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이룬 버킷리스트 #11
- 자동차로 국경넘어 단풍국으로!
안녕하세요. 지츄입니다 :)
저는 미국에 있으면서 로드트립을 했어요.
그러다보니 자동차로 국경도 넘게 되었어요!
미국에서 캐나다로 넘어가
토론토 - 몬트리올 - 오타와 - 퀘백까지 다녀왔어요!
그 중 우리에게 드라마 도깨비로 익숙했던
퀘백에 다녀온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이렇게 보이는 곳을 넘으면 미국에서 캐나다로 가게 됩니다!
항상 비행기로만 국경을 넘다가
직접 운전하는 자동차로 넘으니 신기했어요!! 뭔가 새로운 기분..ㅎㅎ
캐나다 국기가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톨게이트 같이 생긴 곳에서 여권, 비자 등을 제출하고
캐나다로 입국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 도착한 캐나다입니다!
캐나다 지폐가 참 예쁘더라구요ㅎㅎ
저는 10월 초에 갔는데
단풍이 이제 막 들기 시작하더라구요!
단풍국의 매력을 조금이나마 느끼고 올 수 있었어요ㅎㅎ
여러분 모두 드라마 도깨비 보셨나요?
사실 저는 당시에는 안봤는데
캐나다 여행을 계획하고 몰아서 전부 다 봤어요!!ㅋㅋㅋ
여기는 김신의 묘가 있던 아브라함 평원이에요.
드라마에서는 CG라고 하더라구요!!
뭐랄까 마음이 평온해진는 평원이였어요.
그리고 김신아저씨 호텔에 왔습니다!!
원래 이름은 '샤또 프룽티닉 호텔'이에요.
가까이 가보니 관광객이 정말 많더라구요!
투숙객도 많았던 것 같아요. ㅎㅎ
목 부러지는 계단
마을이 아기자기함이 벌써 느껴지죠?
제가 간날 비가와서 날씨가 좀 흐려서 아쉬웠어요.
비가 와서 살짝 힘들었지만
그만큼 운치있게 돌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하늘이 맑은 날 오면 또 다른 분위기일 것 같아요.
올드퀘백은 우리나라로 치면 전주한옥마을과 같은 느낌이에요!
물론 각자의 분위기는 다르지만..ㅎㅎ
프랑스 느낌이 분위기가 참 좋고
아기자기한 가게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공방, 갤러리 등 예술적인 가게도 많더라구요~
비오는 날은 싫어하는데
비오는 날의 퀘백은 참 좋았어요!ㅎㅎ
퀘백에서 정말 유명한 프레스코 벽화에요.
이 벽화를 어떻게 그렸을까~ 하는 생각이 들며 대단하더라구요!
아, 그리고 퀘백에서 우리에게 빠질 수 없는 도깨비의 문
그 앞에는 유명한 식당이 위치하고 있어요ㅎㅎㅎ
맛있으니 나중에 꼭 들려보세요!!
비가오고 나니 단풍이 조금 더 짙어지더라구요!
자동차로 국경넘어 캐나다에 도착해
퀘백여행까지 끝내고 왔습니다!!ㅎㅎ
다음편에 또 다른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