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의 성장일기]#1 중국 유학생이라고?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9기로 활동하게 된 별다바입니다!
저는 2022년도 9월 중국대학에 입학한파릇파릇 새내기 입니다ㅎ
하지만 중국 유학을 시작한지 벌써 4년이 넘어가고 있네요!
앞으로 여러분들께 저의 중국 유학 경험과 새내기의 성장에 대해 소개드릴 생각을 하니
정말정말 너무 설레네요!
재미있고 흥미로운 주제로매주 찾아올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ㅎ
오늘은 저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어떻게 중국 유학을 선택하고 중국 대학을 선택했는지
이야기 해볼려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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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 ~ ing
저는 2018년도 중학교2학년이 끝나자 마자 중국유학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사실 유학을 선택한거는 저의 의지가 강했어요
지금부터 왜 중국유학을 선택했는지 차근차근 이야기 해드릴게요!
1. 어릴적의 기억
저희 가족은 다른 곳에 비해 중국 여행을 많이 갔어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아빠의 직장이 중국이기도 했고
지리적으로도 가까워서 부담없이 왔다갔다 했던거 같아요!
또한 매번 중국여행은 어렸던 저에게 정말 흥미로웠어요!
따라서 중국이 가깝게 느껴지기도 했고 비교적 친숙한 나라여서 유학을 생각하자마자 중국이 떠올랐어요!
2. 사춘기
사춘기란 단어가 부정적으로 다가올 수 도 있지만
저에게 사춘기는
내가 어떻게 하면 더 경쟁력 있는 사람이 될까 많이 고민했던 시기인거 같아요!
중학교를 진학하면서 정말 멋지고 똑똑한 친구들을 많이 만났어요!
친구들과 함께 지내는 것은 너무 행복했지만
앞서있는 친구들을 보면서 내가 갖고 있는 경쟁력은 무엇인가 많은 고민을 했던거 같아요
그 중 하나가 언어라고 생각을 했고
그러면서 차근차근 혼자 유학 계획을 세웠던거 같아요!
3. 넓은 땅 다양한 사람
중국은 모두가 알고 계시겠지만 정말정말 넓어요!
그만큼 다양한 문화와 풍습이 있어요
어릴 때 많이 갔던 중국의 각 지역마다의 특징들이
저에게는 너무 흥미로웠던거 같아요!
그래서 어릴 때 조금 더 많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시야를 넓히고 싶었어요!
4. 언어
저는 중국이 영어와 중국어를 마스터 할 수 있는 아주 적절한
나라라고 생각했어요!
왜냐면 국제학교나 국제부를 통해서
영어와 중국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하기 때문이에요
집중적으로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하면
제가 다양한 문화를 배우는데 도움도 되고
미래에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답니다
이러한 다양한 고민과 생각을 한 후에 저는 2018년도 유학을 시작했어요!
*저는 비교적 어린 나이에 유학을 시작하면서 분명
힘들고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사실 만족하고 있어요!
생각해보면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언어를 배우면서 조금 더 넓은 마음으로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태도를 배웠고
중국인 뿐만이 아닌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과 지내면서
예전에 비해 편견없이 사람을 대할 수 있는
자세를 배운거 같아요!
가장 큰 것은 제가 3가지 언어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어요!
자신감을 얻으면서 자존감도 많이 높아졌다는 점이
저에게는 매우 긍정적으로 다가온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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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코로나가 오고 오래된 온라인 수업이 지속되다보니깐
대학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하게되었어요
사실 아직 중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코로나에 대한 정책이
강한 편에 속해요
가까운 나라라는 장점이 있지만
코로나 정책으로 인해서 한국와 중국을
왔다갔다 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거였어요
그러면서 제가 대학을 선택하는데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던거 같아요!
빨리 한국 입시를 시작해서 가족들이 다 함께 있는
한국에서 대학을 다녀야하나?
아님 영어 공부를 조금 더 집중적으로 해서
유학을 계속하지만
코로나 정책이 조금은 유한
영어권 나라로 유학을 가야하는지?
마지막으로는
이왕 중국 유학을 시작하고 중국어를 시작했으니
중국 대학을 진학하여
중국어를 더 완벽하고 깊이 있게 배울까?
라는 고민을 했던거 같아요
이러한 고민을 통해서 다양한 선택을 하고자
중국 입시만 준비하던 저는
다양한 나라를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인
SAT를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모든 시험과 모든 준비가 끝났을 때 저의 결정은 중국 대학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생각했을 때 4년을 유학했지만 저의 중국어 실력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중국어를 놓고 한국 대학이나 영어권 대학을 선택하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라는 마음이 컸어요!
물론 그 다른 나라의 학교를 다니면서 계속
중국어를 공부할 수 있겠지만
깊이가 다를거라고 생각했어요ㅠ
또한 저는 중국 유학을 하면서 제가 정말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중국에서 이제는 제가 관심있는 분야를
중국어로 배우고
대학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 제가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해서 마침 중국 대학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2022년 6월 저는 중국 상해에 있는 복단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 대한 소개는
차근차근 소개해드릴게요!
대학이 신기한 새내기는 대학에 대한 모든 것을
공유하고 싶어하구잇지요!
(사진 교수님 제공)
따라서 4년이라는 유학 기간을 가진 유학생이지만
대학에서 유학하는 것은 중고등 유학과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했어요
같은 분야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사람들이 생긴다는것
조금 더 깊이 있게 언어와 전공을 배울 수 있다는 것
더욱더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것
등등 !
그래서 이번 칼럼들을 매주 계속해서
유학 새내기의 마음으로
대학에서 차근차근 성장해나가는
저의 중국 대학생 새내기 이야기를 전달하자고하니
많은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ㅎ
또 10월에 출국을 앞두고 있는데 저의 상해 라이프도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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