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김뿌꾸 입니다.
상해의 미술 거리 들어보셨나요?
상해의 젊은 아티스트들의 거리 m50을 소개합니다.
모간산로 m50은 거리마다 크고 작은 갤러리들이 모인 미술 거리입니다.
4호선을 타고 가야해서 상해 양푸 지역에서 가까워요
지하철 역에서 내리면 15분 정도 걸어가야해요
접근성이 조금 떨어지기는 해서 버스를 타고 가면 근처에서 내릴 수 있어요.
M50주변이 한창 공사중이라 가실 때 차조심하세요~
요즘 m50에서 아티스트들이랑 콜라보로 곳곳에 벽화가 그려져있어요.
원래는 m50안에 이렇게 까지 벽화가 없었거든요
사진 찍기 더 좋아졌어요
상설전시랑 테마전시도 있고 그림을 판매하는 갤러리도 많아요
크고 작은 전시들이 계속해서 열리고 있답니다.
거의 매달 전시가 바뀌어서 변화하는 속도도 빠르고 지루하지 않아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전시는 liudao6입니다.
모간산로 50 초입 2층 건물에 위치해 있어요.
약간 전광판 느낌이 나는 작품들이 특징입니다.
모간산로 안에는 카페도 있어서 힘들면 카페에 들어가시면 되요
기본 가격은 30위안부터 시작이에요
아마 관광지라서 그런 것 같네요.
모간산로는 무료 전시가 주로 있어서 가벼운 주머니로도 다녀오실 수 있어요.
모간산로 입구부터 벽화가 많아서 날이 좋은 날 가시는 걸 추천해요
모간산로 작은 골목에도 갤러리가 다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이상 상해 모간산로 m50 소개해드렸습니다.
상해에서 재밌는 미술 전시 보고가세요~
(사진 출처: 김뿌꾸 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