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4기! jji 입니다
ฅʕ•ㅅ•ʔฅ
2월 중반. 아직 제가 일본에 있을때 지구촌 특파원 활동을 시작하고
벌써 3개월이 지나서 마지막 글을 쓰게 됐네요!
마지막 글도 잘 봐주세요~ ٩( ᐛ )و
귀국을 하게 되면 귀국선물을 사야죠~ ㅎㅎ
그런데 어떤것을 살까 고민이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먼저 귀국 선물로 무엇이 좋은가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귀국선물로 가장 많이 하시는게 먹을것 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사다보니;; 이만큼 많이 샀는데요 ㅎㅎ
캐리어에 들어갈 자리가 없을만큼 샀답니다
제가 추천하는 것은
1. 시로이코이비토 쿠키
2. 알뽀토 과자(킷캣보다 훨씬 맛있어요!)
일본에서 킷캣을 많이들 사가시는데요, 저는 킷캣보다
알뽀또라는 초코과자를 추천드립니다
3. 곤약젤리
일본여행시 꼭 구매한다는 곤약젤리도 빠질 수 없죠~
여러가지 맛 중에서 저는 사과맛, 포도맛, 복숭아맛을 추천드려요!!
4. 드립커피
일본은 드립커피가 정말 잘 되어있어요! 종류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니까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선물드려보세요~
5. 차 종류(호지차, 우롱차 , 녹차 ...)
일본은 아무래도 생수보다는 녹차 우롱차 등을 많이 먹어서
종류도 많고 가격도 저렴해요! 저는 차 종류중에서
호지차를 선호하는 편이여서 20매 들이 1박스를 샀어요~
여기까지 제가 추천드리는 귀국선물입니다!!
이후로는 귀국이 얼마 남지 않았을때의 기록이에요~
한국에 돌아가기 일주일 전에는 정말 바빳어요!
일단 시약소에 들려서 출국을 한다는 서류도 작성했구요!
마지막까지 친했던 친구들과 마지막 인사를 하고
스티커 사진도 마구마구 찍었답니다 !!!
언제나 헤어짐은 아쉬운것 같아요
송별회에서 받은 롤링페이퍼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앞 뒤로 꽉꽉 적혀진 메세지가 ,
친하게 지냈던 친구의 말들이 감동이었어요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등등 많은 종류의 언어가 들어가 있어서
내가 다양한 사람을 만났구나~ 라는 생각도 들게되었습니다
11월부터 마지막 가는 날 까지 지긋지긋하게 내리던 눈도 그리워지고 있어요 ㅎㅎ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웬만한 운동화는 신지도 못하고
언제나 워커만 신었었는데, 이제는
워커를 신고 눈위를 걷고 싶기도 하답니다~
자주 다니던 선술집도 마지막으로 다녀왔습니다.
항상 밝은 얼굴로 반갑게 맞아주시던 가게 사장님도 보고싶네요 ㅎㅎ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6개월간의 교환생활...
처음이라 무서웠고 언어에 대한 공포만 있었던 초반의 제가 생각나요!
적응이 안돼서 일주일 내내 울었던것 같은...ㅎ
다행인건 주변에 다 좋은 사람들만 있었다는 것
슬픈일 고민 행복한일 전부 이야기하고 나눌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일본인 중국인 한국인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다양한 문화와 언어
생각의 차이점 공통점 등을 몸소 느꼈던 기회가 되었습니다
일본어도 많이 늘고 일본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많이 배웠습니다
6개월 동안의 홋카이도. 삿포로. 에베츠에서의
기억은 절대 잊혀지지 않고 영원히 내 기억에 남아있을 것같습니다~
+
고우해커스 지구촌 특파원 활동 후기
처음에 글을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해서 다른분들의 글을 찾아보고 읽어보았습니다~
그로인해 글을 어떻게 써야하는지도 알게 되었고 참고하며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๑>◡<๑)
그리고 전세계 방방곡곡의 문화나 나라만의 특성을 다른 분들의 글을 읽으며
재미있게 지식을 습득할 수도 있었습니다.
이 활동은 나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다른사람과 소통을 하며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자신의 지식을 공유하면서 서로서로 발전할 수 있던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활동을 하면서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마지막까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ღ'ᴗ'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