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아웃이라서 밀라노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전에도 사진을 올렸듯 밀라노에는 먹을게 너무나 많아요~~
위에는 호스텔 조식인데 여기 호스텔은
가격도 저렴했는데 조식이 정말 너무 너무 맛있습니다.
시리얼, 빵, 버터, 잼, 햄, 쿠키 등 간단한 음식들이지만
종류도 많고 맛있어서 여기서는 조식을 먹을때마다 행복했습니다.
대망의 루이니빵!
이걸 먹으러 여기를 왔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 맛입니다...
2년 전에 언니와 왔던게 그리워서
언니 몫까지 대신 먹는다며 두 개나 먹었습니다. ㅎㅎ
안에는 치즈가 가득한데 잘 보이지는 않죠?ㅠㅠ
한국에서도 팔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이 줄서서 살 것 같아요.
밀라노에서도 사람들이 이미 줄서서 사니깐요 :)
밀라노의 아케이드에 가서
상상만 해오던 위스키+커피의 조합을 마셔봤습니다.
위스키를 마시고 커피를 마셔보려 하니 써서 도저히 못 먹겠었어요
그래서 두 개를 섞었는데
섞어도 여전히 못 먹겠어요....ㅎㅎ
그래서 설탕을 넣고
우유를 넣고...
별별짓을 다 했지만 결국 위스키와 커피는 저에게 맞지 않는 것 같다는 결론을 냈습니다.
루이니 가게 앞에는 이렇게 사람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
가신다면 치즈가 잔뜩 들어있는걸로 고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