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iss manager 입니다.
오늘을 사테거리를 가지고왔습니다!
싱가포르의 야경 이전에 많은 게시물로도 보여드렸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독특한 야경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보통 길거리 안주 같은 경우, 저희는 포장마차 라든가 광장시장처럼 실내에 밀집해서 있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싱가포르는 정말, 고층 빌딩들 심지어 은행들만 있는 중심지에
안주만 파는 포장마차가 그 가장 중심에 있습니다.
바로, 사테거리입니다!
사테 거리를 가는 시간은 대략 해가 지기 전 and 해가지고 난 후 모두를 볼 수 있는
6시~6시반에 가시는게 좋습니다!
사테거리는 특히, 한국 TV 에 나오면서 더더욱 유명해졌구요!
여기서 BEST SATAY 라고 쓰인 가게 # 7 & 8 이 맛집이라고 합니다 ㅎㅎ
가끔 한국말로 호객행위를 조금 하시기도 합니다 (심하진 않아요!)
저희도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합니다
그리고 가면 ㅋㅋ 타이거맥주 사라고 직원들이 굉장히 ‘자~~~주’ 물어봅니다
안 한다고 한 15번은 대답한 것 같아욬ㅋㅋ
(이날 타이거맥주공장 갔다 왔고, 엄청 마시고 갔는걸요…)ㅎㅎ
사테 거리는 싱가포르의 핫플레이스 Raffels place 역에 있는 곳으로, 금융의 중심지이자
지난번 게시물에서 보여드린 ‘루프 탑 바’ 및 클럽들이 많이 있는 굉장히 역동적인 도시입니다!
사진으로 시간의 흐름을 느껴보시길 바라요!
주문이 들어가면 아저씨께서, 꼬치에 소스를 뿌리시고는 부채질을 하시면서
맛있게 구워주십니다 ㅎㅎ
위에 빌딩숲에서, 저런 안주 꼬치구이라니 ㅎㅎ
느껴지시나요…? 대형건물들… 은행 앞의 꼬치집들 ㅋㅋㅋ
비유를 하면, 강남역 10번 11번 출구에 꼬치구이집들이 연기를 물고 저렇게
사람들이 술을 마시고있는거에요! ㅋㅋ
해커스 강남역 다니시는 분들은 더 비유가 와닿겠네요 ㅎㅎ
해커스앞에 꼬치구이집들이 줄줄이~ ㅎㅎ
도심속 야경에 취해
안주를 먹는 사테거리 굉장히 매력적이지 않나요?
회식 분위기의 자리도 많았는데, 저렇게 탁 트인 공간에 야경은 빛나고
사람들이 같이 떠들면서 보내는 회식은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궁금하신건 댓글로 물어봐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