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현재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하는 지구촌 특파원, 성꾜미라고 합니다.
오늘은 밴쿠버에서 버스로 10시간 가량 걸리는 밴프 국립공원에 다녀왔던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벤프 국립공원은 로키산맥으로 둘러쌓여있어서 가는 버스안에서도 즐겁게 구경할 수 있었어요.
저는 2016년 완전 막바지에 가서 입장료를 내긴했지만 2017 년 부터는 150주년을 맞이하여 국립공원에 한해서 입장료 없이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고하니 기회되시면 놓치지말고 이용해보세요!
로키산맥으로 떠나는 날 맨 손으로 한번 적어봤어요:-)
밴프 곤돌라 입구입니다. 조명 넘나 아름다운것..
곤돌라는 어른 $50, 아이(~15살) $25로 이용할 수 있고, 최대 4명까지 함께 탑승할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6명이서 간 저희는 세명 세명 나눠서 탔답니다.
곤돌라 외부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실패한 관계로 아쉽지만 곤돌라 머리라도..
곤돌라타고 올라가는 중간중간에 덜컹거려서 다들 소리 지르면서 올라갔어요. 근래 탔던 놀이기구보다 더 무서웠던 기억이..
곤돌라안에서 찍은 바깥풍경이에요! 실제로는 더 높아보이고 나무가 진짜 진짜 많았어요.
짜쟌 곤돌라 타고 올라가면 2층짜리 건물이 있었는데 1층에는 기념품 판매, 2층에는 전망 보는곳과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었어요.
곤돌라 정류장이랑 연결되어있던 2층짜리 건물에서 나가면 보이는 풍경! 진짜 엄청 추웠어요.
풍경은 너무 이쁘고 사진 찍을곳도 많은데 막상 나오면
(Sulphur Mt)
오들오들 추위도 잊고 찍은 풍경이에요!
언니가 기념품 가게에서 구매한 밴프 라
밴프 국립공원은 소문대로 정말 아름다웠고 기회가 된다면 여름에 다시 한번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만약 저 같이 겨울에 가게 되신다면 핫팩 두개씩은 챙겨 가시는걸 권유해 드리고 싶어요:-)
많이 부족하지만 재밌게 보셨길 바래요ㅠㅜ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