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가기 전에... 목적지에 대한 정보를 알고 가는 것이 모르고 가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죠..
그것과 마참가지로...
유학을 가는 곳에 대한 정보를 알고 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기후, 문화, 생활 등등을요...
여기에 또 하나...
그 나라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간다면.. 친구를 사귀기에도 더 좋겠죠..^^
오늘 그 목적의 첫번째로... 가장 쉬운 방법...
호주 연예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오늘은 사진이 많습니다..^^v)
그 첫번째로...니콜 키드만 & 다니엘 크레이크 입니다.
아마도 위 사진은 황금나침반 개봉시에 같이 찍은 사진 인 듯 싶은데요...
둘 다 호주 출신입니다..^^
대니는 지금 007에도 출연을 하고 있죠..^^
니콜은..탐 크루즈와 이혼 뒤에 미국 컨츄리 가수인 키스 어반과 결혼에.. 최근
딸을 출산을 했죠..^^
저도 최근에 알았는데요..
매번 프리즌 브레이크가 나올때 마다 호주에서 정말 빨리.. 정규채널에서 방영을 하더라구요..
물론 석호필의 인기때문이기도 했습니다만.. 이 친구의 국적때문이라는 사실을 제 호주친구에게 들었습니다.. 바로 도미닉 퍼셀입니다.
둘이 같이 있는 사진을 준비했는데요...
지금 보니.. 호주인 같이 보이기도 하네요..^^
두번째는 에릭 바나입니다...
울 나라에서는 트로이에 나올 때 얼굴이 좀 알려졌었죠..^^
객관적으로.. 호주에서 언론평이 가장 좋은 편에 속하는 배우죠...
저도 이것밖에는 자세한 정보가 없어서.. 짧게..^^;;
세번째는 전형적인 오지 해변패션인..보디에 잘 발달된 근육?!을 입고 계신..
울버린 형님.. 휴 잭맨이네요..^^
아마도 울 나라에 와본 몇 안된 호주출신 연예인 일텐데요...
아버지의 영향으로... 한국에는 데뷔 전 부터 많이 와봤었다고 하네요...
특히 호주 10대 남자들에겐.. 울버린이.. 스파이더맨과 같은..영웅의 반열에 올라있기도 하답니다.
암튼.. 이기적인 근육소유자인 휴 잭맨...ㅋ
다음은.. 한때 울 나라 아줌마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았던...
러셀크로입니다... 글래디에이터 이 영화 하나로....
많은 트로피와 사랑을 받았던 배우인데요.. 지금은 약간 아쉬운 활동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호주를 대표하는 배우로 손색이 없겠죠..^^
배우쪽 마지막인.... 고인이 된..히스레져입니다.
위 사진이 약간은 무서울 수도 있는데요...
아마도 히스레져하면.. 우리 아니 전세계 사람들 머리속에 조커가 가장 먼저 떠 오를 듯 싶습니다.
히스레저가 죽었을 때..에도 호주에서도 정말 대단한 사건이었구요..
전국 상점에 히스레저 추모 상품도 많이 진열이 되었었죠...
암튼.. 정말 아까운.. 배우 중 한명이었습니다.
여기까지 배우파트였구요..^^
지금 부턴 가수파트 입니다..
워낙 출중한 배우들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약소해 보일 수도 있지만..
제가 원래 팝송을 즐겨듣고 있는데.. 호주에 온 다음부터....호주팝송에 너무너무 빠져 들고 있을 정도로 노래들이 좋답니다..^^
그 주인공들을 소개합니다...
첫번째로... 울 나라에도 많이 알려진 이 가수입니다.
아시겠죠..^^
전세계를 라라라 라라 로 열광시켰던.. 카일리 미노그(Kylie Minogue) 입니다.
최근엔 영국에서도 훈장을 받았다고 하죠...
호주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워낙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그녀..
사실 몇년 전 유방암이 발병해서...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를 하다가...
올 초인가요.. 새 앨범을 내고 복귀했는데요...
호주에서도 인기 많습니다.. 문제는 호주에선 콘서트말고는 거의 보기 힘든 가수로 알려져 있다는 거죠
혹시 위 가수를 아시겠습니까?
위 앨범으로 울 나라에서도 인기 많았는데요...
Truly Madly Deeply라는 노래는 빌보드챠트도 석권하기도 했죠..
또 하나.. 제가 머무는 브리즈번 출신 밴드라.. 브리즈번에서도..인기가 많습니다..
해체한지 오래됐지만.. 아직도 호주인들 사이에선 이들의 노래가 인기 좋습니다..^^
아마도 이 밴드는 잘 모르실겁니다.. 아셔도 호주출신인 줄은 모르셨을 듯...
울 나라에도 이들 앨범이 출시가 되었을 겁니다.
호주 10대들의 우상인.. 울프마더(Wolfmother)입니다.
저는 갠적으로 좋아하진 않는데요....한국 마니아 사이에선 인기가 좋더라구요..
물론.. 호주내에선.. 인기 폭발적입니다..
아마 2년 전에서는 호주 가요 시상식에서 주요 상들을 휩쓸었다고 하니..
인기가 느껴지네요..^^
제가 갠적으로 좋아하는 밴드인데요....
이들의 앨범은 호주 뿐만 아니라 영국 유럽에도 동시 발매 될 정도로 세계적 밴드입니다.
실버체어...작년엔 상을 휩쓸었는데.. 올핸 활동을 안하더군요...
하지만.. 노래는 추천합니다.
Straight Line 강추입니다.^^
그외 제 추천 가수로는...
Delta Goodrem 델타구드렘인데요..
올 한해 호주 최고 앨범판매를 기록했구요...
예전 웨스트라이프멤버 브라이언 맥파든과 약혼사이라고 하네요..
곧 결혼도....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가수 인데요..
바로 미시 히긴스 입니다...^^
좋은 노래가 너무너무 많은데요.. 그 중에서
The Sound of white, Steer, Where I stood 등이 너무좋답니다.
울 나라로 치면...실력파 가수인데요.. 작사 작곡 노래. 편곡까지.. 정말 다재다능한 가수입니다..^^
마무리로..
넘 긴 글인거 같네요... 막상 사진을 제거하면.. 별로 내용이 없겠지만요...
그래도... 나름.. 호주를 알게된 글이 되었으면 하네요..^^
담번엔..
호주관련... 스포츠와 문화에 대해서 글을 올리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