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런던의 주말에는 마켓이 진리죠!
오랜만에 버로우 마켓을 다녀왔습니다
버로우마켓은 런던 브릿지 스테이션에 있어서 타워브릿지와 함께 방문하면 좋아요!
우연인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갈때마다 버로우 마켓에 비가 내리더라고요 흡
하지만 완전한 야외 마켓이 아니라 비를 피할 수 있어요
버로우 마켓에는 다양한 채소, 버섯, 과일을 파는 가게도 있고
잼, 초콜릿, 디저트류, 트러플 종류, 치즈 상점도 많고
다양한 종류의 노상 음식점도 많아요!!
저는 갈 때마다 새우케밥을 먹는데 맛이 일품입니다!
mix wrap은 7파운드로 나름 가격이 합리적이에요
보통 이 곳의 노상 음식들은 5-8파운드로 싼 편이에요!!
다만 서서 먹어야 하죠 하하
여기서 다음주에 캐나다에서 런던으로 올 친구 선물을 샀어요
바로 복숭아잼! 이 곳에서 트러플 소금, 트러플 오일이 엄청 쌉니다 한 10파운드?
선물용으로 많이 사가니 추천드려요!
사실 날이 좋았으면 유명한 몬머스 커피에서 테이크아웃으로 커피를 샀을텐데 너무 추워서...다른 카페로 중간에 피신왔어요 ㅎㅎㅎ
보통 다들 버로우마켓-몬머스커피-타워브릿지 이 코스로 많이 방문하시더라고요
주말이니 여기에 +쇼디치 브릭레인마켓 가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사실 요즘 다음주에 갈 파리여행 준비 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은데 간만에 힐링을 받았어요 ㅎ.ㅎ
한국은 지금 엄청 춥고 눈도 온다는데 감기조심하시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