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루주루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핑시선( 平溪線 )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께요!
대만하면 천등 생각나는분 손!!!!
핑시선은 천등날리기로 너무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핑시선에 속한 역중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천등을 날리는
스펀(十分)역을 낮 스펀과 밤 스펀을 비교해서 올려드릴까합니다:)
주루주루는 이번에 어두운 스펀을 가보았습니다.
때는 날씨좋은 4월!!!
핑시는 이번이 세번째 방문이었는데요
역시!!
여행지는 같은 장소라도 누구와 언제 가느냐에 따라
느낌이 모두 다른듯!!!
자 출발해볼까요?
주루가 있는곳은 타오위안!
여기서부터 핑시역을 가기위해 루이팡역까지 표끊기!!!
타이완 북부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잠을 자도 한참 잘수있습니다!
드디어 도착!!!
루이팡(瑞芳) 역 모습이에요!
핑시선 탑승을 시작하는 역이기도 하구요~
대만의 기차인 TRA에서 핑시선으로 환승을 하는 역이라고보시면 될듯!!!
이곳은 루이팡역 출구로 나오자 마자 보이는곳!!
앞에 뭐 얼마나 있겠어 하는 생각으로
루이팡역을 내리면
먹거리가 너무 풍성해서 당황스러운것!
제가 루이팡역에 오면 가슴이 뛰는 이유!!!
바로 복가 우육면 때문입니다!!
대만에서 우육면 참 이곳저곳 많이 먹어보았는데요
저의 리스트에서
탑 파이브안에 드는 우육면 입니다.
ㅜㅜ 우육면 성애자는 또 이렇게
한그릇을 뚝딱합니다.
면발과 풍부한 소고기의 조화
면발의 식감도 식감이지만 이곳의 국물은 정말
...사랑입니다! 물론 가격도!
주루가 먹은건 작은사이즈구요
큰사이즈는...여성분은 필히 두분이서 드셔야할듯!
자 이건 핑시선의 자유이용권과 같은 존재!
처음에 핑시선 탔을때는 표검사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는 한번 있었어요! 핑시에서!
80원(약 한화 3000원)이면 그래도 괜찮지 않나요?
핑시선이 자주오는게 아니기 때문에
역에서 내릴때나 탈때 꼭 시간 확인하고 내리시길!
핑시선 탑승시
보통 관광객들이 많이 내리는 역은
허우똥-스펀-핑시-찡통 입니다.
중간에 역들이 몇개 있지만 보통 내리지 않죠.
자이제 스펀 비교 들어갑니다!!!
스펀에서 유명한것?
바로 닭날개 볶음밥 인데요
비주얼 보시져!!!
넘나 맛있는것!!! ㅠㅠ 먹기 불편한데 그래도 먹겠어요
주루는 이날 마지막 2개남은 닭날개 볶음밥을 겟했어요!
열심히 천등에 소원을 적어서
모두가 줄서서 날리는 기찻길로 갑니다!
(위에 사진은 제가 처음으로 스펀갔을때 찍은사진)
점화!!
천등을 날릴때 사진은
천등구매하는 가게마다 직원들이 촬영까지 모두 다 해줘요!!!
기분좋은 서비스!!
포즈도 계속 바꿔라
천등을 좀더 팽팽하게 들어라
여러가지 팁을 전해주신답니다 ㅋㅋ
하늘 너무 이쁘죠??
역시 밤하늘 천등이 개인적으로 더 이쁜것 같아요!!
그럼 낮에갔던 스펀 천등사진 올려드릴께요!!
이날은 비까지 와서 ...정말 스펀이 너무 의미 없었어요 ㅠㅠ
그래도 가족여행이었다는 것에 의미를 두기로..
그리고 스펀에는 흔들 다리가 있는데요
이곳에서도 촬영을 많이 한답니다!!!
이사진은 처음 스펀갔을때 찍었던 사진!!
이건 비오던 낮 가족여행 ㅠㅠ
하지만 누가 찍어주느냐도 중요! ㅠㅠ 이게 뭔가요 ㅠㅠ
기차를 기다리면서 엽서를 썼어요
천등엽서가 너무 맘에들어서
도장도 꽝찍어서 우체통에 넣었습니다 :)
그리고는 징통(菁桐)으로 이동!!!!
이렇게 늦게간 징통은 처음이었어요
원래 징통에 있는 한적한 카페에서
커피한잔을 할라고 했는데.........
이런...두둥!!!!!
이렇게 문닫은 징통은 처음!!!
이것은 마치....새벽느낌???
근데 은근 분위기 있고 좋지 않나요???
아기자기함이 징통의 매력!!
아!!
여러분은 징통에 간다면 총여우삥을 꼭 드셔보세요!
이날은 늦게가니 다 팔려서 못먹었는데
정말 유명하고 맛있답니다 :)
징통은 대나무에 소원을 적어두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이날은 죽통을 살수있는 가게들도 문을 닫아서
사진만 남겼어요!! ㅠㅠ
늦은시간 스펀은 참 좋았는데
징통은 할수있는게 너무 제한되었어요
징통에서 고요한 징통을 사진찍고 돌아왔답니다.
그래도 색다른 느낌의 저녁 핑시선!!
여러분은 언제가 더 좋으신가요???
핑시선포스팅은 이것으로 마무리!
다음편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