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싱가포르 기자단 예진뚜에요 !
( 싱가포르 이케아 쇼핑 ㅎㅎ )
요새 싱가포르의 이색 관광지를 소개해드리고 있는데 .. 꼭 기회되시면 여행 해보셨으면 해요 모두들 >0<
이번 칼럼에서는 마리나베이 뒤쪽의 가든스바이더베이 있죠 ?
그쪽의 클라우드 포레스트 & 플라워 돔에 대해서 알려드릴꺼에요 :)
뭐야뭐야 거긴 또 어디야 ~ 하시는 분들에게 알짜배기 정보만을 담아 관광지 소개를 해드릴 테니 끝까지 읽어주셔요 ㅎㅎ
우선 가든스바이더베이는 싱가포르의 관광지 중 마리나베이와 함께 가장 알려져있는 곳!
싱가포르에서 꼭 가봐야 하는 관광지 중 하나로 꼽혔는데, 아바타에 나오는 높은 슈퍼트리들이
매일 밤 마다 음악에 맞춰 빛으로 공연을 하는 슈퍼트리쇼를 꼭 봐야해요 ㅎㅎ
가든 랩소디라고도 하는데 저는 처음 갔을 때 친구랑 정말 기대를 하고 갔어요 ㅋㅋㅋㅋ
달마다 혹은 어떤 행사가 있을 때는 주제가 바뀌면서 노래가 바뀌기도 합니다 @@
저는 5월부터 시작해서 최근까지도 계속해서 쇼를 보러갔는데 .. 이게 .. 사람들이 많이 몰리다 보니까 정말 쉽지가 않아요 ㅠㅠ
또 트리가 슈퍼트리다 보니 .. 아파트 9층에서 16층 높이인데 멀리서 보면 정말 장관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위로 봐야해서 목도 아프고 덥고 습하고 사람도 많으니까 ㄷㅐ환장파티 입니다
그래서 저는 한 2번가고 그다음부터는 멀리서 보거나 아예 트리쇼를 안보는 여행코스를 짜곤했어요 ㅋㅋㅋ
그래도 한번쯤은 꼭 볼만하기 떄문에 더위를 감수하고도 가봐야해요 ㅎㅎ
(마리나베이 가든뷰 ㅠㅠ 넘이쁘죠)
그런데 이 유명한 트리쇼 이외에도 플라워돔과 클라우드 포레스트가 바로 요 가든스바이더베이에 있습니다!
두개의 돔 모양으로 슈퍼 트리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저는 미리 한국에서 티켓을 사서 여행 온 친구와 함께 들어갔어요 !
먼저 플라워돔은 지중해와 아열대 지방의 다양한 특수 식물들을 보유하고 있고, 새해나
크리스마스 튤립 축제 등 새로운 축제 기간에 맞춰 그 계절들의 식물을 반영해 꾸며진다고 해요
실제로 플라워돔에 들어가보니 예쁜 꽃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기도 좋고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ㅠㅠ
사실 전 플라워 돔 보다는 클라우드 포레스트가 훨씬 기억에 남았는데,
열대 산악 기후를 재현하는 클라우트 포레스트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실내폭포와 열대 고랭지 식물들이 있는 곳입니다!
실내 폭포 때문에 그런지 들어서자마자 시원함과 웅장함에 기가 눌렸어요 ..
약간 하울의 움직이는 성 같은 느낌? 옆에 폭포를 따라 올라가며 저 멀리있는 마리나베이도 보고
식물들도 구경하니까 자연답사 동아리 같지만 ㅋㅋㅋ 그래도 정말 좋더라구요 :)
싱가포르 MRT 를 타면 쉽게 가든스바이더베이에 갈 수 있어서 저도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놀러왔을 때 많이 갔어요 ㅎㅎㅎ
슈퍼트리 쇼 이외에도 여러가지 돔들도 볼 것이 정말 많으니
시간 되시면 꼭 관광해보시길 추천드려용 ㅎㅎ
참고로 티켓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미리 사가는게 좀 더 싸답니다 !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는 않아서 사진도 찍으면서 여유롭게 구경했던 것 같아요 ~
요번에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그럼 다음 칼럼에서 또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