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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따끈따끈한 캐나다 교환학생, 따끈따끈한 지구촌특파원 9기의 청춘여대생입니다!
이번에는 교환학생 준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원래는 교환학생 준비 과정, 면접 과정 등 여러 편을 나눠 단계적으로 설명할 계획이었는데요.
준비 과정, 면접 과정의 경우 각 학교마다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제외하니 생각보다 글의 분량이 크게 나오지 않길래 우선 두 편으로만 줄여 계획해보았습니다.
다음 글에 교환학생 준비물에 대한 글을,
이번 글에 준비물을 제외한 모든 준비과정에 대한 정보를 다 적어볼 생각이에요.
제가 진성 P라서일까요...? ^^
고려할 것이 너무 많으면 머리가 아프기도 하고,
정말 유용하고 필요한 것을 Ctrl+F만으로도 금방 찾을 수 있는 정보글을 지향하기 때문에,
최대한 요약하고 포인트만 찝어서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POINT 1 전적으로 캐나다 교환학생을 온다는 기준입니다! #POINT 2 겨울학기를 상정하고 있습니다! |
1. 학교 고르는 법
이건 정말 교환학생을 준비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의 학교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일텐데요.
그렇기 때문에 크게 유용한 조언을 해드릴 순 없지만,
제 나름의 선택 기준을 공유하고 싶다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작성해봅니다.
#0 아시아 vs 유럽 vs 북미
저희 학교는 정말 다양하고 많은 학교가 교환학생 교류학교 리스트에 등재되어있었습니다. 아시아, 유럽, 북미로 나뉘어 열 몇 나라의 대학이 존재했었는데요. 이제부터 후술할 기준들이 이 나라들 중 어째서 캐나다를 고르게 되었는지를 더욱 자세히 설명해줄 것입니다.
#1 언어
언어는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저는 일본어를 어느 정도 할 수 있고, 영어를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 정말 평범한 한국인과 같이 어수룩한 수준입니다.
저는 그렇기 때문에 캐나다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경우 더 이상 크게 배우지 않아도 되겠단 생각이 들었고 (단순 취미의 영역이었으며, 향후 진로와도 무관)
기타 유럽 국가들은 언어가 얼마나 통하지 않을지 이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외향적인 성격인 터라,
그곳에서 언어가 통하지 않아 친구 하나 사귈 수 없으면 어떡할지,
큰 도전으로 가는 것인데 되려 향수병만 얻고 가진 않을까 고민했어요.
제 영어 실력 자체가 일취월장하여 일본어처럼 '이정도면 됐다'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정도도 아니었기 때문에,
되려 향후 진로에 관련있는 언어라면 영어를 익혀두고 싶은 마음에 북미권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2 학비
저희 학교는 북미권의 경우 캐나다의 2학교와 미국 1학교 중 고를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미국에는 모 명문대도 포함되어있었지만...
저희 학교 측에서 기재해준 학비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칸이 미국 대학교,
두 번째가 저희 대학교,
세 번째가 다른 캐나다 대학교입니다.
미국 학교의 학비가 확실히 더 부담되죠...?
저 학교는 일리노이 공과대학으로,
국립대이기 때문에 미국 학생들에게는 비교적 싼 등록금을 요구하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외국인의 경우엔... 당연하지만 다릅니다...!
캐나다의 경우 비교적 조금 덜한 가격과 함께 갈 수 있는 것이 눈에 띄었으며,
저와 같은 이유로 캐나다를 택하는 한국 학생들이 많았기 때문에 (더불어 모집 인원도 유럽권에 비해 2배 이상)
인종차별 등의 문제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한인 커뮤니티가 존재하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많은 한국인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저희 워털루 대학교 특성상 비백인 친구들이 아주 많아 인종차별의 경우에도 그나마 낫더라고요.
참고로 거리에 나가면 아닙니다 !
저는 이곳에 오고 3일만에 인종차별 당했어요 !
