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있는 곳이 비가 되게 자주 오는 곳이에요 거의 매일 비가 내리는... 근데 우산을 쓰고 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우산을 쓰면 손을 쓸 수가 없으니까 불편해서 우비를 입거나 우비가 없으면 그냥 비를 맞고 다녀요 저도 여기와서 비 맞는게 익숙해졌어요...
비오는날 핫초코!! 비 맞고 다니느라 몸이 얼어 있었는데 핫초코 마시면서 몸 다 녹였어요ㅎ
같이 갔던 아줌마가 도서관에서 사야될 책이 있다고 해서 도서관에 갔었어요 도서관이 4층이나 되는 엄청 큰 도서관이였어요 아줌마가 선물로 한국 책도 사주셨어요 '잘못은 우리별에 있어' 라는 안녕, 헤이즐 의 원작인데 아줌마가 되게 좋아하는 책이라면서 저보고 읽어보라고 사주신 책!!
아줌마 기다리다가 심심해서 찍어본 비오는 거리!! 비 맞으면서 걸어다니느라 머리도 졎고 추웠지만 되게 분위기 있고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