면 이 숙소로 연결시켜주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크게 단점을 느끼지 못했고
그냥 지낼만 햇어요!
호이안에서는 숙소에서 자전거를 빌려주는 곳이 많고
자전거를 이용해서 돌아다니는게 좋아요!
호이안 올드타운은 관광지역이기에 물가도 좀 비싸요..
이게 7000원 정도 ㅠㅠ
호이안 올드타운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올드타운 입구 매표소에서
티켓을 끊어야해요!
가격 120,000동(6000원)
입장료를 저정도 내고 충분히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올드타운이에요
숙소에서 빌린 자전거는 올드타운 입구에서 자물쇠로 묶어놓을 수 있어요
올드타운은 보행자거리라 자전거,오토바이는 들어가지 못해요ㅠㅠ
올드타운은 낮에도 이쁜데 밤에는 더 이뻐요!
저녁시간이 되면 사람이 엄청 많아져요..특히 한국인들..
전 혼자서 배를 빌려서 탔고 가격은 100,000동(5000원)에 탔어요!
흥정은 하나도 안했고 지나가다가 붙잡길래 타봤어요 ㅎㅎ
배를 타게되면 소원을 빌수있는 종이배도 띄울 수 있어서 한번쯤 타보는 걸 추천드려요!
(타면 되게 낭만적..)
호이안은 반미가 되게 유명하고 4대 반미 중 하나인 피반미에 갔어요
가격은 스폐셜 반미가 35,000동(1700원) 이에요
호이안은 낮에 솔직히 할게 없어요 그래서 전 콩카페에 가서 커피 마시거나
시장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했어요..
밤에는 야시장이 열려서 이렇게 음식을 사먹고 놀 수 있어요
낮에 돌아다니면 이런 사원들만 돌아다녀야해요 ㅠㅠ
사원들도 물론 이쁘지만 동남아 돌아다니다보면 항상 보던게 사원과 절이라 감흥은 딱히 없었어요
그래서 호이안에서 아침 일찍 오행산을 가보는게 좋아요!
전 호이안 시내에서 오행산까지 그랩 바이크를 타고 오토바이 뒤에 매달려서 갔는데
가격도 왕복 10000원 정도 였고 좋았어요!
오행산 입구에서 엘레베이터를 탈지 말지 결정해야하는데
오행산 입장료 40,000동 에 엘리베이터 편도 15,000동
총 55,000동(2700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이런 풍경들을 볼 수 있어요!
오행산 내부에는 절과 동굴이 많아요..
오행산에서 낮을 보내고 다시 호이안으로 들어와서
반미 맛집중 하나인 반미프엉에서 믹스 반미 를 25,000동(1300원)에 사먹고
콩카페에가서 코코넛밀크 커피를 마셨어요
호이안 추천 일정은 1박2일이에요..
올드타운을 제외하면 볼 곳이 없어요ㅠㅠ
여유있게 2박3일 잡고 다낭이나 호이안쪽 가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