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BBC 3 채널에서 Hoodies Can be Goodies (정확한 제목인지는 모르겠으나) 라는
방송을 해준 적이 있습니다.
내용인 즉 후드를 쓰고 다니는 애들에 대한 편견이 너무 심하다. 줄이자. 정도 인데
이런 방송이 있을 정도로 후디들에 대한 공포(?)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심지어 후드티를 쓰면 못들어가는 가게도 있을 정도지요.
(후드티를 입는다가 아니라 쓰다 입니다 -_-;;;)
아마 요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칼 범죄'가 근본인 것 같습니다.
조사에 의하면 청소년들의 30%가 단도를 들고 다닌다고 대답했으며
날마다 칼로 인한 범죄 얘기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요즘은 잠잠하지만)
눈을 가리니 어쩌구 저쩌구 하던 얘기도 있었구요
하지만 후디도 후디지만, 칼을 들고 다니는게 더 무서운 것 같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