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쇼핑입니다..^^
좀 전의 글에선.. 식품에 관련 되서 알려드렸는데요..
이번엔...
그 이외의 쇼핑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먼저 저희나라로 치면 백화점들을 알려드리죠...
왼쪽은 Myer Centre
오른쪽은 David Jones Queens Plaza입니다.
두 개다 브리즈번 시티에 위치한 겁니다.
위 2개 백화점도 쇼핑몰에 2개 동시 혹은 꼭 하나씩이라도 입점 해 있는데요...
시티에 위치한 것만.. 우리나라 백화점 모습을 하고 있구요..
다른 쇼핑몰에 입점해 있는 것들은.. 그냥 쇼핑센터의 일부분 처럼 되어 있기도 합니다.
가장 좋은 점은요...
들어가서 맘에 드는 옷을 발견했을 때 저희 맘 대로 입어보고 눈치 안보고 행동 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우리나라 백화점은 각 매장마다 점원이 있어서
들어서는 순간부터 다가와 말걸고 물어보고 하면
그게 부담스럽게 느껴 질 때도 있는데요..
여기선 그런거 없습니다.
점원들은 계산대나.. 아니면 정말 손이 필요한 곳에만 있구요...
고객들이 이곳저곳 돌아다니며...입어보고 써보고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 호주에 와서 정말 아이쇼핑에 제대로 빠져 살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백화점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명품점 같은 건.. 잘 없습니다.
백화점 안에 버버리나 구찌 매장같은 건 잘 없구요...
따로 매장을 내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규모도 우리나라 백화점들 보단 작다고 볼 수 있네요..
제가 아직 멜번을 못 가봤는데...
호주에서 패션도시 멜번은 다르다고 하던데요...
브리즈번에서는 제말이 적용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마이어가 더 많다고 볼 수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론.. 데이빗 존스를 선호합니다.
이번엔 저희나라 이 마트와 같은 곳들을 알려드립니다.
식품만 빼고 다른 건 다 가지고 있는곳들인데요...
그 이름들도..
Kmart, BigW, Target, Harris Scarfe입니다.
규모는 빅더블유나 케이마트가 큰 편이구요....해리스 스카프가 가장 적습니다.
타켓은 미국에서 들어온 거구요....
하지만 케이마트나 타겟 위 두개는 콜스그룹에 속해있구요..
빅더블유는 울월스 그룹에 속해있습니다.
위 곳들은 전자제품이나... 옷 생활용품을 싸게 파는 곳인데요...
제품의 질은 우리나라의 것들에 비해선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그에 비해 가격은 비싸구요..
하지만... 숨은 진주가 있듯이...
이 곳에서도 사면.. 정말 괜찮은 물건들이 많습니다.
역시 팁은..
발품을 팔아야 한다는 점이죠..
처음에 브리즈번에서 쇼핑을 할때는
정말 지루했습니다.
물건은 맘에 잘 안들고...매장도 잘 없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눈에 들어오더군요...
저의 결론은
우리나라에서 싼건 여기서 비쌉니다.
하지만 비싼건.. 여기서 쌉니다.
예로들어...동대문이나 남대문.. 인터넷쇼핑몰에서 만원에 파는 것들..
여기선..2-3만원 혹은 그 이상에 팝니다.
하지만...폴로,게스,토미힐피커나..화장품...명품과 같은 것들은 여기가 훨씬 싸죠...
그래서 지금은 여기서 많이 구입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도 합니다.
브리즈번에도. 할인매장들도 많은데요..
DFO나 하버타운과 같은 곳에서.. 저렴한 물건들도 많이 있으니깐요..
조금만 더 알고나면.. 호주에서도 쇼핑.. 재미있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것으로 줄이구요..
그럼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브리지특파원...jhcyonsei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