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단 제가 직접 플래너를 만들어서 사용을 하고 있고
저는 파워포인트로 포멧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원하시는 분들을 한해서 따로 각자 원하시는 대학으로
플래너를 만들어 드리는 나눔 활동도 했었는데
생각보다 할일이 많아서
짧게 이벤트 식으로만 만들고 끝났어요ㅠ
이번 시험기간이 끝나고 한번 더 해볼 생각이랍니다!
저는 당연히 칭화대 플래너를 사용중이고
제가 직접 만든 플래너의 양식이에요
저는 테두리에 굉장히 힘을 주고
그 학교의 로고 색보다 조금 더 연하거나 비슷한 색으로
포인트를 주면서 각 플래너마다의 학교 부심을 빡 심어주고 있어요
그리고 날짜, 디데이, 노래/명언 란, 투두리스트, 시간표와 메모 칸을 나누면서
최대한 활용적이고 그동안 여러 플래너들을 보고 사용해보면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요소들만 넣어봤어요!!
어떤 플래너를 구매해도 상단에는 날짜와 디데이/중요한 일을 쓰는 칸이 있는 경우가 많아요
날짜 같은 경우에는 각자 취향대로 꾸준히 똑같은 형식으로 쓰는 방법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시험 기간에는 디데이를 쓰면서 점점 줄어드는 시간을 보고
더욱 자극을 받고 있어요
D-30이었던 것이 D-한자리 수가 되니
더욱 체계적으로 플랜을 하게 되고
무조건 모든 투두 리스트를 완성해야지 하고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바로 하단에는 명언, 글귀, 노래 가사 등을 작성할 수 있는 란이 있는데
저는 조금 크게 만들어서 앞에는 학교 로고를 넣었어요
단순히 색상만으로는 아쉬운 점이 있을 것 같아서 학교 로고를 넣으면서
플래너의 정체성이 살아났고
개인적인 작은 목표나 좋아하는 노래 가사를 작성하면 좋더라고요!
그 밑에는 플래너의 심장인 투두리스트와 타임테이블이 있어요
모두 20줄로 넉넉하게 준비를 했고
과목과 체크를 할 수 있는 상자까지 만들어서 조금더 활용성을 높이게 만들었고
타임 테이블도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로 만드었고
한 칸당 10분씩 작성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타임테이블은 하이라이터를 사용해서 과목별로 다른 컬러로 채우는 재미가 있고
10분만 더 채워야지~ 하는 마음으로 공부를 하게 되니
1분이라도 더 공부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더라고요
가장 하단에는 메모란을 추가해서 공백도 채우고
저만의 한줄 일기를 작성하고 있어요
그날 저에겐 어땟고 무슨 일을 했는지 보면
일기 쓸 시간도 부족한 요즘에는 한줄 한줄 기록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지금까지는 꿀팁 보다는 각 파트의 활용법이었는데
조금 더 자세하게 꿀팁을 설명드려볼게요
1) 플래너는 간단하게
플랜 자체는 매일 아침에 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매일 당일에 해야지 전날의 계획을 이으면서도
개인적인 컨디션에 맞춰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 있고
일주일치를 한번에 계획해봤자 하나가 밀리면
계속 밀리게 되면서 모든 플랜을 바꿔야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요
2) 플래너는 10분이내로
플래너 작성에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면
눈도 아프고 금방 지치게 되더라고요
플래너가 주(主)가 아닌 상황에서는 플래너는 자신이 알아보게 간편하지만
예쁘게 꾸며주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3) 플래너는 나를 위해서
플래너를 공스타에 올리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런 분들을 보면서 자극도 받고
더 열심히 플래너를 작성하게 되지만
그로 인해서 플래너 꾸미기에만 시간을 쏟아 붇게 되면
나중에는 그 5분, 그 1분이 아깝게 되더라고요!
플래너가 예쁘지 않더라도
자신이 알아보고 자신에 맞게 작성해야해요~!
4) 플래너는 포인트가 필수
플래너를 작성하면서 매일 매일의 감정이 굉장히 달라요
그렇다 보니 매일 다른 색으로 포인트를 주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이게 굉장히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매일 원하는 색이 다르고 그걸 한번에 보게 되면
굉장히 몽글몽글한 기분이 들면서도
다시 돌아볼때 이 날은 어떤 기분이었을까?하고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5) 플래너를 꽉꽉 채우는게 좋은건 아니다
플래너 20줄을 모두 꽉꽉 채우고 10시간 이상 공부를 매일 하는 것은
전혀 좋지 않아요
그런 경우는 정말 작심삼일도 어렵게 되는 경우가 많고
건강상으로 많은 단점이 있어요
물론 능력이 있다면 그러면 좋겠지만
최소한의 잠과 운동, 그리고 체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떤날은 2시간, 1시간만 공부해도 조금의 발전은 꼭 있을거에요
그 다음으로는 열정을 품은 타이머(열품타)에 대한 개인적인 리뷰를 해볼게요
개인적으로 열품타가 가장 유명한 공부 어플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온라인 상에도 열품타 1등 브이로그를 많이 볼 수 있고
사용하는 분들도 굉장히 많다는 걸 볼 수 있어요
저는 9월말부터 열품타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가장 좋은 기능 중 하나가 그룹 기능같아요
모르는 사람들끼리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서 캠스터디 또는 그냥 스터디를 만들고
각자의 공부 시간을 보면서 공부 할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개인적으로 2개의 유학생 그룹에 들어가서 자극을 받고 공부를 하는데
각 그룹 별로 굉장히 엄격한 체제가 있어서
매주 최소 20시간의 공부를 해야한다는 규칙이 있고
그 규칙을 어기면 방출 당하게 되어있는데
이런 점이 저를 더 열심히 공부하게 하는 것 같아요
또한 다른 분들은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는지 보면서 자극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좋아하는 기능은 백색소음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조금 시끄러운 곳에서 공부하는 걸 좋아하는데
그렇다 보니 카페를 애용하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수업이 있는 경우에는 이동이 굉장히 어려워서
집에서 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우에는 백색소음을 많이 듣고
가장 좋아하는건 파도 소리와 카페 소리에요
이런 백색소음들이 종류별로 다양하게 제공이 되기때문에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기능이에요
마지막으로 플래너 기능인데
매일 목표를 새우고 항목별로 설정이 가능하면서도
단순하게 과목별로도 설정이 가능해서
아주 간편하게 플래너가 작성이 되고
최종 공시도 눈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아쉬운 점은 허용앱의 범위가 조금 넓다는 점이에요
공부하면서 인터넷을 전혀 사용할 수 없는것이 아니다보니
의지가 있는게 아니면 충분히 다른 어플들을 설정하면
공시가 늘리고 자주 들어가게 되더라고요
물론 개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같아요!
이번 칼럼에서는 여러분과 플래너와 열품타에 대해서 이야기 해봤어요!
여러분은 플래너를 활용하나요??
그럼 다음 칼럼에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