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로그에요:)
오늘은 제가 유럽 교환+한달 여행을 하면서 가장 행복한,,, 하루 중 하나였던 날에 대해 포스팅하려해요.
이탈리아 여행하면 다들 쇼핑 생각 많이하시잖아요!ㅎㅎ
저도 이를 계획하고 또 계획해 피렌체의 더몰 아울렛을 다녀왔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쇼핑몰들 중 하나인 피렌체 더 몰 아울렛-정말 아울렛이라는 단어가 무색하게
너무 예쁜 물건들이 저를 부르고 또 부르는 곳이에요ㅠㅠㅠㅠㅠ눈에만 담아도 행복한 하루,,START!
먼저 초록창에 피렌체 더몰아울렛 치면 수많은 후기가 나오는 중국 버스의 첫차! 에 탑승해요 ㅎㅎ
아울렛의 특성상 요일마다, 아침마다 물건이 매일 매 시간 다르기 때문에
저렴하고 예쁜 물건을 겟하려면 아침 일찍 출발해야해요!
분명 첫 차를 타고 갔는데 같은 버스에서 먼저 내린 분들이신지 아니면 또 다른 분들이신지
벌써 줄이,,,!
가장 줄을 먼저 서야 한다는 구찌 매장도 둘러보고~
(구찌는 흠 저는 카드지갑, 지갑, 가방 제품을 구매하고 싶었는데 원하는 제품은 없어서 얼른 나왔어요!)
눈에 아른 아른 거리는 예쁜 반지갑을 이미 로마의 백화점에서 보고가서 더 기대하면서 들어간 생로랑!
다...다 예뻐요ㅠㅠㅠㅠ제가 사기에는 제 예산의 문제로 고민하고 있었는데
옆에서 다른 가방 보시던 분께서 이거 한국에서는 이 가격에 못산다며 꼭 데려가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프라다 매장에서 계산하다가 또 마주쳐서 한바탕 수다 또 떨고ㅋㅋㅋㅋㅋ
예쁜 물건들 가득한 아울렛에서 만난 재미난 인연.
눈에 아른거리던 지갑...찾았습니다!!!!!
근데 색상이 아무래도 아울렛이라 이 날은 검정이 없었어요ㅠㅠ 약간 진회색?? 느낌인데 이 색도 나쁘지 않아서
고민했어요!
요런 카드 지갑은 10만원 초반대에 구매가 가능한 엄청난 가격!
가족 선물로 열심히 실시간 카톡 생중계로 고르는 중ㅋㅋ
정말 정말 매장도 많고 매장 하나 하나도 다 너무 커서 이런 귀여운 핸드폰 케이스, 키링, 등 작은것부터
큰 제품까지 구경하려면 시간 가는줄 모르는 곳**!!!!
코치, 마이클코어스, 토즈 이런 브랜드들부터 생로랑, 프라다, 구찌, 알렉산더맥퀸 등
정말 정말 너무 큰 아울렛이에요!
따라서 구경하실 때 먼저 사고싶은 품목, 가격대, 브랜드, 체력 모든 걸 염두에 두고
많이 많이 예쁜 것 저렴하게 쇼핑하시길 바라요!!ㅎㅎ
진짜 넘 귀여운 버버리 가방 체인도 있구-
정신없이 구경하다보면 체력이,,,,
정말 넓어서 체력 조절도 잘 하면서 구경해야합니다!ㅋㅋ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밥타임도 가지고-
이탈리아 하면 핏자인데 왜 저는 한국 피자가 더 맛있죠,,,,,,ㅎ
저 볶음밥은 절대 ...먹지 ..말아주세요
차가운 콜드 볶음밥에 오일이 듬뿍 듬뿍 담겨서 입에 머금고 있는 맛..
요 귀여운 신발은 무려 6만원?? 이었나 그 정도의 가격대로 구매 가능해요!
정말 큰거 안 사시더라두 예쁜 물건들 구경 가능하고 또 잘 고르면 부담없이도 물건들을 살 수 있으니!
꼭 유럽 들르시면 한 번 들르는 것 추천드려요!!
다시 왔던 곳에서 돌아가는 (첫차와 막차의 늪) 버스를 타고 돌아갑니다!ㅎㅎ
많은 물건들을 꼭 구매하지 않아도, 좋은 경험-이라고 말하면 너무 부족한- 가능한
이탈리아의 피렌체 더 몰 아울렛 후기였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