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보스턴의 중심, 다운타운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제가 보스턴에서 펜웨이 파크 다음으로 제일 좋아하는 곳인데요,
이곳에서는 보스턴 하버, 퀸시마켓, 시청 등 다양한 관광지를 볼 수 있어요.
함께 보스턴 랜선여행 떠나봅시다!
오늘은 보스턴 다운타운을 방문했습니다.
보스턴에서 가장 놀기 좋은 장소입니다!
보통 관광을 하러 오면 오는 곳이 바로 여기지요!
보스턴 다운타운은 사실상 보스턴의 중심입니다.
City hall과 State house 모두 이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흔히 미국에서 ‘가장 유럽스러운 장소’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오늘도 역시 T green line을 타고 출발했습니다!
T green line을 타면 보스턴 곳곳을 놀러갈 수 있습니다.
다운타운은 항구쪽에 있어서 해산물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굴, 랍스터, 새우 등 다양한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5년전에 보스턴 다운타운을 방문한 적 있었는데,
오랜만에 보니까 정말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나이가 더 들어서 오니 더욱 재미있더라구요 ㅎㅎ
내 기억에 남은 시원하고 깔끔한 보스턴의 이미지가
그대로 남아있어서 신기했습니다
과거에 딱 시청 앞 정류장에서 내렸는데,
5년 전 거리의 모습과 똑같더라구요!
친구들과 함께 바다를 보러 갔습니다
보스턴 하버는 역사 속 사건이 많이 일어났기로 유명한 곳인데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입니다!
보스턴 티 사건은 미국 독립운동의 시초가 된 사건입니다.
용감한 보스턴 시민들 덕분에 미국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지요.
보스턴은 대도시라서 그런지 큰 건물이 많습니다.
사실 저희 학교 근처에는 주택가가 많아서
큰 건물은 많이 볼 수 없지만
다운타운에 있는 건물들은 다 큽니다!
보스턴의 바다는 정말 예쁩니다.
친구들이랑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요,
찍는 사진마다 화보처럼 나와서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ㅎㅎ
바다 근처에는 박물관, 교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저기 멀리에 보이는 건물 또한 교회로 알고 있습니다!
하버 근처에 퀸시마켓이 있습니다.
퀸시마켓 또한 다음에 칼럼을 올릴텐데요,
보스턴에서 유명한 클램차우더, 랍스터 등을 판다고 합니다.
바다와 가까워서 보스턴에 오면 랍스터를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퀸시마켓과 그 주변 맛집에 대해 칼럼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밤에 본 퀸시마켓은 내가 2016년에 여행을 가서 본 퀸시마켓이랑 똑같았습니다!!!!
퀸시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밤에는 이렇게 전등을 켜놓으니 훨씬 예쁩니다.
많은 사람들이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레드삭스 경기가 있기 때문에 다들 경기를 보고 있습니다!
이곳은 시청입니다!
사실 너무 커서 다 찍지도 못했습니다 !
제가 살면서 본 시청 중에 제일 웅장합니다.
그리고 보스턴 야경입니다!
보스턴 다운타운은 보스턴 특유의 고풍스럽고 깔끔한 느낌이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을 오거나, 교환학생을 미국으로 오게 되면 꼭 다운타운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스턴에는 볼거리가 아무 많지는 않아서,
한달 정도 보스턴에서 살면 많은 곳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등 교육적인 볼거리가 많아서
미국 내에서도 아이들을 데리고 관관을 오는 미국 부부들이 계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교환학생을 가는 이유를 잘 생각하시고,
자신에게 맞는 지역을 찾아서 지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보스턴 특유의 분위기와 풍경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그리고 명문대학교가 모여 있는 지역에서 살아보고 싶었기 때문에
보스턴에 있는 대학교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보스턴에 볼거리가 많지는 않아서 실망한 경험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교환학생을 가는 학교를 잘 찾아보시고
그 지역이 자신이 반년동안 살만한 지역인지에 대해 고민을 한 후에
교환학생을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두들 좋은 교환 생활을 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이글이글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