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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슈디미에요:3
저는 교환학생, 정부초청 어학연수(국가장학생)
그리고 지금은 해외인턴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등을 통해서
세계를 누비고 있는데요~!!^0^
아무래도 학생, 그리고 지금은 취준생이다보니
세계 여행을 하는 비용이 만만치않아서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다가
여행관련 책을 통해 알게 된 어플이 있어요~~!!ㅎㅎ
이름하여 "카우치서핑(couchsurfing)"
1. 어플을 통해서 다녀온 여행지들
2. 사용 방법
3. 솔직 후기
순으로 작성해볼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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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행지들
저는 19년 중국을 혼자 한바퀴 일주하면서
이 어플을 이용하여
중국 시안, 리장, 다리, 쿤밍
그리고 이번 22년 미국과 뉴질랜드에서
무료로 숙박을 했어요!ㅎㅎ
이 국가들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상용하고 있는
어플(웹사이트)이라서 한국 사람들도 많이 쓰고 있고,
동남아, 아메리카 등 곳곳에서 사용하고 있답니다:3
(숙소는 사용후기에서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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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용 방법
(1) explorer (탐색)
회원가입을 하시고 나면
밑에 5개의 버튼 중에서 가장 왼쪽 explorer가
기본으로 들어가고 화면이 이렇게 떠요!!
(저는 예전에 프랑스어로 설정해두었는데
아무리 해봐도 다시 한국어로 안바뀌어서 불가피하게
캡처본은 이걸로 쓸게요 ㅠㅅㅠ)
여기서는 제게 친구요청을 보낸 사람을 볼 수 있고,
수락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이 저의 친구 리스트를 볼 수 있는데
거기에 나오게 된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모르는 사람들은 보류하고,
실제로 couchsurfing을 통해 같이 놀아본 적이 있거나
알게된 사람들은 추가해 놓았어요^0^
(2) Researcher (검색)
위에 검색창에 본인이 여행할 곳을 검색하면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과 숙소들이 나오는데요~~!!ㅎㅎ
*꿀팁: 구체적으로 적으면 좋아요:3
ex) 춘천, 강원, 한국/ Chiba, Japan 이렇게요 희희
유의할 점은 몇몇 사람들이
코로나로 인해 접속일이 1년전 심지어는 7년전, 10년전 등으로
되어있는 분들도 있다는건데요!!ㅠㅜㅠ
어플을 삭제하셨거나 접속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니
이런분들께 카우치서핑을 신청하면
연결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유유
최근 접속일이 요즘시기인 사람들을 위주로
신청하시면 컨택될 확률이 높아진답니다:3
(3개월 이전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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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청 방법
a. 가고싶은 곳 검색
b. 최근 접속자 클릭
c. 신청하기 버튼 누르고 얼만큼 숙박할지 선택
ex) 입주하는 날 클릭!, 집에서 나가는 날 클릭!
d. 여행 인원 선택
ex) 혼자 배낭여행 하시는 분들은 1명 고르시는거에요!
e. Details of travel (제일 중요한 마지막 단계!!! 별표 5개)
여행의 세부사항에는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왜 여기에 머물고 싶은지 등등을
어필하는 칸이라고 볼 수 있어요~!!^0^
저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은 영어로,
중국에 있을때는 중국어로 보냈고
(자기 모국어를 쓰면 더 좋아하더라고요~~)
성의없이 한 두줄을 틱 보내면
저같아도 기분이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자기소개, 여행이유, 머무는 시간,
많은 집들 중에서 내가 왜 여기에 머물고 싶은지 등을
네 다섯줄 정도로(평균) 보냈어요^0^ ㅎㅎ
(너무 길면 지루해서 읽기 싫어질까봐요 희희)
저는 무려 한국에서도 여행갈 때 카우치서핑을 사용했는데요~!
UN 에서 주최한 대외활동에서 2등을 해서
제주도 비행기 왕복항공권을 받았는데 숙소는 부담해야돼서
제주도에서 미국인 집에서 숙식하며 지냈어요 ㅎㅅㅎ
미국인들이랑 추수감사절 파티도 하고
같이 게임도 하면서 (저만 한국인;;;)
미국에 와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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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PTE(계정)
요청을 받을 사람이 저를 일단 알아야
믿고 받아줄테니 간단하게 자기 소개는 계정에 써놓아야 좋아요!ㅎㅎ
세계공용어인 영어로 쓰는게 좋겠죠?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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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REVIEW(리뷰)
그리고 여행을 다녀오고나면
저를 호스트해주셨 사람들이
저를 평가할 수 있는 칸이 있어요~~!ㅎㅎ
저도 호스트를 평가할 수 있고요^0^
여기서 재밌는 점은
호스트가 제게 준 평가를 보기 위해서는
저도 먼저 호스트에 대한 후기를 남겨야 하는거에요 ㅋㅋㅋ
(머리 잘 쓴 카우치서핑~~!! ^0^)
꿀팁: 저는 프로필에 제 사진을 첨부해서
신뢰감을 주었고, 외국인들과 잘 어울린다는것을
어필하기 위해 외국 애기들과 찍은 사진을 올려놓았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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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카우치서핑을 이용해서 제가 다녀온 곳은
바로 뉴질랜드였는데욤 ㅎㅎ
(정말 생생해라~!!)
여기서 머문 숙소는 바로 이렇게 생겼답니다!!!
옆 공간 진짜 크고 좋은데 동영상이 첨부가 안돼서ㅠㅠ
사진은 방의 절반도 안담겼어여ㅜㅜ
제가 지냈던 카우치서핑은
젊은이들이 쉐어하우스 형태로 지내고 있어서
여러 뉴질랜드 사람을 만날 수 있었는데
그 중 너무 신기했던건 뉴질랜드의 샤넬 모델인
kate언니를 알게된 것이었어욤!ㅎㅎ
고등학교 음악 교사인 이 친구는 저를 투어해줬답니다~!!!^0^
이렇게 재미있고 저렴하게 세계여행하는 방법이 있다니
놀랍지 않으신가요?ㅎㅅㅎ
학생 여러분도 부담없이 카우치서핑으로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랄게요!
궁금한게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