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FUPCy 안녕하세요 휘바휘바입니다. 여러분은 파리에 오신다면 과연 어디를 제일먼저 가고 싶으신지요? 뭐 다양한 답변이 있었지만, 제가 예전에 제 포스팅에 올라온 한 분의 댓글을 봤는데 루브르 박물관이라고 되있더라고요그래서! 그분이 오늘은 꼭 읽기를 바라면서! 드디어 파리여행의 셋째날이밝았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으로 갑니다.저 또한 이때 정말 흥분해 있었어요 ㅎㅎ 루브르 박물관뭐 작품을 한개당 3초씩만 봐도 다 보는데 엄청난 시간이거린다는 그곳 (맞나요?)여튼, 오늘도 여행 가고픈 이들의 마음을 달래주며!시작합니다.저는 아침일찍! 한 9시 반 쯤인가에 루브르 박물관에 도착했어요. 이날루브르 갈려고 일부러 민박집 아저씨께, 아저씨 저 오늘 루브르 가야 하는데, 밥 좀만 일직 주시면 안되요 ? ㅠㅠㅠ하면서, 애걸 했는데 막상 밥은 일찍 먹고 화장실때문에 그냥 저냥, 나온 상황....망할, 여튼, musee de louvre 역인가?무슨 지하철 역 이름이 루브르 박물관 역이 있어요.바로 루브르 옆에있는 출구로 나오면 바로 횡당보도 건너서 루브르인데아침 9시 반부터 사람이 이따구로 많음....정말많음....이건 뭐... 대체 어디서 ㅂ터 어디까지가줄인지도 모르게 많음.... 어디서야 할지...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다른 입구로 갑니다!뭐 루브르 박물관 들어가는입구가 거기 피라미드 쪽만 있는게 아닙니다. 사실 이게 루브르 박물관 입장 팁이라곤 못할 정도로 많은이들에게 알려져있고블로그에서도 루브르 입장 팁 이렇게 치면 다 나오는건데 혹시 모르실까봐!루브르 박물관 유리피라미드 앞에 보심 이런 조그만 개선문이 있고그 옆으로 지하철 입구같이 지하로 가는 계단이 있어요. 거기들어가시면 사람들이 줄서있을거고, 저는 거기로 갑니다. 이게 ㅎㅎ 뭐 팁이라면 팁인게, 정말웬만한 사람들이 다 피라미드 쪽에 줄서있는데여긴 별로 그닥 없었어요.음...그래요. 이정도가 서있군요 ㅎㅎㅎ 그래도! 저는 한 20분 정도기다렸습니다. 이게 지하에서 들어가는 입구도 결국엔저~ 루브르 위에 유리피라미드 통해서 들어오는 사람들이랑 만나게 되있어요.하지만! 여기 지하로 사람들이 잘 안오더라고요 ㅎ 뭐 더운 여름엔 시원하겠고, 추운 겨울엔 따뜻하게 기다리겠죠?게다가 와이파이까지 실내에 되서 인터넷 좀 하다가한 20분 서있다가 저는 루브르 박물관에 입장 합니다.여러분도 나중에 파리 여행 가서 루브르 입장하실때 미리미리 알아보고 가세요!정말, 줄서는 것만 해서 2,3시간 기다리실수 있으니까요!여튼, 이렇게 지하에서 기다리다 보면 요런 거꾸로된 유리 피라미드가 나오고여기 앞이 바로 지하 입구입니다. 그래서 잠시 잠깐몸 수색, 검색 하고 그런다음에 티켓을 사러 입장하죠.이게 저는 처음에 사람들 줄 서있는게 다 티켓 입장권사려고 하는줄 알았는데요.아니더라고요. 몸수색 하느라, 그런거에요.그리고, 아마 투어같은거로 오신분들은 단체입장줄이 또 따로 있나봐요.제가 지하에서 줄을서있을때, 줄이 하나가 더 있던데그곳엔 뭐 한국인, 중국인 등 거의 단체 아시아 관광객이 전부더라고요? 아마, 패키지로 오셨거나 하루투어 도시는 분들이 아닐까 생각했어요.자~ 거의 뭐 ㅎ 이렇게 지하로 오면 보이는 루브르 박물관! 드디어 루브르다!!!바로 요기 위치가 유리 피라미드로 들어온 분들이 마주하는 지하 1층.