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의 아는 분 댁에서 지내다가
보라카이로 여행을 홀로 떠났습니다.
여행사 알아보고, 여권 스펠링과 비행기 티켓의 스펠링이 잘못되어 한참을 헤매고 고생하다가
결국 에메랄드 빛 바다가 펼쳐져있는 보라카이에 도착! ^^
이국적인 풍경과 더불어, 한국말을 하는 잡상인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어쨌든, 멋진 호텔에 짐을 풀고, 젤 맛나다는 베이비 백립을 먹은 후, 바닷가에 앉아 물장구도 치고
사진도 찍으며 놀았습니다.
바닷가 길을 쭉 따라 잡상인들이 많아 싼 값에 진주를 사기도 하고..
골목골목으로 들어가서 여기저기 집들도 구경하다가 소낙비에 다 젖어버리기도 했어요..^^
잊지못할 추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