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린입니다!
오늘은 독일에서 이용했던 택배 서비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한국하면 가장 좋은게 스피드!죠!
그래서 쿠팡 로켓 배송에 익숙해져있는 우리 민족이죠ㅎㅎㅎ
하지만 아무리 느린 독일이라도 택배를 이용해서 물건을 배송시킬 수 있답니다!
AMAZON 아마존 프라임
아마존은 이미 많이 들어보셨을거에요!
그 중에서도 학생으로 추천드리는건 아마존 프라임인데요!
학생신분으로 대학 이메일로 이메일 인증을 받으면 아마존 프라임을 1년동안 무료로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마존 프라임 혜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선 아마존 프라임에 해당하는 제품들은 배송비가 무료라는 것입니다!
제가 아마존 프라임 아닌 것은 아직 사용해보지 못해서 모르겠지만, 배송비가 붙는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아마존 프라임에 해당하는 물건들은 배송비가 무료라니 얼마나 좋던지요!
그리고 배송이 빠르다는 점입니다!
보통 2-3일 안에 배송이 이루어지는데요,
한국에서는 당연하지만 독일에서 이렇게 빠른 배송을 받아본다는게 얼마나 감격스러운지요!!!ㅎㅎㅎ
저는 아마존을 정말 쿠팡처럼 자주 애용했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잘 사용했던 아마존 추천템을 이야기해볼게요!
Bosch Tassimo 캡슐 커피머신
제가 예전에 칼럼에서 독일 카페에서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스타벅스 제외하고는 대부분 안판다고 말씀드렸죠!
저는 이 부분이 처음에 독일에서 좀 힘들었답니다ㅠㅠ!!
저는 항상 하루에 한잔씩 아침에 커피 수혈을 해야 하루를 시작 할 수 있었거든요!
얼죽아인 저로써는 처음에 답답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커피 머신을 알아보게 됩니다!
그러다가 30유로도 안하는 가성비 좋은 이 캡슐 커피 머신을 알게되었어요!
안해서 스타벅스에 가서 비싼 커피를 마시는 것보다 캡슐을 사서 마시는게 낫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독일 커피는 캡슐이라도 웬만한 카페만큼 맛있답니다!
또 캡슐도 독일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었어요!
캡슐 16개입에 4.95유로로 한잔 마신다고 하면 한 잔당 0.31유로인데 한화로 치면 약 400원이죠!
확실히 캡슐 커피 머신을 사는게 이득이겠죠?
저는 매일 아침에 캡슐로 뽑은 커피에 얼음 띄어서 스콘이랑 마셨답니다!!ㅎㅎㅎ
또 한국 갈 때 택배로 부쳐서 한국에서도 잘 사용하고 있어요!
혹시 한국으로 부치실 분들은 독일 마트에서 캡슐을 많이 사오시길 바랍니다!
한국에서 인터넷에서 판매는 하고 있지만 확실히 독일이 더 싸요!
Russell 푸드푸로세서, 반자동 거품기, 스탭 믹서기
Ebay 이베이
그 다음에 사용했던 인터넷 쇼핑몰은 이베이입니다!
이베이에서는 주로 중고 물건을 값싸게 구매하실 수 있어요!
이베이에서 구입 방법은 아마존처럼 직접 한번 클릭하면 바로 구매되는 방법과
또는 기한까지 경매를 부쳐서 경매에서 이긴 사람이 구매하게 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이베이에서 필름카메라를 구매했습니다!
독일에서 갑자기 필름카메라에 관심이 생기게 되면서 필름카메라를 이베이에 알아보았는데요,
정말 가격이 다양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15유로에 나와있는 자동필름카메라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어짜피 시중에 나와있는 필름카메라는 거의 대부분이 중고라서 이베이를 통해서 구매했어요!
겉에 살짝 사용감과 생활기스가 있지만 아무 것도 모르는 입문자에게는 문제 될 것이 없었어요ㅎㅎㅎ
처음에는 그냥 사기 당해도 한번 사보기라도 해보자 이런 마음이었거든요ㅎㅎㅎ!!!
그런데 한국 와서 처음으로 인화를 해보았는데 정말 대만족입니다!
제가 이베이에서 구입한 필름카메라로 스캔한 필름사진 보여드릴게요!
정말 잘만 구한다면 이베이에서도 원하는 물건을 구매하실 수 있답니다!
독일에서 알아두면 좋을 택배 상식
가끔 독일에서 택배 때문에 골머리를 앓을 때가 생길것같아요ㅎㅎㅎ
우선 대부분 곤란함을 겪는 경우는 부재중에 택배가 올 때입니다!
여러가지 경우가 있는데요,
우선 작은 택배의 경우 우편함에 넣고 갈 때가 있습니다.
사실 이 경우는 크게 문제 될 일이 없을 것 같네요!
또 다른 경우는 이웃에게 맡길 때 입니다.
만약 부재중이라면 같은 건물에 사는 이웃에게 택배를 맡길 때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보통 택배를 시킨 곳의 어플이나 아니면 우편함에 맡겨둔 곳을 알려줘요!
그러면 맡겨진 이웃에게 연락해서 택배를 찾아가면 됩니다!
아니면 그냥 아무 곳에다가 두고 가는 경우도 있어요,,ㅎㅎㅎ
저는 아직까지 분실의 경우는 없었습니다!
저도 부재중일 때 택배가 오고 아무런 정보도 못 받았을 때가 있었는데요,
그 때는 왓츠앱에서 기숙사 건물 단톡방에
혹시 00호 택배 받은 사람 있으면 연락달라고 남겨두기도 했답니다!
부재중에 혹시 모를 상황이 걱정된다면,
우편함 앞에 포스트잇으로 문구를 써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혹은 보통 택배 오기 전에 메일이 오는데 근처의 파켓샵에서 직접 수령하실 수도 있어요!
혹시 이 경우에는 본인 확인용 신분증이 필요할 수도 있으니 여권을 챙겨가세요!
아무리 한국보다 독일이 서비스 측면에서는 뒤쳐진다고 하더라도,
그래도 택배는 사용할만 하답니다!!ㅎㅎㅎ
저는 한국에 있을 때 보다도 더 많이 사용했던 것 같아요ㅎㅎ
이 외에도 더 많은 택배 서비스들이 독일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가끔 택배로 인해 곤란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이건 정말 운인 것 같네요!
저는 11개월동안 살면서 그런 경험은 없었거든요!
오늘 칼럼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