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관광지 칼럼을 데려온 해커스 기자단 예진뚜에용 ㅎㅎ
오늘은 싱가포르의 숨겨진 관광명소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0<
아무래도 싱가포르라는 작은 나라에서 살다보니까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을 많이 다녔던 것 같아요 !
티옹바루는 센트럴에서 가까운 지역 중 하나인데 한국 사람들 사이에서 싱가포르의 연남동으로 불리는 곳이랍니다 :)
느낌이 잘 안오시죠 ㅋㅋㅋㅋㅋㅋ
요런 느낌 ..?
놀랍게도 싱가포르의 갬성이라는 ...!
위 사진처럼 흰색 페인트 칠한 건물도 많고 티옹바루 베이커리 부터 시작해서 예쁜 카페들도 많아서 요새 정말 핫하다고 해요!
그래서 제가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
또 , 싱가포르의 물가가 비싸다고 생각되는 이유가 바로 원래 가격에 gst 차지를 붙기 떄문이죠 ㅠㅠ
싸다 ! 하고 들어갔다가 물부터 서비스 차지 까지 붙으면 어마어마한 가격이 되버린다눙 ... ㅠㅠ
그러면 싱가포리언들은 대체 어디서 밥을 먹는가? ? ? ? ?
저도 처음에는 궁금했어요 ... 여기는 일반 식당에도 이렇게 차지가 붙으면 식비를 감당할수가 있을까? 했는데
사실 대부분의 싱가포리언들은 바로 "호커센터"를 이용한답니다.
위 사진처럼 ! ~ 식당이 쭉 있고 의자가 있어요 ㅎㅎ 먹고 싶은건 뭐든 사와서 빈 자리 아무곳이나 앉아서 먹으면 되요 ㅋㅋㅋ
쉽게 말하면 푸드센터 같은 의미입니다 ! :)
휴지도 물도 없어서 서비스 차지가 붙지 않고 굉장히 저렴한 값으로 승부하는 호커센터 ㅎㅎ
하지만 위생적인 관념이 보장되지 않아서 저는 호커센터 가기를 꺼리는 편이였는데요 ..!
위생 A등급을 맞은 곳은 괜찮다고 해서 티옹바루에 유명한 티옹바루 푸드센터를 도전해보기로 했답니다 ^^!
남자친구랑 같이 갔는데 정말 굉장히 굉장히 x 100 으로 더워요 .. 그래서 저희는 손선풍기 꼭 챙겨서 밥먹으러 츌발 ㅎ
각 호커센터마다 유명한 음식이 있는데 저희는 그냥 치킨라이스, 프론미만 시켜봤어요ㅎㅎ
저희 둘다 처음에는 입맛에 안맞으면 어쩌나 했는데 싱가포리언들이 많이 가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 정말 저렴하고도 맛있는 호커센터 ^0^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싶으시다면 호커센터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
정말 싱가포르 어딜 가도 있기 때문에 맘만 먹으면 이용하실 수 있는 곳 ㅋㅎ
그리고 저희는 바로 티옹바루 베이커리를 갔습니다!
크로와상이 정말 기가 막히게 맛있어서 ㅠㅠ 3번정도 갔었는데 더 못갔던게 정말 아쉬워요 ... ㅎ ㅡ ㄱ
여기는 1호점이기도 하고 관광객들로 늘 붐비는 곳이라서 안에서 드시고 싶으시면 대기는 기본이랍니다 ㅠㅠ 특히 주말엔 더욱..!
요렇게 맛있는 크로와상 뿐만 아니라 타르트 종류도 엄청 많아서
빵순이인 저에게는 그저 행복한 ,,,,,,,, 그리고 잼도 누텔라, 카야 잼 등 다양하게 있어서 드시고 싶은 맛을 덜어서 드시면 되용 !
배가 엄청 불러도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잖아요 ? ㅎㅎ
정말 맛있게 빵까지 클리어 했답니다 !
이런 카페와 맛집 말고도 티옹바루에는 아기자기한 악세서리 상점도 많고 다양한 가게들이 많이 있어요 *-*
우연히 지나가다 예쁜 꽃도 발견해서 이쁘게 사진도 찍고 !
정말 연남동 같던 싱가포르의 티옹바루 >_<
기회되시면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