이건 캐나다가 유난히 심하다, 캐나다만의 문제다, 라기보단
비 아시아권에서 생활할 때에 완전히 피할 수는 없는 문제라고 보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ㅠㅠ
(캠퍼스 내에선 전혀 없어요!)
+ 캐나다의 두 학교 중 제 학교를 고른 이유는
1) 언어 위주 학습을 제공한다는 이유
2) 교환학생에게 제공되는 프로그램이 아주 다양함
3) 준비과정 내내 한국인 담당직원이 친절하게 설명해줌
등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 중 레니슨으로 교환학생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정말 편하고 안전하게 교환학생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강추드립니다.
++ 한국 학교에서 지원금을 일정 이상 준다는 가정 하에
보통 유럽권의 경우 총 500
캐나다의 경우 총 1000~1500
미국의 경우 (현 환율 폭등 사태 고려X) 적어도 2000 이상을 예상합니다.
보통 여름학기보다 겨울학기가 할로윈, 크리스마스, 새해 등 성수기가 겹쳐있어 여행 경비까지 포함했을 때 더욱 비쌉니다.
여기서 저는 절반 이상의 비용은 제가 부담하기로 결정하였기 때문에 더욱 학비가 중요했습니다.
+++ 저희 학교는 해당되지 않지만, 일부 유럽권 학교의 경우 해당 유럽 학교에서 제공하는 장학금 제도가 꽤 되어있다고하니 참고바랍니다!
#3 여행
생애 다시 한 번 올 수 있을지도 없을지도 모르는 먼 대륙을 넘어 왔는데 여행 생각을 안 해둘 수가 없죠!
저는 앞으로 취업하고 빡세게 살아갈 생각을 하니
언제 또 이런 규모로 여행을 해보겠냐, 하는 마음에 학기 이후 한 달 정도의 여행 계획을 따로 기획했습니다.
캐나다 동부는 이런 점에서 아주 좋습니다!
바로 옆 대륙이기 때문에 비교적 유럽으로 이동이 수월한 편이며, 당연하지만 북미 여행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학기 중 thanksgiving day 연휴 등을 이용해 짜잘짜잘한 북미 여행을 계획하며
12월 중엔 유럽과 뉴욕을 여행할 예정입니다.
#4 환율
이건 교환학생 신청 전 고려했던 점은 아닌데요,
현 코로나로 인한 무자비한 환율 폭등 사태에서 캐나다는 그나마 1040대를 유지하며 한국과 유사한 수준으로 환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결과적으론 참 만족스러운 우리 학교, 워털루, 레니슨.
2. 항공편 고르는 법
0. 왕복을 지양하세요.
학기 이후 여행 계획이 환율, 국가 정세 및 해당 국가에서 만난 사람들에 따라 어떻게 변할지도 모르는 일이며 대개 환불과 수정이 불가능합니다.
1. 사설 회사 언급이 어려울듯 하여 자세히 알려드릴 순 없지만,
구글 검색을 통해 항공권을 구하시는 걸 더 추천드립니다.
2. 정말 당연하지만 n개월 전에 표를 구하세요! 최대한 빨리!
교환학생 합격 발표가 난 뒤 같이 가는 분들과 함께 바로 찾아보는 걸 가장 추천드립니다.
3. 대한항공의 경우 위탁 수하물을 2개나 해주더군요...
저는 아메리칸항공을 이용하였으며 이쪽은 위탁 수하물 1개에, 추가할 경우 약 20만원을 더 냈어야 했습니다.
이럴 경우 수하물을 추가해서 들고가세요...!
소포를 아주 비추합니다 ㅜㅜ
겨울학기의 경우 코로나, 추석 등으로 해외 배송 상황이 아주 안 좋습니다.
캐나다>한국 요금을 결국 ems로 지불할 수 밖에 없었는데 10kg에 약 20만원이더라고요.
수하물의 경우 약 20kg에 약 20만원이 추가됩니다. 딱 두 배 차이가 납니다.
국내 공항을 더 이용하시던지, 적어도 나머지 짐을 소포로 보내는 건 비추입니다!
(학기 마치고 여행하고 한국 올 경우에도 다시 한 번 짐 다 본가에 보낼 생각을 해야돼요!
