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지구촌 특파원 4기로 활동하게 된 창따이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4년 차 거주하고 있고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거주하고 있어요!
이번 지구촌 특파원을 하면서 미국 생활의 팁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한국처럼 미국에서도 유명한 매장들이 있습니다.
추세는 배달이 대세이지만
식재료와 전자기기 그리고 의류만큼은 아직도 사람들이 매장을 자주 방문합니다.
물론 Walmart와 같이 종합적으로 파는 곳도 있지만
미국의 오래 살아보았다면 세심한 디테일이 있다는 것!
매장의 디테일이란?
여러 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디테일은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홈플러스에선 가구, 의류, 생필품, 전자기기 모든 것이 있지만
굳이 홈플러스에서 가구, 의류, 생필품, 전자기기 모든 것을 구매하진 않죠!
마찬가지로 Walmart에 가구, 의류, 생필품, 전자기기 모든 것이 있지만
굳이 Walmart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필요는 없죠!
전자제품
출처: flickr
Best Buy 미국에서 제일 핫한 전자 물품 매장입니다.
요즘은 Amazon에 의해 매출이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전자기기 매장 중에선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동네마다 하나씩은 꼭 있는 매장 중 하나이죠!
Best Buy의 최고 장점은
체험존이 있어 실제로 만져 볼 수 있고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악영향으로는 실제로 체엄은 Best Buy에서 해보고 구매는 저렴한 온라인 사이트로 합니다.]
파는 제품들은 전자기기, 가전제품 등이 있습니다.
Best Buy를 가면 한국의 전자제품을 볼 수 있습니다.
삼성 모니터, 핸드폰, LG 가전제품 등
그에 비해 다른 나라 제품들은 거의 없는 편이죠.
미국 최대 전자제품 매장에서 한국의 제품들이 딱하고 있을 땐 정말 가슴 뭉클하고 신기합니다.
출처: flickr
다양한 전자제품들이 있어 전자제품은 역시 Best Buy이며
블랙 프라이데이 때만큼은 무조건 가는 필수 코스입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가전제품을 구입할 땐 보험을 들을 거냐고 물어봅니다.
2년 내에 고장이 나면 무료로 수리해 주는 제도이고.
비용은 구매한 가격에 10%~20% 정도 받는 것 같아요.
식재료
동네마다 있는 매장은 다르지만
식재료는 역시 Sam's Club, Costco, Wegmans입니다.
동네마다 셋 중 하나는 꼭 있는 것 같아요.
다양한 식재료를 파는 편입니다.
물론 월마트도 식재료를 많이 팔지만
위의 세 매장은 음식을 대량 구매 또는 다양한 음식을 팝니다.
제가 그중 가장 소개하고 싶은 곳은 Wegmans입니다.
Wegmans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는데요!
1. 회원제가 아니다.
위의 Sam's Club과 Costco는 대량으로 음식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자주 가기 때문에
꼭 회원 카드가 필요합니다.
Sam's Club에서 카드를 만들었는데 1년에 45불 정도로 기억해요!
하지만 음식값이 저렴하고 자주 방문할 시 어느 곳에 가도 이득이에요!
심지어 Sam's Club 앞에 주요소가 있으면 주요소도 할인입니다!
Wegmans 같은 경우 회원제가 아닙니다.
그래서 주요소 할인 같은 혜택은 없지만, 그래도 음식을 구입할 때는 정말 저렴하고 신선해요!
2. 다양한 음식
위의 Sam's Club과 Costco는 식재료만 전문이지만
Wegmans는 만들어진 음식도 팔아요!
예를 들면, 초밥 같은 메뉴들이요!
특히, 베이커리로 유명한데요!
은근 미국에서는 다양한 빵들을 찾기가 어려워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Wegmans를 좋아해요!
3. 공통점 - 맛
Sam's Club, Costco, Wegmans 세 매장의 공통점은
고기, 연어, 과일 등 신선하고 너무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소고기, 돼지고기는 이 세 매장을 못 따라가는 것 같아요.
하지만 월마트랑은 다르게 가구는 팔지 않아요!
추가적으로 미국의 식료품 매장들은 물을 배달해 주지 않아요!
아마 무게가 많이 나가서 그런 것 같아요.
하지만 Wegmans는 물을 배달해 줘요!
물을 들고 다니기 힘든 뚜벅이들은 참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하지만 신난다고 한 번에 너무 많은 물을 배달시키면 가끔 1층에 다 놓고 가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으니... 적당히 주문하세요!
생필품
개인적으로 생필품은 Walmart와 Target인 것 같습니다.
월마트는 자주 들어보셨어도 Target은 생소하실 수 있는데요.
월마트와 같은 종류의 매장입니다.
두 매장에서는 생필품들을 사는 것을 추천드려요.
예를 들면 노트, 바인더, 계산기 같은 학용품이나
샴푸, 린스. 헤어드라이기 같은 제품들도 좋아요.
마지막으로, 음식을 할 때 필요한 냄비, 프라이팬 등도 이곳이 좋답니다.
특히 여름엔 선풍기가 꼭 필요할 텐데
간단한 전자 제품들은 Walmart와 Target이 좋은 것 같아요.
제가 비록 식재료를 위에서 추천했지만 대부분 Sam's Club, Costco, Wegmans는 조금 외진 곳에 있어요.
제가 알기론 크게 지어야 하는데 너무 도시 쪽에 있으면 비용 문제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한 번에 대량 구매를 할 수 없는 기숙사에 사는 학생들은 Walmart와 Target에서
식재료를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출처: wikimedia
한국 제품
미국에서 이따 보면 한국 제품이 그리울 때가 많아요.
고무장갑, 샤워타월, 한국 음식 등 많은 한국 제품이 그리워져요.
1개월만 지나도 한국의 음식들이 땅기는데요.
도시 같은 경우는 H-mart라는 한국 대형 마트가 존재합니다.
H-mart는 엄청 큰 규모로써 웬만한 건 다 있는 것 같아요.
물론 한식 재료나 물품들은 한국에 비해 조금 비싸지만
미국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기 때문에 H-mart를 가는 것 같아요.
미국 전 지역에 있고 식료품도 팔지만 만들어진 음식도 파는 것 같아요.
특이사항으로는 한국의 술도 팔기 때문에 큰 메리트가 있어요.
출처: flickr
대부분의 미국에서 술을 파는 곳들은 한국 술을 팔지 않아요.
심지어 배달도 해주기 때문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배달로 음식을 받을 수 있죠.
오늘은 미국에 여러 가지 매장의 디테일을 알아보았어요.
물론 어느 곳을 가든 상관없지만, 그래도 알고 있으면 유용한 정보입니다!
특히, 전자기기를 살 때는 베스트바이에가서 한번 체험해 보시고 사면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