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디미에요:3
저는 KOICA Fiji Office에서 해외YP(해외인턴)으로
피지에 있는 NADI공항에서
3시간 정도 비행기를 타면 뉴질랜드에 도착해요:3
한국에서 가려면 정~말 먼데 여기서는 엄청 가까워서
항공료도 왕복 55만원 정도로 무척 저렴해요 희희
뉴질랜드가 원래는 국경 봉쇄로 인해
여행이 불가했지만 한국 국적인 기준
22년 5월부터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해줘서
딱 잘 다녀갈 수 있어써여 희희 ㅎㅎ
하지만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NZ Traveller Declaration, 입국 전 RAT 또는 PCR제출
등 유럽 국가들에 비해서는 여전히 까다로운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피지항공 기내식 Vegetarian 채식 메뉴에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기내식은 거의 프리미엄 급인거 깨닫게 된 계기ㅎㅎ
FIJI AIRWAYS 반성해라,,,
그리고 입국하고나서 1일 지나고, 5일 지나고 등
주기적으로 검사를 해서 뉴질랜드 당국 웹사이트에
코로나 결과를 입력해야 하기에
정부에서 RAT 신속항원검사 기계를 제공해줍니다:3
1인당 저렇게 세 개나 주셨어여 ㅋㅋㅋㅋ
오클랜드 공항에서 로토루아까지 달려달려~~~
숙소에 도착했어여!
그리고 로토루아 DOWNTOWN으로 가서
시내와 공원들을 둘러봤습니다:3
이 공원에서 완죠니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귀요미들을
발견하게 되는데요!!ㅎㅎ
그게 무엇인지는 <Vlog> 를 통해 확인해주세요:3
그리고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완전 선명하고 예쁜 반원 무지개를 봤어요!!
사진이 실물을 담지 못해 넘아쉽지만 그래도 넘예쁘지 않나여?ㅎㅎ
오죽했으면 옆에 있던 노부부께서
제가 아무말도 안했는데
"사진 찍어줄까?" 하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시내 산책을 하고,
이제는 Time to Dinner!!!
뉴질랜드의 명물이라고 불리는 초록입홍합을 마트에서 샀어요:3
라면에 넣어서 끓여먹으면 너무너무너무 맛있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
초록입홍합 라면 그리고 뉴질랜드에서는 저렴한
소고기를 구워서 냠냠 했습니다:3
보기만해도 맛있음이 느껴지지 않으신가요ㅠㅠ
뉴질랜드 그리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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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너무 알참)
저는 문화인류쪽에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중국의 소수민족, 뉴질랜드의 마오리족 등이
항상 궁금했어요:3
그래서 와 본 이 곳,
뉴질랜드 마오리 마을입니다!!ㅎㅎ
Whakarewarewa Maori Village
마오리족 투어가이드님께서
저희에게 설명을 해주시며 투어가 진행되어요:3
뉴질랜드가 입국을 허가한지 얼마 안된 시점이라
관광객들은 적고 한적한 분위기였어요!!!
저를 포함해서 약 15명 정도 된 것 같아요~
미국에서 오신 가족분들, 독일 배낭여행러 등
다양한 국적에서 온 사람들이었어요:-)
그리고 뉴질랜드는 지열이 뜨거워서
온천이 유명한거 아시나요??
그 뜨거운 물을 이용해서 옥수수도 삶아 주셨답니다~~
약간 맥반석처럼 그렇게 말이죠!!
마오리 빌리지 측에서 모든 여행객들께
옥수수와 버터 등을 제공해주셨는데 존맛탱!!
마오리 빌리지에 온천도 있는데
코로나때문에 운영은 하지 않고 있어서 쪼금 아쉬웠어요ㅠㅠ
그래도 그들이 사는 집, 전통 문양 등을
직접 보며 체험할 수 있어서
만족한 오전 시간이었어요:3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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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나서는
간단하게 산책하려고
Whakarewarewa Forest를 걸었어요:3
입장료도 무료이고, 현지인들도 여기서
조깅 등 운동을 하고 계시더라고요~~!!^0^
다양한 트랙이 있어서
골라서 산책할 수 있어요:3
저희 같은 경우는 오후 스케줄이 있어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제일 짧은 코스를 선택했답니다~!
그리고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영화 반지의 제왕 호비튼 촬영지>에 도착했습니다!!ㅎㅎ
입장권은 인터넷으로 사전 구매하고 갔어요~
투어 가이드 할아버지께서 완전 친절하시고
베테랑에 웃기기까지 하셔서 재밌게 둘러볼 수 있었어요
!!ㅎㅎ
여기도 <마오리 빌리지>와 마찬가지로
투어 가이드님을 따라다니는 여행입니다~~
사진 스팟도 알려주시고, 예쁘게 사진도 찍어주셨어요~~!
포토샵 안했는데도 넘잘나와서 깜짝 놀랐지 뭐에요ㅋㅋㅋㅋㅋ
(투어가이드 할아버지 작품)
투어의 하이라이트가 곧 등장합니다~!ㅎㅎ
짠
<반지의 제왕>영화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공간에서 인물들이 음료를 마시잖아요~
그래서 호비튼 촬영지 측에서 준비하신 것 같아요:3
입장료에 <음료>가격도 포함되어있어서
무료로 맛있는 음료들을 마실 수 있답니다!
미트 파이 같은 경우는 따로 소정의 돈을 내고
사먹어야 하는데 인기가 많아서
바로 저 앞줄에서 매진ㅋㅋㅋㅋㅋㅋㅋ
^^
그리고 3일차부터는 오클랜드 시내에서 있을 예정이에요:3
오클랜드는 물가가 비싸서 에어비앤비, 호텔 등
숙박료도 너무너무너무 비싸더라고요ㅠ0ㅠ
그래서 전 이번에도 <카우치서핑>을 이용했답니다!
하우스메이트들 4명이서 사는 집,
엄마아빠 애기 이렇게 3명이서 사는 집
두 가지 선택지가 있었는데요~
뭔가 후자로 가면 제가 머무는게 미안해서라도
애기를 조금이라도 놀아주고 해야된다는 부담감이 생기고
신경써야 할 것 같아서 젊은이들이 사는 집으로 선택했어요:3
집은 다음 포스팅에서 공개할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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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3
좋은 하루 보내세요!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