하지만 저는 그냥 애초에 지하에서 줄서서 이렇게 왔어요.그리고! 딱 들어 오시면 이렇게 티켓 사는 매표소가 곳곳에 있습니다.보통, 다 사람들한테서 사기 때문에 기계에서 사는줄은 거의 없어서 기계로 가시는게 더 빨라요!하.지.만. 저는 루브르에 공짜로 갑니다.왜냐면, 저는 유럽 교환학생이고 학생 비자가 있거든요!당당하게 비자를 보여 주니 티켓 오피스에서"올 ㅋ 님, 티켓 살 필요 없이 그냥 나중에 그거 보여주면됨!!" 음, 그렇다면 티켓 말고도 오디오 가이드는요? 하니까 그거는 직접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가격은 5유로그리고 정말 신기하게도 루브르의 오디오 가이드는 닌텐도 3D입니다.ㅎㅎ아니 무슨 게임기로 이렇게 오디오 가이드를 주지? 했는데 알고보니까 여기 닌텐도를 키면 이렇게 한글까지 지원해주더군요 ㅎㅎ닌텐도 오디오 가이드에서 지원하는 한 6개인가? 7개 정도 밖에 없는데그중하나가 한국어입니다. ㅋㅋㅋㅋㅋ 신기하죠?뭐 웬만한 ㅌ어 가이드 버스나 서비스 보면 중국어 일본어는 있어도한국어는 없었는데 이렇게 한국어가 있다니 ㄷㄷㄷ 신기합니다.사실 저는 루브르 박물관에서 과연 내가 투어를 신청해야 할까말아야 할까라고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어요. 이탈리아에선 그래도 좀 치안 문제나, 짧은 시간내 다 봐야했고 뭐 길 모르고 그런것도 있어서 그냥 투어로 다 돌았지만, 여기 프랑스에선 그냥 여유가 넘쳤거든요 ㅋㅋㅋ 그냥 고민고민 하다가, 여기 오디오 가이드만 믿고 그냥 안가기로 합니다.오디오 가이드에 켜보면 뭐 굉장히 많아요. 코스 견학 누르면걸작만 보기(50분), 한산하게 보기(2시간) 등등 이런식으로 나와있고, 그걸 실행시키면뭐 어디로 가세요. 저기로 가세요 등등네비게이션 같이 작동하고, 제가 가는곳마다 설명이 나오는 방식입니다.그리하여 저는 그냥 오디오 가이드만 귀에 꼽고 뭐 걷기로 합니다.처음에 오디오 가이드가 설명해준 이곳이 루브르의 해자? 뭐 그런 곳입니다.원래는 여기 천장이 없는 그런 곳인데 뭐 사정이 있어서 천장을 달았고 여기가 무슨 역할을 하며 등등등정말 신기하게도 뭐 지정된 코스만 계속 걷고 있으면 이게 GPS같이닌텐도가 자동되면서 주변에서 설명해줄거를막 해줍니다. ㅎㅎㅎ신기신기그리고 처음 마주한 이곳! 정말 엄청나게 많은 조각상들이 있는 그 곳!바티칸때처럼 정말 사람들이 그냥 손만 뻗으면 정말 작품 훼손할 수 있을만한 거리입니다.그래서, 항상 조심! 특히 셀카봉은 조심 더 조심입니다.이게 아마 그리스쪽에서 발굴해온 조각상들도 많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끝에 바로 보이느 밀로의 비너스!아니 밀로의 비너스상? 그 미술 교과서에서만 보던밀로의 비너스? 바로 그것이 내 눈앞에!?!??다음 포스팅에서 더 보여드립니다.==휘바휘바의 여행스케치==1) 처음에 지하에도 좀 사람이 많이 줄서있는듯 하여, 아니 뭐야....이게 무슨 팁이야 하면서 줄섰는데 20분만에 입장해서 뭔가 이상했다 ㅎㅎ 기분좋았다.뭔가 이득보는 느낌? 베르사유를 월요일에 가서 아무것도 못본 그 억울함이 싸~악 가시는듯 했다.2) 그리고 유럽에 사는 애들은 정말, 부럽다. ㅠㅠ 나는 어떻게 비자를 들고 있어서 공짜로 갔지만, 뭐 유럽 아예 사는 학생들은 그냥 언제 오는지 간에 공짜란 말인거잖어! 하.. 이 좋은데를 공짜로 보면서 다닌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