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issmanager 입니다.
오늘은 동남아의 대표 중 하나이죠! ‘과일’ 을 가지고 왔습니다!
(참고로 저는 망고를 사랑합니다 ㅎㅎ)
아래는 망고사진 ㅎㅎ
먼저… 말씀드리면, 제가 차마… 아직 두리안을 먹을 용기는 없습니다 ㅎ
귀국 전에 한…번 쯤은 도전하고… 후기를 남길게요.
사실 두리안을 시도해보려고 한 적은 있는데요
가끔 장보러 갈때마다, 마트에서 풍기는
신발과 암내와 물 썩은 내가 뒤섞인 끔찍한 냄새가 뭔가 궁금했는데
그게 두리안 ^^ 이라는 것을 알고 나서는
생각이 아예 없어지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싱가포르에 왔는데… 한번은 먹어 봐야죠…? ㅎㅎ
그 이외에 동남아라서 좋은 점은
바로 사계절 내내 있는 과일입니다
아무래도 한국은 ‘여름에 수박’ ‘겨울에 딸기’ 이렇게 계절에 나눠서 과일이 있잖아요?
(사계절이 매력이긴 하지만 ㅎㅎ)
그래도 과일이 사계절 내내 공급된다는 것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더도말고, 그동안 제가 얼마나 ‘과일’에 파묻혀 살았는지 보여드릴게요!
일단 가장 큰 차이는
동남아 과일 (용과 , 망고, 파파야)
저렴한 가격 (망고 3개에 1800원) , 수박 한 컵에 1300원
사진에서 보시고 처음 보시거나 한국에는 흔하지 않은, 신기한 과일 세네 개 정도를 말씀 드려볼게요!
용과:
(맨 좌측 과일 & 두번째줄 사진) 는 일부 선인장속의 열매를 지칭하며, 용의 여의주 모습을 닮았다 하
여 붙여진 이름. 붉은 껍질에, 내부는 두가지 색깔의 종류가 있다 : 회색 혹은 자줏빛 과일.
당도가 조금 있고, 아삭아삭함과 흐물흐물함의 중간에 있는 텍스쳐, 씨도 작고 마치 딸기 씨
먹는 느낌으로 맛있습니다! (사진상에서 회색 및 자줏빛 색 과일)
패션프루트 (백향과: passion fruit) (우측 요플레에 들어있는 것)
아메리카의 아열대 지역을 원산으로 하는 시계꽃과의 과일이다
(실제 과일이 조금... 징그러워(?) 보일수 있어서 사진은 구글로 검색해보세요 ㅎ)
(겉은 자줏 빛, 속은 노란색 액체같은 내용물로 검정색 씨와 함께있다) 새큼달콤한 맛이고,
저는 요플레에 passion fruit 가 있는 걸 즐겨먹습니다. 씨는 씹어서 먹을 수 있다.
파파야:
주황색 과일 (랩으로 감싸진, 맨 우측) 조금 덜 단 메론 느낌. 건강한 과일이다.
딱 텍스쳐가 조금 말랑한 메론 느낌! 그런데 저는 피망을 굉장히 싫어하는데…
묘하게 피망 맛이 납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 ㅎㅎ)
친구는 굉장히 파파야를 좋아해서, 맨날 파파야 먹어요 ㅎㅎ 학교에서는 보통 작게 잘라서
메론같이 줍니다.
갈색 바나나처럼 보이는 “플랜틴” 우측사진:
실제로 제 친구는 바나나인줄 알고 샀는데요! 검색해보니, ‘바나나와 같은 생김새이지만’,
현지사람들에게서는 ‘채소’ 로 여겨진대요! 요리할 때, 단맛을 내려고 쓰는 경우가 많아서,
‘료리용 바나나’ 라고도 한다합니다.
검색해보면 이렇게 : “ 플랜틴은 보통 바나나보다 더 크고 껍질도 더 두껍다. 노란색을 띠는 것도 있지만 초록색이나 갈색 껍질의 플랜틴도 있다. 플랜틴은 날것으로 먹기보다는 하나의 식재료로 더 많이 활용한다”
지식출처:http://www.iybrb.com/civ/content/2018-09/04/31_324395.html
그러니 동남아에 가신다면, 바나나 & 플랜틴 ! 구별해서 선택하시길 바라요!
위&아래의 사진은 모두 다른 날 ! 다른 식사 / 간식 때 찍은거에요!
매일 과일 두 번은 사서… 다 넣기가 힘들지만 ㅎㅎ 정말 싸게 자주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