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큼 좋은 학생회 건물과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들이 활성화되어 있고요
오늘은 스튜던트 유니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한 활동들에 대하여 이야기하겠습니다.
얼마 전에는 선거도 있었는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한국과는 조금 다르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튜던트 유니온 홈페이지를 보면 이렇게 다양한 활동들이 있습니다.
소정의 요금이 있는 것도 있고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give it a go 라는 체험활동에서는 제과 제빵 요가 필라테스 켈리그라피 스케이트 카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고
클럽이벤트나 영화 공연 상영등 다양한 활동이 있습니다.
또 바스, 해리포터 스튜디오 등 여러 곳을 여행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기획하여 진행된다고 하니 대단하다는 느낌이네요.
이렇게 홈페이지에서 맘에 드는 것을 누르면 자세한 시간과 요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pop tarts나 roar는 학생회 건물 내부의 클럽에서 진행되고 그전에는 bar one이라는 바에서 술을 마시며 이야기하고 놀다가 입장합니다. (roar는 운동부 학생들이 주로 참가하여 잘생기고 멋진 남자들이 많았습니다.)
아직 유니온 클럽에는 가본 적이 없지만 언젠가 한 번쯤 가보고 싶네요. ㅋㅋㅋ
오늘 소개 할 프로그램은 제가 캘리그라피 글자만 보고 참가했던 아라빅 캘리그라피 그리고 스케이트 입니다.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고 박스오피스에 가면 이렇게 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회원들이 참가비로 준비해준 다과들 아랍 전통과자도 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 지도해줄 선생님입니다.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고 박스오피스에 가면 이렇게 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회원들이 참가비로 준비해준 다과들 아랍 전통과자도 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 지도해줄 선생님입니다.
앞에는 이 분의 다양한 작품들인데 저는 솔직히 뭔지 잘...
외국인이 한글을 보면 이런 느낌일까요?
다들 첫 시간이라 아랍글자로 A B C를 배웠습니다.
이 친구는 아랍소사이어티장으로 이번 이벤트?를 주최했고 지금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캘리그라피시간이 끝나고 선생님이 이름을 써주었습니다.
제 이름인데 이거 읽을 수 있는 분 있나요?
인증샷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 유니온 건물이 보이네요.
두번째는 스케이트입니다.
하지만 그전에 학교가는 길에 받은 몬스터 음료수 자랑
아이스 스케이트는 소사이어티에 가입하지 않고 그냥 가도 되는 모임입니다.
그냥 수요일 저녁 싼 시간에 같이 가서 스케이트 타자~ 이런 느낌?
그래서 친구랑 같이 가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다들 즐기느라 바쁜 느낌 ㅋㅋㅋ
INFORMATION COMMON에서 트램을 타고 쭈욱 내려가다 보면 스케이트장이 보입니다.
긴 줄을 지나가면 입장료 4파운드 정도를 내고 들어갑니다.
스케이트를 대여하는데 2.6? 파운드 영국은 한국과 신발 사이즈의 기준이 다르니 찾아보고 가세요.
스케이트를 신고
2시간 정도 문을 닫을 때 까지 즐기다가 가면 됩니다.
총 비용은 트램 왕복 포함 10.5파운드 정도 되네요.
처음 GIVE IT A GO를 할 때 목표는 모든 동아리 참가였는데 이제는 거의 못하고 있네요 ㅠㅠ
다른 학교는 어떤 프로그램을 하는지 궁금하네요.
이상으로 오늘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