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나무늘보 입니다!!
오늘은 덴마크 Fyn섬 남부지역에 있는
Svendborg
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Svendborg는 덴마크에서 슬로우 시티라고 불리는데요!
진짜 슬로우 느낌인지 직접 가보았습니다!
우선 Odense에서 Svendborg까지는 기차를 타고 이동했는데요
대략 1시간 동도 걸립니다!!
DSB 에서 티켓을 사고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닐 예정이 었기 때문에 자전거와 함께 기차에 탔습니다.
자전거와 함꼐 탑승 가능한 기차 구역도 따로 있었습니다!
자전거와 함께 기차를 탈 때 자전거에 대한 추가요금을 내야하는데(자전거도 사람인것 마냥 ㅎㅎ)
티켓 머신에서 보면 맨 밑에 Bicycle이라고 써져 있는걸 클릭하면
자전거 탑승 티켓도 나옵니다!
자전거 탑승 가격도 거리에 따라 달라집니다.
저는 Odense에서 Svendborg까지가는데
편도로는 78(제 티켓값) + 13(자전거 티켓값) = 총 91 크로나 가 들었습니다.
왕복이면 대략 182 그로나 정도듭니다!
Svendborg에 가서 가장 먼저 한 일은
biometric 지문등록을 하기 위해 찾은 POLITI !!
한국인이 덴마크에 거주할 경우 덴마크 도착 14일 이내에 지정된 코뮨에 가서 생체 등록을 해야합니다! 가서 사진 찍고, 양 손 지문을 등록하면 5분만에 끝납니다!
(미리 online으로 예약을 하고 가셔야 합니다!!)
매우 높은 언덕 위에 있어서 매우 가기가 힘들었습니다!
너무나도 예쁜 Svendborg 거리~~
예쁜 골목을 걷다가 배가 고파 들어간
너무나도 예쁜 Svendborg 거리~~
예쁜 골목을 걷다가 배가 고파 들어간
King of Kebab 케밥집!
콜라도 포함된 케밥은
한국 가격으로 치면 만원정도 하는데
크기는 30cm 정도 되어 매우 놀랐습니다ㅎㅎㅎㅎ
근데 정말 맛있습니다!!
Tasinge 섬에 가기위해 건너야 했던 다리!
다리 위에서 내려다본 Tasinge 섬의 모습!
높은 곳이라서 그런지 바람이 정말 세게 불더군요 ㅎㅎㅎ
바다라서 그런지 자세히 보면 물이 초록색 + 푸른색이 있었습니다.ㅎㅎ
섬에 도착해서 본 바다 모습입니다.
배 여러척들이 나란히 이쓴 모습..
그리고
저희가 자전고 타고 온 길 뒤로 먹구름이 따라왔는데요!!
그래도 구경할 때 만큼은 하늘을 간신히 볼 수 있었네요!!
그래도 구경할 때 만큼은 하늘을 간신히 볼 수 있었네요!!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Valdemars 라는 성인데
Valdemars 라는 성인데
입장료가 만원에서 만오천원 사이었습니다!
저희는 그냥 외관만 구경했는데
외관도 충분히 이뻤습니다!!ㅎㅎㅎㅎ
돌아가던 길에 본 옥수수밭!!!
돌아가던 길에 본 옥수수밭!!!
참고로 이 근처에 꿩도 있었습니다!
꿩은 경계심이 많은지 금방 숨어버렸네요 ㅎㅎㅎ
덴마크 시골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덴마크 시골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덴마크식 가옥!
귀엽게 생긴 차가 스스로 잔디밭을 달리고 있었는데요!!
귀엽게 생긴 차가 스스로 잔디밭을 달리고 있었는데요!!
알고보니 잔디깎는 기계였습니다 ㅎㅎㅎ
덴마크 느낌이 나네요!!
Odense로 가기 위해 다시 Svendborg 역으로 가던 길.
정말 시골이라서 그런지 양쪽은 뻥 뚫렸고 앞으로 쭉~~ 가야했습니다.
건물 하나 없었기 때문에 바람이 정말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맞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고 갔습니다~
대략 시속 30km/s가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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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 함께한 당일치기 Svendborg 여행.
총 23km정도를 자전거를 탔습니다.
자전거로 이동했기에 많은 곳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ㅎㅎ
매 순간 바뀌는 덴마크 날씨.
맑았다가도 먹구름이 몰려오고.. 비가 왔다가 다시 쨍쨍해 지고.. 바람도 무척 쎄고..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는 날씨입니다.
이제 이런 날씨에도 적응을 해 나가야 하겠네요!!ㅎㅎ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