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에 알려드린 것처럼 위쳇에서 모든 것이 해결이 가능합니다~
위쳇의 결제 페이지에 들어가면 다양한 어플들과 연동된 페이지가 나오는데
여기서 医疗健康을 누르면 쉽게 병원 예약과 관련된 링크로 바로 넘어가게 되는데요!
가운데 여러 아이콘들로 예약, 건강검진 등을 진행할 수 있어요
왼쪽 상단부터 의사에게 물어보기(1RMB부터), 예약하기, 건강검진, 의사들의 라이브 방송,
백신 접종, PCR검사, 약 검색, 의료 포인트가 있어요
저는 여기서 PCR 검사만 사용해 봤고
누르면 가장 근처에 있는 병원들이 나오고 바로 예약을 할수있게 도와줍니다!!
도시나 지역 또한 변경이 가능해서 지인의 여권번호만 있으면 대신 예약도 가능하답니다!
이런식으로 위쳇으로 간편하게 예약을 통해서 모든 절차가 끝나게 되고
마지막에는 휴대폰으로 확인 문자가 갑니다!
이 경우에도 대신 해주신 분이 있다면 캡쳐본을 가지고 가면 되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한인 커뮤니티에 물어보고 한국 의사 선생님들이 운영하시는 곳이나
国际医院(국제의료원)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또한, 약은 EMS로 배송이 안되기 때문에 미리 어느 정도의 약을 챙겨서 가시는 것이 가장 좋아요!
저는 주로 종합 감기약, 두통약, 연고 등을 챙겨가고 있어요~
중국의 약들은 항생제가 많이 들어있고, 굉장히 약효가 강하기 때문에
처음 먹으면 잘 안 맞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리고 중국은 약이 다른 생필품들과 비교해서 굉장히 비싼편이에요
처방을 해주시는 약들도 모두 캡슐이나 이미 포장이 되어있는 약들이기 때문에
잘 맞지 않는 부분도 있더라고요~
이건 제가 북경에서 격리할때 한인회에서 주신 격리 지원 세트에요!
호텔에서 처음에 지급이 안된다고 해서
아쉽게 마지막 주에 받았지만 그래도 정말 너무 감사할만큼 한국음식이 필요했었거든요!
그리고 김은 정말 소울 푸드인데 너무 그리운 맛이었어요ㅜ
호텔별로 받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다음학기에 갈때 꼭 받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건 하와이 포케인데 제가 집중격리가 다 끝이 나고 마지막 건강 관찰 주에 처음으로 시켜먹은 음식이에요
오랜만에 연어가 너무 먹고싶었는데 건강 관찰을 하는 호텔 주변에 연어 포케 집이 있어서 바로 시키게 되었어요
다음 격리때는 주변에 먹을 곳도 많으니 꼭 여러 군데 가보려고요!!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열심히 즐길 생각이에요~
이건 저의 첫 대면 강의에요
미적분 수업이었는데 친구들도 없어서 혼자 맨 뒤에 앉아서 수업을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일본인 교수님이 영어로 수업을 하신 수업인데 저는 굉장히 어려웠던 기억이 있어요
강의도 굉장히 큰 계단식 대강의실에서 해서 기억이 있는데
유학생 수업이라 유학생들끼리 수업하는 수업 중 하나였어요
제가 동기랑 처음 밤에 운동장에 가서 찍은 사진이에요
처음 가는 학교라 잘 몰랐는데 동기가 여기저기 데리고 다녀줘서 이젠 길을 잃지 않고 잘 다니는데
아직도 모르는 곳은 네비를 키고 다니고 있어요....ㅋㅋㅋ
그리고 저의 첫 학식이에요!
생각보다 굉장히 싸고 맛있어서 놀랐아요
근데 저는 학카가 없어서 동기들한테 카드를 빌려서 먹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고맙네요ㅜㅜ
아니었으면 맨날 배달만 시켜먹을 뻔했지 뭐에요..ㅎㅎ
그리고 학교 마트에서 드디어 얼그레이 홍차 티백을 찾아서 기념으로 찍어둔 거에요!
중국에서는 얼그레이가 좀 비싼 편이라 티백을 찾고 있었는데
학교 마트를 구경하다가 찾게 되서 바로 집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다크 초코도 같이 구매해서 수업이 길거나 힘들때 먹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저는 밀크 초코보다 다크 초코를 좋아해서 초코릿은 무조건 다크 초콜릿으로 구매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건 저희 1학년 반장이 생일때 받은 아이스크림 케이크에요!
이렇게 생긴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처음이었는데 정말 너무 맛있고 신기하더라고요~
예전에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찾기 정말 힘들었는데
요즘은 중국 친구들도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정말 많이 먹더라고요
직접 기숙사 1층까지 배달해줘서 너무 좋더라고요
잘 녹지도 않아서 정말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이건 제가 학교 체육 행사에 처음 참가해서 받은 3등상이에요!
화공과 친구들과 함께 처음으로 받은 체육 상이라서 정말 좋더라고요~
앞으로도 이런 체육 대회에 많이 나가보려고 해요!
그리고 저의 첫 화공과 축구팀 응원의 날이에요
10년만에 우승이라 너무 기뻤는데 황사가 너무 심했던 날이거든요ㅜㅜ
그래서 막판에는 제 옷이 모래에 다 뒤덮혀 누렇게 되었는데
그래도 우승을 하니 정말 너무 기쁘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사실 내일 물리 시험이 있어요..ㅎㅎ
저번학기에 물리 중간고사 봤을 때 찍어둔건데..
이번 학기에는 물리(2)를 듣게 되어서 또 다시 물리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ㅎ하하하하하핳 물리 왜이렇게 어려운걸까요ㅜㅜ
이렇게 다시 갤러리를 열어보니 행복했던 기억들이 너무 많네요!
앞으로도 교내에 빨리 돌아가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야 겠어요!
다음에 마지막 칼럼으로 만날게요!
그럼 모두 다음 칼럼에서 만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