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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텍사스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하고 있는 개미홍기자 입니다:)
사실 이제 제가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도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인데요.
아쉬운 마음도 들면서 그래도 즐거운 생활이었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한식을 매우 선호하던 제가 미국에 와서 버거, 스테이크, 타코 위주의 식사를 하다 보니
처음엔 적응이 되지 않았지만 어느덧 지금은 슬슬 익숙해져 가고 있는 게 느껴지기도 한답니다!
미국 마트에서 장을 보면서 생각한 건,
우리나라에서 비싸게 판매되던 물건들이 저렴하게 팔기도 한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최근엔 치솟는 환율로 인해서 대부분 한국 가격과 비슷하거나 더 비싸기도 합니다,,, ^_^
그럼에도
한국에서 어렵게 구한 것들이 미국에선 굉장히 저렴한 가격이 판다! 라는 것인데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미국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먼저,
제가 미국에 와서 가장 신기했던 건!
영양제, 비타민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것이었어요.
미국의 이마트 개념인 대형마트에 가면 정말 다양한 영양제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영양제들이 보이시죠?
정말 없는 비타민이 없고,
제가 한국에 있을 때 해외에서 직구하던 영양제들이 다 진열되어있더라고요!
물론 가격도 합리적인 편인데 환율 때문에 ^_^,,,
거의 $1=1400원을 웃돌 때는 한국 가격과 비슷하더라고요!
그렇게 되면 미국에서 영양제를 구매하는 게 훨씬 저렴하다는 거겠죠?
그래서 저는 아마 귀국 전에 마트에 들러서 영양제를 구매할 예정이랍니다:)
한국에서 구매하던 센트X 영양제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어요!
다음은 바로!
미국판 라면스프라고 불리는 Old Bay 입니다!
제 주변분들은 이 제품을 해외 직구로 구매하셨다고 합니다!
해외 직구 시엔 거의 만 원 넘게 주고 구매하셨다고 했는데,
여기에선 보시다시피 약 $3 입니다,,,
가격 차이 실화인가요,,
버거, 프라이, 생선 등 다양하게 만능 스프처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궁금하시거나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은 미국에 방문했을 때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이건 사갈 수 없지만
미국에 오셨으면 마트에서 주먹만 한 닭다리를 한 묶음 파는 걸 보실 거예요.
주먹만 한 사이즈의 닭다리가 7-8개 들어있는 팩 하나에 $8 정도 되거든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양도 적당해서 딱 좋았어요.
닭다리 하나 먹고 배불렀던 기억도 있어요:)
무엇보다 가렴이 저렴하기 때문에 양이나 가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그러니 꼭 구매하셔서 함께 닭볶음탕이나 닭을 요리한 음식을 먹는 걸 추천합니다!
<미국 텍사스에서 먹어봐야 할 것! >
사실 제가 대학 생활을 하는 곳은 미국의 텍사스이고,
텍사스 안에서도 작은 곳이기 때문에
동네 근처를 다 다녀봐도 추천해드릴 음식이 한정적이더라고요ㅠ
그리고 저는 교환 학생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현지 친구들이 저에게 추천해주는
일상적으로 즐기기 좋은 음식들을 여러분께 추천해드리도록 할게요!
여행 중 드실 정도의 추천은 아니지만 그래도 !
소소하지만 추천해드리겠습니다!
1. Chick-Fil-A (칙필레)
짠!
이건 제가 미국에 와서 두 번째로 먹어 본 패스트푸드인데요.
이름은 Chick-Fil-A 라는 곳이에요!
학교에 다양한 식당이 있는데 그 중에서 항상 Chick-Fil-A에만 줄이 길어요 ㅠ.ㅠ
그만큼 미국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저어어어어어어어ㅓㅇㅇ말!!!!
많은 패스트푸드점이랍니다:)
스타벅스 다음으로 매출량이 높다고 하네요 !
수업시간에도 저 칙필레(Chick-Fil-A)를 가지고 먹는 친구들도 있고 정말 신기했어요!
사진 속에 보이는 저 무늬는 Chick-Fil-A의 로고예요!
사실 처음엔 햄버거를 줄까지 길게 서 가면서 먹는 이유가 뭘까? 궁금했는데
한 번 먹으니까 계속해서 문득 문득 생각나는 맛이에요 ㅋㅋ!
미국에서만 발견한 패스트푸드점이고,
한국에선 먹어볼 수 없는 패스트푸드라는 생각에 틈틈이 계속해서 먹고 있어요:)
저는 사실 칙필레의 버거보다 칙필레의 감자튀김을 매우 좋아합니다,,
와플 모양 감자튀김이라 양도 든든하고,
Chick-Fil-A 소스도 은근히 흔한 맛인데도 계속 생각나는 맛이라
월마트(미국의 이마트 개념 마트)에 대용량 칙필레 소스를 팔더라고요!
한국 가기 전에 사간다는 친구들 여럿 봤습니다 ^_^
개인적으로 버거는 조금 평범한 맛이었어요!
사실 버거 안에 패티만 있고, 채소를 주지 않아서 당황하실 수도 있는데요 ^_^
주문하실 때, Deluxe로 시키셔야 채소가 들어있습니다!
그럼에도 한국의 버거처럼 풍부한 채소는 아니니 미리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Chick-Fil-A 소스와 함께 먹으면 모든지 맛있어요,,
일단 칙필레의 감자튀김 추천합니다:)
2. 텍사스 로드 하우스 Texas Road House
사실 텍사스 로드 하우스는 한국에서도 찾아볼 수 있고,
미국 내에서도 체인점인데요!
개인적으로 고기보단 에피타이저가 더 맛있었던,,,!
음식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식전빵이 너무 맛있고,
무한리필에 포장도 얼마든지 가능해서 한 번쯤 가시는 것도 추천 드려요:)
3. WHATABURGER 왓어버거
다음은 왓어버거인데요!
이 버거는 텍사스에만 있는 버거집이에요:)
현지 친구가 텍사스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버거라고 하면서
데려가 주었어요!
저는 치킨 버거를 먹었는데,
사실 미국에 와서 가장 많이 먹은 게 버거였기 때문에 ,,,
맛이 크게 다르다고는 느끼지 못했지만 맛있었답니다:)
사실 감자튀김은 미국 어디든지 맛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왓어 버거에서 쉐이크 추천 드립니다!
솔직히 제 입맛에는 특별히 다른 걸 잘 모르겠었지만 ^_^
현지 친구들을 비롯해서 한국인 친구들도 쉐이크가 너무 맛있었다고 말하더라고요!
왓어 버거 가시면 밀크 쉐이크 꼭 마셔보세요!
4. Sopapillas
텍사스의 타코집에서 먹은 메뉴입니다!
꽤 간단하게
또띠아를 튀겨서 부풀리고, 시나몬 가루를 뿌려 주는데요!
정말 맛있어요,,,
많이 간단해 보이는 요리인데 딱 생각한 맛있는 그 맛이라서
추천 드려요!
텍사스가 멕시코와 맞닿아있기 때문에 음식이 멕시코의 영향을 많이 받았더라고요!
그래서 타코 가게도 상당히 많고, 흔하게 찾아볼 수 있어요:)
그래서 Sopapillas 도 멕시코 음식인 걸로 알고 있어요!
텍사스의 현지 친구들이 먹는 음식들 위주로 추천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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