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번의 유명한 Flinders station, 미사에 나와서 유명해진^^)
매력적인 도시 멜번에서 워킹홀리데이를 보낸지 어언 8개월째 입니다.
많은 워킹홀리데이를 지내시는 한국분들이 호주에 계시지만
저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어서요^-^
저는 호주에 와서 3개월 동안 랭귀지스쿨을 마치고 바로 job을 구하게되었어요.
운이 좋았죠~ 바로 Aupair로 말이에요~
오페어란 호주가정의 아이를 돌봐주면서 숙식제공을 무료로 받고 그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베이비시터랍니다.
제가 돌보는 꼬마아이 둘이에요~ 너무너무 사랑스럽죠. 그리고 우리아줌마^^
호주사람들과 살아서 영어를 아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요.
그냥 집에 있기만 해도 들어야 뭐든 할 수 있기때문에 자연스럽게 영어에 집중하게되고
아이가 겨우 3살이지만 은근히 말을 잘하거든요.
쪼그만한 아이와도 영어로 대화해야 해서 저는 항상 영어에 노출되어 있다는걸 절실히 느낀답니다.
랭귀지3개월보다 지금 일을 하면서 훨씬 영어가 더 많이 늘었어요.
영어는 실생활에서 사용하므로써 더 많이 늘고 몸에 와닿는것 같아요.
(Calton garden)
지금은 집에서 일한지 5개월이 넘었어요~
그래서 정말 가족같고 여기를 떠나면 너무너무 보고싶을꺼 같아요.
제가 저의 이야기가 특별하다고 하는 것은,,
12월에 유럽을 간답니다. 바로 이 가족들과함께^-^
아줌마 아저씨께서 유럽여행을 같이가자고 제한하셨어요 저에게~
그것도 36일동안,
그만큼 아줌마와 아저씨가 저를 믿어주신다는 것 같아서 열심히 일하려구해요~
유럽여행은 덴마크,스위스,영국,독일,프랑스,그란카나리아섬,, 등등 자유여행으로 우리가족만가요~
너무너무 기대되요~
제 블로그에도 호주워킹홀리데이나 멜번 등에 관한 이야기를 포스팅하고 있는데요.
해커스 가족들에게도 많은 정보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