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0기로 처음 인사 드리게 된 '초코초코밍' 입니다. :)
제 이름이 초코초코밍인 이유는 저의 강아지 이름이 '밍밍'이고, 제가 제일 사랑하는 간식이 초콜릿이기 때문이랍니당!
현재 저는 다양한 문화와 맛있는 음식들로 유명한 미국의 휴양 도시 '샌프란시스코'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생활하며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을 지구촌 특파원 칼럼에서 생생하게 다룰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XD
본격적으로 칼럼 연재를 시작하기에 앞서!
오늘은 제가 살고있는 도시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현재 파견 중인
'샌프란시스코 주립 대학교(San Francisco State University)'에 대해 짧게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01. 샌프란시스코는 어떤 도시일까요?
샌프란시스코는 풍부한 역사와 문화 및 다른 도시들과 차별화되는 특징을 가진 도시입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는 도시와 bay area의 멋진 전망을 제공하는 언덕이 많은 지형으로 유명합니다.
도시의 가파른 도로는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어려운 일이지만, 샌프란시스코의 매력과 특징을 더해줍니다.
두 번째로 샌프란시스코는 많은 이민자들을 수용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와 커뮤니티가 혼합된 도시입니다.
세 번째로 샌프란시스코는 빅토리아 양식의 주택에서 현대적인 고층 건물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건축 양식을 가지고 있는 본고장입니다.
도시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 중 일부는 Transamerica Pyramid, Palace of Fine Arts 및 Painted Ladies를 포함합니다.
네 번째로 샌프란시스코는 많은 박물관, 갤러리, 극장 및 음악 공연장이 있는 예술 및 문화 현장으로 유명합니다.
마지막으로 샌프란시스코는 미식가의 천국으로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며 현지 유기농 재료들을 많이 사용합니다.
가장 유명한 요리로는 Sourdough bread, 다양한 해산물 요리, Mission burrito 등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샌프란시스코는 아름다운 자연뷰, 다양한 인종, 풍부한 문화 및 역사가 독특하게 어우러진 특별한 도시입니다.
이 곳이 바로 제가 현재 생활하고 있는 도시 '샌프란시스코'입니다.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XD
야경도 정말 예뻐요!
저는 교환 유학을 오기 전에 미국에 한 번도 와보지 않아서 그런지, 샌프란시스코에 도착 한지 7개월이 지났는데도
이런 풍경이 놀랍게 느껴진답니다…
여러 애니메이션의(Inside Out, Cars 2, The Incredibles 등) 배경이 될 정도로 정말 예쁜 장소들이 많아요!
바로 이 사진 속 장소가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이자,
많은 사람들에게 bay area로서 사랑받는 이유인 '금문교 (Golden Gate Bridge)' 입니다 !!
이 상징적인 다리는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랜드마크 중 하나이며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입니다.
Golden Gate 해협을 가로질러 샌프란시스코와 Marine county를 연결합니다.
금문교의 끝없는 길이를 바라보고 있으면 감탄을 금치 못하는것 같아요 :)
02.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
그 다음 소개드릴 내용은 바로 제가 파견 중인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 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SFSU)는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공립대학교입니다.
사회 정의, 다양성 및 포용에 대한 열정으로 유명한 학교입니다.
따라서 학생들에게 독특한 문화 경험과 지역 사회 봉사 및 사회 정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많은 기회들을 제공하는데요!
따라서 SFSU에는 인종, 문화, 사회경제적 배경이 다른 다양한 학생들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SFSU는 많은 성공적인 영화 제작자를 탄생시킨 유명한 Cinema 단과대학을 포함하여
다양한 Creative Arts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경영, 간호 및 교육을 포함하여 학생들이 성공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03. 미국 / SFSU를 선택한 이유
그중에서도 제가 개인적으로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로 파견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입니다!
한국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회화 실력은 단기간에 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일년 간 미국으로 파견을 오면서 낯선 환경에 부딪치며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을 하다 보면 회화 실력을 늘리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미국에 가기 몇달 전부터 미드를 열심히 보면서 기본 회화를 공부했는데,
실제로 미국 친구들과 대화를 해보면 정말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두 번째는 미국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하고 싶었습니다.
미국은 한국과 거리상으로 너무 멀기도 하고, 비행기 값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미국에 파견을 온 이상 자주 여행을 다녀야 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대학교 2학년 때부터는 팬데믹으로 인해 꼼짝없이 한국에서만 지내야 했는데,
엄청난 밖순이의 입장에서(ENFP) 너무나 외롭고 우울한 기간이었습니다.
본교의 수많은 파견교 중에서도 여행이라는 요소를 매우 고려하였고,
LA, 라스베가스, 시애틀 등 다양한 도시들에 대한 접근성이 높은 샌프란시스코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는 선선한 날씨와 아름다운 도시 뷰입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일년 내내 기온이 일정하고 크게 춥지 않아서
한국에서 두꺼운 패딩을 가져올 필요가 없어서 편리했는데요!
안개가 많이 끼긴 하지만, 보통은 얇은 가디건이나 후드집업 정도면 어디든 다닐 수 있어요!
또한 샌프란시스코는 높은 언덕에 많은 주택들이 위치하고 있는데, 집들마다 형형색색으로 아름답고 정말 평화로워요!!
또한 학교에서 28번 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만 이동하면 Pier 39라는 유명한 부두에 도착해요!
마지막으로 독립심을 키우고 싶었습니다!
저는 중고등학교, 심지어 대학교까지 집에서 통학을 하면서 지냈기 때문에
오랜기간동안 혼자 지낸적이 단 한번도 없었는데요!
이번 파견기간동안 혼자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돌아다니고, 운동도 하고, 여행도 하면서
독립심을 크게 기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XD
마지막으로 앞으로 연재할 칼럼에 대한 대략적인 주제를 정리해 봤습니다!
1. 첫번째로 미국 교환 학생의 일상을 주제로
제가 얻게 된 다양한 팁들을 담은 칼럼을 연재할 예정입니다!
학점관리, 미국 클럽활동 및 행사 참여 경험담 등
작년 8월 가을학기부터 올해 봄학기까지 경험한 많은 일들을 칼럼에 흥미롭게 녹여낼 계획입니다!
2. 두번째로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유용한 정보들을 담은 칼럼을 제작하려 합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라는 도시와 관련된 문화나 역사를 이해한다면,
나중에 여행이나 유학을 오셔도 더 잘 적응하고 재미있게 생활하실 수 있을것 같아요!
3. 마지막으로 저는 저번 학기부터 일년 간 10개의 도시를 여행다닐 만큼 여행에 진심인 사람인데요..!! (LA, 라스베가스, 마이애미, 시카고, 뉴욕, 시애틀, 포틀랜드, 벤쿠버, 몬트리올, 하와이)
교환학생의 입장에서 최대한 돈을 아끼면서 여행할 수 있는 에피소드 혹은 꿀팁들을 정리하여 보여드리겠습니다!
특히 ‘공항에서 노숙한 썰’, ‘외국친구들과의 달콤살벌한 여행담’, ‘도시별 최고의 맛집 및 관광지’ 등을 작성할 계획입니다.
다음 포스팅부터 제가 열정적으로 잘 정리한 칼럼을 제작해서 돌아오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X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