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린입니다:)
오늘은 독일에서 기념품으로 사와야 할 것들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인터넷에 서칭하면 많이 나오지만,
지난학기에 귀국을 준비하는 친구들을 보며 새롭게 알게 된 것도 있는데요
다시 한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차
독일에는 차 종류가 다양합니다.
또 독일에서는 음료로 즐기기 위한 차 뿐만 아니라, 치료의 목적으로 제조된 티백도 많습니다.
특히 감기차가 그 중에서 유명한데요!
단순한 감기차 뿐만아니라, 편도염에 좋은 차, 인후통에 좋은 차 등등
통증부위에 따른 차 종류도 다양합니다.
또 불면증에 좋은 차, 생리통에 좋은 차 등등 다양한 차 종류가 많습니다!
실제로 저도 감기에 걸렸을 때 감기차를 마시면서 회복하고
불면증이 심한 날에 불면증 차를 마시면 쉽게 잠드는 편입니다!
발레아 앰플
독일의 드럭스토어 DM에 가면 볼 수 있는 제품인데요.
하나에 7개씩 들어있어서 일주일간 사용할 수 있는 앰플이고, 7개에 0.95유로입니다!
파란색은 수분 보습용 앰플이고 다른 색깔 앰플도 있지만 저는 파란 앰플이 가장 잘 맞았어요!
선물용으로 정말 좋습니다!
각종 영양제
독일은 드럭스토어에 가면 쉽게 영양제들을 구할 수 있습니다!
또 저렴하여 가성비도 좋은데요!
비타민C, 비타민 D 외에도 저는 칼슘, 마그네슘, 유산균도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보통 한국에서 영양제 구입하는 가격에 훨씬 많이 사가실 수 있으니
독일에서 많이 사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발포 비타민
한통에 0.40유로이고 약 20알 들어있습니다!
가격도 굉장히 저렴하고 한국 가져가기에도 가볍고 맛도 다양하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캡슐 커피
독일은 맥주로 유명하지만 그만큼 커피도 유명합니다!
해마다 한사람당 약 162리터의 커피가 소비되는 만큼 독일사람들은 커피를 즐겨마신다고 합니다.
하지만 독일에서는 보통 카페에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팔지 않는데요.
저는 그래서 Bosch 캡슐커피머신을 사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고 얼음을 띄어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십니다!
마트에서 16개입에 4.99유로인 캡슐을 사서 마시는데요.
맛이 한국에서 카페에서 커피 사마셨을 때 맛이랑 정말 똑같습니다!
저는 한국 갈 때 커피머신을 택배로 부칠 예정이고 캡슐도 많이 사가려고 합니다
한국에서 색연필로 유명한 파버카스텔입니다!
한국에선 12자루에 5000원정도에 구매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제 친구들이 귀국 기념품 사가면서 한국보다 싸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저는 얼마전에 파버카스텔 오일파스텔 24자루를 11유로(약 14,500원)에 구입했는데요.
한국 인터넷가로는 18000원이더라구요.
인터넷 쇼핑이더라도 배송비가 붙는다든지, 또 현장구입하면 훨씬 더 비싸겠죠?
독일에는 Sepora 매장도 잘 되어있기 때문에 화장품을 싸게 팔거나 할인을 하는 경우도 있고
DM에서도 좋은 화장품을 구할 수 있습니다!
DM에서는 특히 가르니에 제품이 정말 저렴한데
유럽 타 국가보다도 독일이 더 저렴한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가르니에 중에서도 BB크림이나 클렌징 워터, 클렌징폼 류의 제품을 추천합니다!
각종 간식류
독일엔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맛있는 간식들이 많습니다!
한국의 세계과자제품점보다 훨씬 싸고 저렴한 것들이 많으니 사가시길 추천드립니다!
Pick up, 밀카, 레이스 등등 맛있는 제품들이 많은데요!
제가 다음주에 간식 추천 컨텐츠를 만들어보겠습니다!ㅎㅎ
카밀 핸드크림
카밀 핸드크림은 독일 기념품으로 유명한데요!
무난하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선물용이나 기념품으로 추천드립니다!
독일에선 큰 카밀 핸드크림도 1유로 대인데,
제가 한국가서 드럭스토어에서 봤을 땐 5000원이였거든요...
그러니 카밀 핸드크림만큼은 독일에서 저렴하게 많이 구입해가시길 추천드립니다!
흔히 빨간 치약이라고도 하는 아요나 치약입니다!
잇몸에 굉장히 좋다고 합니다.
한통에 1.25유로이고 조그만해서 여행용으로 들고다니기도 굉장히 좋습니다!
많이 보시던 것들도 있을테지만 제가 독일에 생활하면서 알게 된 것,
그리고 친구들이 귀국을 준비하며 본 것을 바탕으로 선정해 보았습니다!
나중에 독일 여행오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