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두번째 포스팅입니당ㅎㅎㅎㅎㅎ
항상 개인적으로 블로그만 해왔었는데
좀더 관심사가 비슷한 분들끼리의 커뮤니티라
더 의욕이 생기네요!!
제 포스팅을 보시고 교통편이라든가 숙소라든가의 기타 궁금증이 생기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용ㅎㅎㅎㅎㅎ
그냥도 언제든 댓글 환영합니다
이번은!!안시의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첫번째꺼는 먹는사진이 대부분이었죠
하지만 안시의 진짜 매력은 바로 아름다운 풍경!!
안시에서의 볼거리는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요,
많은 레스토랑과 상점들이 모여있는 구시가지와
여름에는 해변,각종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왕호수 안시호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아담한 만큼 지도가 따로 필요없어요~
구시가지에 들어가시고
그냥 발길 닿는대로 걷다보면
왠만한 곳은 다 가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또! 백문이 불여일견
먼저 구시가지 부터 가보았습니다.
이곳은 교도소 였다가 수도원 이었다가?
지금은 박물관으로 이용되는 곳이에요!
가끔 테라스에 나와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있던데
여기에 산다니 얼마나 행복할까요ㅎㅎㅎㅎㅎ
이렇게 호수로 이어지는 물길과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어우러져
이렇게 호수로 이어지는 물길과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어우러져
정말 예쁜 분위기였어요
밤이되면 더 핫해여!!!
그렇게 구경을 하던중!!
카페가 1.8유로인 곳을 발견하고
그날 친구와 야경을 바라보며 먹은 크림브륄레는
아직까지 제인생 최고의 맛이에요!
아직 감탄하시긴 이릅니당
구시가지를 나와서 물길을 따라 걷다보면 공원과 함께 호수가 나옵니다ㅠㅜ보자마자 감동..
여름엔 해변까지 마련되어있다니
진짜 무릉도원이네여
호수를 보여드릴게요!
날씨가 좋은날엔 이렇게 산이 다 보여요!
물이 너무 맑아서 바닥까지 다 보이구요!
호수를 둘레로 긴 산책로가 있고 곳곳에 분수가 있어요
우중충했던 첫날의 호수와 달리
반짝반짝!
한강처럼 오리배를 위한 선착장도 많았어요 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예쁜 산책로에요
날씨는 이렇게나 좋고요
야경은 또 어찌나 예쁘던지
이상! 안시여행기 였습니다ㅎㅎㅎ
숙소는 친구와 함께
역에서 멀지 않은 호스텔로 잡았고
식사 대부분 장봐와서 해먹었어요!
시끌벅적한 대도시보다 완전 제스타일의 여행지였습니다!
이만 총총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