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냥입니다.
오랜만이네요ㅠ
꾸냥이 시험이 끝나자마자 발표준비를 하느라고 글을 올릴 시간이 없었어요ㅠ
오늘 발표가 끝나서,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한 올해 4월달쯤에 있었던 일입니다.
아침에일어나서 환기를 시키려고 창을 여는데, 깜짝놀랬습니다.
반대편 아파트에 사람이 매달려 있었습니다.
소리치며 꾸냥친구들에게 빨리 가서 경비아주머니에게 알려주라고 했습니다.
이게 왠일인가. 내가 왜 이런 장면을 목격해야하나 이런 많은 생각을 하며, 자세히 보았습니다.
근데 뭔가 이상해서 카메라 줌을 이용해서 자세히 보았죠..
당황했습니다.
에어콘을 고치고있는 거였습니다.
재빨리 친구들에게 달려가서 말하지말라고 했습니다.
얼마나 아찔했던지....
만약 조금 늦게 카메라 줌을 땡였다면,
아마 우리동네사람들에게 한국여학생들이 에어콘 고치는것을 잘못보고 말했다며 소문났을거입니다.
(꾸냥 동네사람들은 경비아주머니와 친해서 어떤이야기든 빨리 소문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