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8기 하이JIN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혹시 여러분들은 춤 추는거 좋아하시나요? 저는 살아 생전 클럽도 한번도 안가본 재미없는 사람인데요..ㅎ 미국에 와서 춤에 점점 눈을 뜨고 있는 중이에요! 뉴욕이라는 도시는 새로운 걸 접하고 , 시도하고, 배우기에 정말로 좋은 도시에요. 미국에서 만난 친구들과 여기 뉴욕야외에서 열리는 다양한 댄스 이벤트 덕분에 점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이번 칼럼에서는 그 이야기에 대해 해보려고 해요!
| 스윙댄스 |
스윙댄스는 스윙 재즈에 맞춰 즐기는 춤을 전체적으로 일컫는 말인데요, 스타일이나 박자(카운트) 등에 따라 다양하게 나뉘다고 해요! 할렘에서 시작되었다는 등의 간단한 지식정도 밖에 알지 못해 스윙댄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스윙댄스 라는 용어는 1920~1940년대에 스윙 형식의 재즈 음악과 함께 발전된 춤을 일컫는 말이다. 가장 잘 알려진 스윙댄스는 린디합이며 할렘을 뿌리로 하는 대중적인 파트너 댄스이며 오늘까지도 추어지고 있다. 스윙댄스 대다수가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춤으로 시작된 반면, 가령 발보아 같은 형식의 춤들은 앵글로 계 미국인 또는 다른 인종사회에서 발전되었다. 스타일이나 카운트 등에 따라 다음과 같은 세부적인 종류를 가진다.
스윙 댄스의 종류
린다홈(LIndy hop)
발보아(Balboa)
찰스턴(Charleston)
지터벅(Jitterbug)
쉐그(Shag)
부기우기(Boogie Woogie)
웨스트 코스트 스윙(West Coast Swing)
이스트 코스트 스윙(ECS)
스윙 자이브 (Swing JIVE)
미국에서 사귄 친구가 스윙댄스에 관심이 있어서 그 친구한테 배우게 되었는데요. 무대 공감이 있는 재즈바를 친구가 찾아서 그 재즈바에서 실시간으로 연주되는 재즈음악과 함께 춤을 춰보았어요
저는 안그래도 춤을 잘 추지도 못하고, 배워본적도 없고 클럽도 안다니고해서 리듬감이 꽝이었는데요, 친구는 또 선생님이 아니다보니,,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재미있었지만 스트레스를 조금은 받았었어요! 그래도 재즈바에 갔던 거였어서 라이브 재즈 뮤직도 들을 수 있었고 좋았답니다. 특히 한국인이나 관광객들에게느 잘 알려져있지 않은 로컬 재즈바라는 느낌을 받아서 좋았어요! 이후 정식적으로 배우고자 했으나, 영어 수업과 시간이 겹쳐 배우지 못했습니다..ㅜㅜ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살사댄스 |
살사댄스는사실 저는 콜롬비아에서 태동한 춤인줄 알았는데요! 미국 뉴욕으로 이주한 쿠바인과 푸에르토리코인들이 발전시킨 댄스음악이라고 해요! 살사댄스는 라틴 댄스 처음에 쿠바 춤에서부터 초기에 미국 뉴욕으로 이주한 쿠바인과 푸에르토리코인들이 발전시킨 댄스음악이라고 해요. Cuban salsa Colombian salsa New york style salsa 가 있다고 해요.
제가 살사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정말 우연한 기회였는데요. 브라이언트 파크에서 보았던 Dance Party 에서 였어요! 이전에 교환학생을 갔을 때 친구가 살사 클래스를 다녀서 친구가 옆에서 추는것을 조금 본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정말 관심이 하나도 생기지 않았었는데요
이 곳의 음악과 분위기, 그리고 춤추시는 사람들이 춤 세포가 하나도 없는 저였는데도 몸을 덩실덩실 흔들흔들 움직이게 만들더라고요! 춤 잘 추시는 분들을 보며 부러운 마음이 들었고 나이, 성별 을 불문하고, 특히 나이를 불문하고 춤을 추는 모습들이 정말 행복해보였고 인상적이었어요! 신나는 음악도 음악이지만 춤추는 분들의 행복한 표정들이 살사를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지 않았나 싶어요.
| 살사 배우기 |
여름에 공원을 돌아다니시다보면 무료 살사클래스를 종종 보실 수 있는데요, 저도 그중 한곳에서 처음으로 살사를 배우게 되었어요! Cuban Salsa를 배워보았어요.
저는 따로 학원을 다니지 않고, 야외 Free Class에서 살사를 처음 접했는데요 저는 한시간 무료 수업으로 뭔가 배울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ㅎㅎ 안내문에 그렇게 써있었거든요! 쌩초보들도 환영이라고요!! 그런데 저처럼 쌩초자는 없었어요.ㅎㅎ 1~2주 학원에서 배운 분들이 추가적으로 무료로 연습하려고 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ㅎㅎ
6시쯤부터 시작된 1시간 무료 수업이 끝나고 Social Dance시간이 해질때 까지 이어졌는데요, 노래를 틀어주면 알아서들 짝을 만들어서 춤을 추는 시간인거에요! 저는 이 시간에 다른 분들께 같이 추자고 말을 못걸겠더라고요 제가 너무 못해서 ㅎㅎ 먼저 가르쳐주겠다고 제안 주시는 아주 배테랑이니 다른 사람을 가르칠 정도의 실력을 가진 분들과만 몇 곡 추었답니다. 그래도 그분들 덕에 5곡 이상은 추었던 것같아요! 그분들이 아니면 춤추기가 어려웠어요. 제가 먼저 추자고 하면 다들 거절을 하시더라고요.. 그분들도 초보셨거든요! 그래서 마음의 상처를 입고,, 다가와주시는 분들과만 춤을 추었답니다.
만난 분께 제 모습을 찍어라고 했는데요! 부끄러우니 작게 올릴게요..ㅎ 저는 기념으로 찍고 싶은 거였는데 만난 분이 베이직인데 뭐 찍을게 있냐고 하셔서 머쓱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 해가질때 까지 Social Dance 가 이어졌어요! 허드슨 리퍼 파크 인데요, 아름 다움 선섹과 함께 춤을 추는 이 분위기와 음악이 정말 황홀하였답니다. 하지만 저는 점점 추워오고 잘 못하는 걸 기본기 없이 하려니 스트레스를 좀 받아서 이때 먼저 자리를 떴는데요, 아마 해가 져 어둑어둑 해질때 까지 이어지지 않았나 싶어요
****************************************
여기까지 제가 뉴욕에서 새롭게 시도해본 춤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해드렸는데요, 재미있는 시간이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이번 칼럼은 이렇게 마무리할게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궁금한점 있으면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럼 다음 칼럼에서 봬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자료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C%8A%A4%EC%9C%99%EB%8C%84%EC%8A%A4
https://en.wikipedia.org/wiki/Salsa_(d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