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8기 하이JIN입니다!
여러분들은 햄버거 좋아하시나요? 저는 한국에서는 그렇게 즐겨 먹지는 않았는데요, 미국에 와서는 거의 1주일에 한번은 꼭 먹을 정도인 음식이 되었답니다. 미국 프랜차이즈 버거가 한국의 맥도날드라, 롯데리아 버거보다 맛있어서 맛있어라던지.. 햄버거가 좋아져서 라던지.. 이런 이유는 아니고요,, 아! 한국 프렌차이즈 버거보다 맛있는건 사실입니다! ㅎㅎ 버거가 다른 어떤 메뉴보다 접근성이 굉장히 좋고,,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이에요.ㅎㅎ 미국에 살면서 가난할 수록 왜 비만이많은지,, 알게 되었고, 또 건강한 음식도 돈이 있어야 , 건강도 돈이 있어야 챙길 수 있다는걸 많이 느끼고 있답니다..ㅎㅎ 미국에 버거킹 맥도날드 외에 미국 동부지역에서 유명한 버거 프렌차이즈를 소개해보려고해요!
1. Five guys
먼저, 정말정말 유명한 파이브 가이즈 입니다!
파이브 가이즈 주문하기
저는 보통 All the way 로 주문을 해요 모두 다 넣는거죠. 저는 따로 가리는 음식이 있고, 어떤게 어떤 재료인지 몰라서 All the way 로 주문을 해서 먹는데요, 맛있게 먹었어서 파이브가이즈에 갈때면 항상 All the way로 모든 토핑을 넣어먹는답니다! 특히 몇개의 토핑을 추가하던 가격은 같아서 많이 넣는게 이득이죠! ㅎㅎ
세트메뉴는 따로 없고, 프라이와 음료를 따로 주문해야합니다! 파이브가이즈의 튀김들은 모두 땅콩 기름으로 튀겨져서 타 프랜차이즈의 감자튀김 보다 고소한 특징이 있다고 한데요, 정말 특유의 고소함이 느껴지는 감자튀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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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hake shack
미국 뉴욕에 쉐이크쉑 버거 본점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Shake Shack은 한국에 들어오기도 했고 너무너무 유명해서 다들 아실 것같은데요! 저는 뉴욕에 1호점이 있다는 사실을 솔직히 몰랐습니다! 정말 뉴욕에 대해 하는것 하나 없이 왔거든요..ㅎㅎㅎ 친구덕에 Shake Shack 1호점이 뉴욕애 여기 있다는걸 알게 되었어요..ㅎ
Madison Park라는 곳에 위치한 작은 점포에서 시작되었고 현재도 운영중이에요. 바로 이곳입니다!
밤 10시가 넘은 늦은 밤이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주문을 하고 있었어요. 1호점이라는 가치가 있고, 아무래도 점포가 다른 지점에 비해 작다보니 웨이팅이 긴것같아요. 저렇게 작은 점포에 직원들은 굉장히 많았어요.
브라이언트 파크 근처에 위치판 지점이에요. 쉐이크쉑 버거는 다른 프랜차이즈 버거집과 다르게 키오스크로 주문을 받고 있었어요. 또, 온라인,앱 주문도 활성화 되어있었어요.
Shake Shack 은 한국에도 있고 워낙 유명하니 긴말이 필요 없을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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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hick fill-A
두 버거 가게보다는 한국에서의 인지도가 떨어지지만 현지에서는 꽤 유명한 버거 가게에요. 상호명에서도 느껴지듯이 다른 가게와 다르게 패티로 치킨을 사용하는 치킨 버거 집이라는 것이 특징이에요 .
그리고 메뉴이름이 버거로 끝나지 않고 Sandwich로 끝나는것도 특징인것같아요!
칙필에이 주문하기
저는 첫 방문때 주문 방법을 잘 모르고 가서 메뉴판을 보고 가장 기본인 것같은 Chick fill-A sandwich와 세트를 의미하는 것같은 meal 을 주문했는데요, meal은 세트가 맞아서 특유의 감자튀김인 와플 모양의 감자튀김과 음료를 받았는데요, 문제는 버거 였어요ㅎㅎ 기본 메뉴를 시켰더니 버거 번과 치킨패티, 그리고 피클 하나만 들어있었답니다. 1만원을 넘게 지불하고 먹은건데 얼마나 돈이 아깝던지요...채소가 없어서 매우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 후 칙필레 주문/먹는 방법을 검색해서 재도전을 했답니다..ㅎㅎ
칙필에이 햄버거 맛있게 먹는 방법
칙필레 버거는 맛있게 먹는 방법이 따로 있더라고요!
1. 주문시 Chick fill-A 소스 추가로 주문하기 (무료로 2개까지 주문가능)
2. 한국과 같이 야채가 들어있는 버거를 먹고 싶다면 추가 요금을 지불하여 Delux로 주문하기
3. 버거에 감자튀김과 받아온 소스를 넣어 먹는다.
1,2 번은 3번을 하기 위한 준비 과정인데요 , 3번이 가장 중요합니다!ㅋㅋ 먹는게 제일 중요하죠 ㅋㅋ
허니머스타드, 랜치소스, 버팔로 소스 등 7가지 소스 중 2가지 소스를 주문시 추가 주문 할 수 있는데요. 그중 단연코 chick fill-A 소스가 가장 인기가 좋으며 칙필레 맛의 비결이라고 생각해요. 이 소스의 유무로 맛의 차이가 굉장히 크더라고요! 역시 무엇이든지 소스맛이죠! 실제로 이 소스는 일반 마트에 가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따로 판매하고 있어요!
이렇게 번을 열어서 감자퀴김을 넣고 소스를 뿌려서 먹으면 돼요! 튀김을 넣으면 버거 사이즈가 거대해져서 좀 지저분하게 먹어지더라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 Chick fill-A 친한 친구와 가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치킨 너겟같은 식감의 패티가 취향에 맞지 않아서 맘스터치가 그리워지는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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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외에도 뉴욕에는 정말 다양한 버거 프렌차이즈가 있어요. 프라이드 치킨과 치킨 버거를 파는 파파이즈(Popeyes), 햄버거 프랜차이즈 Wendy's ,또 프라이드 치킨과 치킨 버거 등을 파는 동남아를 본점으로 하고 있는 Jollebee 등이 있죠. 이 가게들도 한국과 비교하면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라서, 잘 안가게 되더라고요. Wendy's 가 집 앞에 있어서 한 번 먹어본 적이 있긴 있었는데요. 세트메뉴가 10달러가 넘었는데 맛이 너무 없어서 먹다가 버린 기억이 나네요..이런 프랜파이즈 들은 앱을 다운 받으면 스페셜 딜이라던지, 쿠폰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그런식으로 식비를 하끼고자 하실때 활용 하시는면 좋을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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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제가 뉴욕에서 볼 수 있었던 버거 프랜차이즈에 대해서 전달해드렸는데요, 독자분들께 유익한 시간이길 바랍니다. 이번 칼럼은 이렇게 마무리할게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궁금한점 있으면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럼 다음 칼럼에서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