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행지중 하나로 꼽히는 베트남 다낭을 다녀왔었어요!
다낭은 휴양지라서 혼자 여행 중이였던 저에게는 별로 였던 여행지였어요..
국민 여행지로 꼽히는 만큼 한국인도 엄청 많아요
전 다낭에 도착하자마자 다낭의 대표 관광지인 다낭대성당(핑크성당)
을 갔고....
그랩 바이크를 타고 용다리를 보러갔어요..
용다리는 주말 밤9시에는 불쇼를 한다고 해요!
그리고 다시 그랩 바이크에 매달려서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라는
다낭 미케비치 해변에서 코코넛도 마시고 바닷가를 걸어다녔어요..
(코코넛 맛 엄청 없어요..)
*전 개인적으로 다낭 미케비치 해변이 부산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다낭 맛집 중 하나였던 동즈엉 112에서 분짜도 먹었어요!
동즈엉의 위치는 핑크성당과 한시장 중간에 있어요~~
제가 먹었던 분짜(반허이) 가격은 99,000동(5000원)정도에요
다낭에 가시면 동즈엉 112 한번쯤 가보시길 추천드릴게요
가격은 로컬식당 치고는 비싼편이에요
저의 동남아 일주는 정해진 일정이 없었기에 휴양지였던 다낭을 당일치기로 마무리하고
호이안으로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제가 탑승했던 정류장은 핑크성당 근처였고 버스번호는 구글맵에서 나오는대로 갔어요
가격은 40,000동(2000원) 정도고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 였어요
다낭에서 호이안까지 시내버스를 이용해서 이동하는 방법의 단점은
호이안 외곽에 내려준다는 점이에요...
전 다행히도 버스안에서 네델란드 친구들을 만나서 같이 택시 쉐어링을 통해
1000원만 내고 호이안 시내로 이동을 할 수 있었어요!
다낭 매력적인 곳임에는 틀림이 없었지만 혼자 여행중인 저에게는
딱히 끌리지 않던 곳이였어요..
혼자보다는 둘 이상의 인원과 가실때 다낭가시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