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만난 나의 청춘드라마 #6
- 중국에서 영화보기 (신비한 동물사전 1)
안녕하세요 :) 지츄입니다.
저는 해리포터와 그 작가를 좋아하는데,
제가 중국에 있을때 신비한 동물사전 1을 개봉했어요!!!
최근에 2가 나온다고 해서 추억을 되살릴겸 중국에서 봤던 영화를 소개하려구 해요.
제가 다니던 학교에는 영화관도 있었어요!!!!!!!
그래서 수업이 끝난 후에 보러 갔어요!~~
첫 눈이 내리던 날이었어요.
제가 있던 학교 주변에 산이 없이 뻥 뚫려 있어서 하늘 보기에 참 좋았던 것 같아요.ㅎㅎ
수업끝나고 친구들과 학교에 있는 영화관에 찾아갔어요!
학교 박물관 내에 있는 영화관!!
학교 영화관이라 그런지
타 영화관보다는 개봉일이 살짝 늦었어요.
이때는 2016년 11월 25일이에요!
위에 보면 신비한 동물사전 1의 광고가 있어요!ㅋㅋㅋ
중국은 외래어를 다 중국어 표기로 바꾸는데,
이 영화는 神奇动物在哪里 [shénqídòngwùzàinălĭ] 라고 불렸어요.
크리스마스를 한 달 앞두고 있을 시즌이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더라구요!!
매표소 겸 매점이였어요.
기타 메이저 영화관에 비해 시설은 좋지 않았지만
학교 내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게 신기했어요!!
학생은 1인당 30위안, 당시 5000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좌석을 볼 수 있는 모니터에서 골라 예매 성공!
사실 좀 당황스러웠던 티켓이에요!ㅋㅋㅋㅋㅋ
신비한 동물사전의 '신'과 좌석 번호를 써주더라구요!
그리고 곧 입장했어요!
저희는 3D인줄 모르고 갔는데, 안경을 나눠줘서 그제서야 알았어요!ㅋㅋㅋㅋㅋ
그리고 중국어 자막과 함께 영화를 봤어요..
사실 3D여서 다행이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 4명이 같이 봤는데
각자 이해한 내용이 다르더라구요..^^ㅎㅎㅎㅎ
학교에 이런 시설이 있다는게 참 신기하고 편했어요.
중국에서 할 수 있는건 다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살면서 많이 경험하고 온 것 같아요!!
아, 근데 한국에 와서 우리나라 자막으로 다시 봤어요ㅎㅎㅎ...
전혀 새로운 이야기였다는..ㅎㅎㅎㅎ
그럼 영화 이야기는 여기까지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