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 여러분~
랜선여행사 대표이사 '버터동산' 이 방학을 맞아 다시 돌아왔습니다!~
겨울방학에 활동을 하다가 학기가 시작하여 너무 바빠서 잠시 연재를 쉬었었는데요,
어제 기분좋게 종강을 하고!
여름방학을 맞아 다시 돌아왔습니다~~~(짝짝짝)
이번에는 태국 랜선여행을 한 번 떠나볼까요?~
역시 출발하기 전엔 인천공항 롯데리아죠 ㅎㅎㅎ
갈 땐 진에어를 이용했습니다 ㅎㅎ
진에어는 제가 알기론 유일하게 기내식을 제공하는 저가항공사로 알고 있어요!(제 경험상 ㅎㅎ)
깨롤과 샐러드 였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맛 없습니다 ㅎㅎ
줄꺼면 좀 맛있는거 주지 ㅠㅠㅠ
약 5시간 30분의 비행 후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습한 공기와 더운 기운이 절 반기는군요 ㅎㅎ
내리셔서 가장 먼저 하실 일은 바로 로밍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ㅎㅎ
인천공항에서 하루 11000원 정도 하는 로밍은 아무래도 미리 하고 가고
다음 달 청구서에 청구되니까 편하지만, 가격이 꽤 비쌉니다...
여행하시면서 지도앱도 사용하시고 가끔가다가 전화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기 마련인데요,
수완나폼 공항에서 유심칩을 교환하여 로밍을 한다면 비용도 절감되고
그렇게 복잡하지도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항에 도착하면 바로 찾을 수 있는 AIS 통신사, 태국에서 우리나라의 3대 통신사 정도의 규모를 가진 통신사인데요,
7일동안 한화 7000~10000원 안으로 데이터 무제한과 소량의 현지나 해외 통화가 가능한 유심을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개인적으로 포켓 와이파이나 에그의 경우에는 들고다니기 귀찮고 잃어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전 비추!
내려서 표지판을 따라서 쭈욱 가다가 보면 택시 매표소가 나옵니다.
대부분 방콕행 비행기는 밤 늦게 도착을 하는데요,
처음 여행하시는 분들은 여행사를 끼고 가는게 아닌 이상
여기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남아 관광지 특성 상 택시에서 소위 바가지라 불리우는 눈탱이를 맞을 수 있거든요 ㅠㅠ
여행 시작부터 좋은 기분을 위해 50바트(한화로 약 1700원)을 더 투자하여 안전하게!
공항과 제휴를 맺은 신뢰할 수 있는 택시매표소를 이용합시다 ㅎㅎ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다가 자신의 번호가 나오면 해당 번호 승강장으로 이동하시면 된답니다~
달리는 택시 안 ㅎㅎ
기사님과 짧은 대화를 나누며 뻥 뚫린 도로를 달립니다
공항에서 보통 방콕의 번화가라고 불리는 아속, 나나역 주변 일대까지 40분정도 걸립니다 ㅎㅎ
택시비는 톨비 포함해서 400바트 정도 나옵니다 ㅎㅎ
환전 하실 때 100바트 짜리를 최대한 많이 받으시는게 좋답니다~
이렇게 하여 긴 여정 끝에!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숙소는 요즘 말이 많아도 동남아 지역은 에어비앤비가 가성비가 참 괜찮습니다~
5성급 호텔들도 같은 브랜드더라도 한국에 비해 2~2.5배 정도 저렴하며
서비스도 좋아 기호와 예산에 맞게 설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여행에 들어가기 앞서,
다음 편에서는 태국으로 가는 항공사와 추천 호텔, 에어비앤비 숙소에 대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