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슈디미에요~~!!
오늘은 말레이시아 교환학생 중에 다녀왔던 곳중에
제일 좋았던 국내여행 휴가 명소
<랑카위>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당^0^
한국도 요새는 여름으로 들어오고있어서
시원한 곳이 끌릴 것 같은데요~!!^^*
바로 시작해볼게요~ㅎㅅㅎ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썸네일)
말레이시아는 한국에는 없는 휴일이 있는데요~!
바로 "Agong's birthday"
국왕의 생신을 기념하는 기이이이인 휴가에요:3
이런 황금연휴에 가만히 있을 수는 없죠!!ㅎㅎ
한국인 세 명과 일본인 1명
이렇게 네 명이서 같이 국내 여행을 떠납니다 ㅎㅅㅎ
쿠알라룸프르에서 비행기로 한 시간도 안걸려서
가깝고 좋았어요 희희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랑카위는 "수상레저"가 유명한 곳이에요:3
이따가 사진에서 나오겠지만
제트스키, 패러세일링,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었어여~!!^0^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여긴 무려 랑카위라고요!!
말레이시아 물가 천국인거는
넘나 유명해서 다들 알고 계시죠?ㅎㅅㅎ
사진으로 보이는 이런 스무디류 음료수가
한 잔에 1500원 정도밖에 안함ㅋㅋㅋㅋㅋ
*부작용*
한국에 오면 돈쓰는게 무서워져요;;
수상레저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가도 되지만
예약 하는 것보다 길거리에서 협상하면
더 좋은 가격에 딜할 수 있다고
전에 랑카위를 다녀온 한국인 교환학생들의 얘기를 듣고
저희는 그냥 갔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가격이 세세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놀 수 있었어요:3
길거리에 "여기로 오면 가격 잘해주고,
1시간 더 추가해줄게요~~"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이 때 협상이 필요하죠 ㅎㅅㅎ
(슈디미: 위에서 세 번째)
그리고 진짜 역대급으로 열심히 놉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orkid ria 여기는 seafood음식점으로
되게 핫한 곳이라 웨이팅도 길고, 만석이었어여!!!
같이 간 언니가 맛집이라고 해서 왔는데
말레샤의 저렴한 물가는 온데간데 없어지고
가격과 양이 다른 집들에 비해 사악해서
추천은 못해드릴 것 같네요 ㅠㅠ
랑카위는 1980년대 중반부터 말레이시아 정부가
엄격한 환경보전 관리 하에 개발하고 있어서
오염에 찌들지 않은 말레이시아의 몇 안되는 섬 중 하나라고 해요!!ㅎㅎ
최근에는 한국에도 랑카위가 널리 알려져서
신혼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인데
명성답게 한국어가 상당히 많이 들려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0^
ㅎㅅㅎ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전날에 다양한 액티비티를 했지만
저희가 가장 노리고 있는 것은 바로 '제트스키' 였어요:3
제트스키 타기 전에는 사진에 보이는
노랑노랑한 예쁜 카페에 가서 밥을 먹었어요!
이 yellow beach cafe (옐로우 비치 카페)는
완죠니 추천이에요~~!^0^ㅎㅎ
파워포스 레인저에 나오는 이 보트를 타고
사람들이 살지 않는 아주 조그만 무인도에 도착해서 걸어보기도 하고,
물에서 이런 보트로 수심 깊은 바닷가를 돌아다닐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했어요~!!ㅎㅎ
무엇ㅂ돠 수영으로는 들어가지 못하는 저 해안 안쪽을
직접 들어가보면서 바다와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게 되었어요 ㅠㅠ
지그맊지 제가 봤던거는 바다의 표면에 불과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말이죠.
한국에는 제트스키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난생 처음이었거든요ㅠㅅㅠ
***주의***
제트스키를 강~~추하긴 하지만
운전시 꼭 주의해야할게 있어여!~
같이 출발한 한 팀의 배가 뒤집혀서 시작부터 지연되었었는데여.
안전 수칙에 따라서 가이드 해주시는 분의 말씀을 잘 듣고
움직여야한답니다ㅠㅠ!!
너무나도 신기해서 기막혔던 이 곳, 랑카위
그리고 제 최애 레저가 되어버린 제트스키 ㅎㅎ
그리고 동남아인들의 정에 치인 경험을 하게 되었어요~!
보통 한국에서는 "돈 냈으면 땡, 안녕~" 이 당연한데
저희 제트스키 가이드였던 무클라스가
저희 네 명 모두에게 저녁을 사준다는 거에요!!ㅎㅎ
그리고 말레이 현지인들만이 알 수 있는
말레이시아 랑카위의 깔쌈한 현지 로컬식당에 데려가주었어요:3
외국인들은 절대 모르는 그런 찐맛집 ㅋㅋㅋ
하지만 고생해준 것도 많고
우리를 생각해주는 마음이 너무 고맙고 예뻐서
무클라스가 다른 데 보고 있을 때 우리끼리 몰래 가서
계산을 했답니다 희희
(한국인들도 '정'으로는 세계 으뜸이죠 ㅎㅅㅎ)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리고 무클라스랑은 4년이 지난 지금 2022까지도
(18년에 말레이시아 교환학생)
연락을 하고있어요~!!
하지만 여전히 우리가 나눴던 이야기들, 우리의 이름을
거의 기억하고 있더라고요 희희
제트스키를 타러오는 손님들이 하루에 수십명도 넘을텐데
과거의 잠깐 스쳐가는 순간들을 기억해주는 것이 고마웠고,
추억으로 여겨줘서 너모나도 감사했어요~!!^0^ㅎㅎ
오늘 랑카위 이야기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재밌고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0^
그럼 오늘도 예쁜 하루 보내세요 해커스 가족분들 ㅎㅎ
TRIMAKASI (말레이어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