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김뿌꾸입니다.
저는 요즘 논문에 시달리고 있어요
중국어로 논문이라니~
저도 제가 중국어로 논문을 쓰고 있는 상황이 신기하네요
논문을 돈을 주고 사서 내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제가 직접 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3000자 분량인데 교수님의 조언대로 목차를 나누다 보니 어느덧 4000자 가볍게 돌파!
교수님도 제 논문 초안을 보시며 왜 이렇게 기냐고 보기 힘들다고 하셨어요
교수님이 목차 쪼개라고 하셨잖아요...
교수님한테 중간 점검을 받았는데 자료조사 다시하고
내용 추가하고 하면 5000자는 넘길 것 같네요
논문 검토해 주시는 교수님도 화이팅!
다행히 학교 수업은 그렇게 많지 않아서 논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운동 동아리에 들어갔어요
학교수업 많이 없어서 만세~ 했는데 생각보다 단조로운 학교 생활이 지루해서
운동 동아리에 들어갔답니다
상해에는 연합 동아리나 학교 동아리가 많아서 잘 찾아보면 학교 생활을 더 알차게 보내실 수 있어요
제가 들어간 동아리는 회식도 많이 없는 것 같고
가서 진짜 운동만 하고 옵니다.
최고~
저처럼 강제 술자리 싫어하는 사람들은 동아리 들어가기 전에 게스트로 잠깐 동아리 분위기 보고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상 김뿌꾸의 상해 유학 생활이었어요
여러분들도 재밌고 알차게 학교 생활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