박스로 테트리스 하기보단 차라리 가을옷 꽁꽁 싸서 캐리어 하나에 담아 보내는 게 편하답니다 ㅠㅠ)
4. 출발 시간, 도착 시간은 당연히 고려하셔야 합니다.
짐을 옮기는 데 큰 어려움이 있고 위험해요, 새벽 도착은 피하세요!
(적어도 짐 캐리해주시는 분들의 업무 시간 내여야지, 아닐 경우 공항 노숙 가능성도 O...)
5. 이건 그냥 참고사항입니다만, 아메리칸항공은 당연히 해외 항공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내에서 한국 영화를 이용할 수 있어요!
1) 위 사진과 같이 핸드폰 충전이 가능하니 꼭 충전기를 구비해오세요!
한국에서 흔히 사용하는 220V 기준입니다.
2) 한국 영화도 몇몇 존재하며 심지어 일부 영화(탑건:매버릭, 스파이더맨 시리즈, 해리포터 시리즈 등...)는 한국 자막까지 제공되니 장기간 비행임에도 불구 무조건 핸드폰/노트북에 다 영화를 다운받아놔야겠다! 하고 부담가질 필요 없으십니다.
노래는 생소한 것들 뿐이니 다운받으실 예정이라면 노래를 더 추천드려요.
3) 위 사진과 같은 기기는 유선 이어폰만이 이용가능합니다.
Q. 저 유선 이어폰이 없습니다...!
A. 괜찮아요. 비행기 안에서 인당 하나씩 제공해줍니다!
해당 이어폰을 위 사진 중 모니터의 약간 왼쪽 아래에 존재하는 회색 구멍에 잭을 연결하여 이용하시면 됩니다.
▲ 나쁘지 않았던 기내식
▲ 장기 비행이 처음인데다, 특별한 마크가 없어 처음엔 아주 헤맸던 비행기 내 화장실의 모습.
저렇게 빨간색 동그라미 표시(⛔️)가 떠 있으면 누군가 사용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 우리나라의 공항과는 사뭇 다른 모습의 미국 댈러스 공항
3. 코시국 비자 및 서류
#1 비자
비자는 미국의 경우 ESTA 비자, 캐나다는 eTa 비자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각각 다른 비자(ex.학생비자)에 비해서 훨씬 싸고, 빠르게 받을 수 있습니다.
#1-1 ESTA 비자란?
미국의 ESTA 비자는 약 2년간 유효하며 90일 이하의 미국 방문 및 관광을 허가 받을 수 있는 전자여행허가증입니다.
보통 받는 데에 아무리 늦어도 3일, 빠르게는 몇 시간 내에 받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저는 향후 미국 여행 계획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이 esta 비자를 택했습니다.
ESTA 비자는 아래 링크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
구글에 검색하면 여러 대행 사이트가 나오는데, 몇 배는 비쌉니다...
(공식은 14불, 대행 사이트의 경우 100불부터 시작)
심지어 공식 사이트와 구분하기도 어렵게 되어있습니다.
아주 시간이 급할 경우 대행사를 통해 단기간으로 받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고는 합니다만,
제 경우 공식 사이트로도 40분 만에 비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혹시 모르고 결제하셨을 경우 메일로 여러 번 환불을 요청 시 해주긴 합니다만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고, 귀찮기도 하며, 어떻게 될지 확실치도 모르는 일이니 주의 바랍니다 ㅠㅠ
+) 비자 발권 시 여권번호 오타에 주의하세요! 제 경우 예를 들어 11121이라는 숫자라면 11122로 오타를 냈는데도 비자가 나왔습니다. 네, 오타가 났는데도 비자가 나왔습니다... 한국의 재빠르고 정확한 행정처리에 익숙해진 덕분에 몰랐습니다만, 이곳은 제 신상정보와 여권정보가 틀리더라도 그냥 비자를... 내주더라고요...... 저는 당연히 제가 기록한 신원정보에 문제가 있다면 승인 거절이 되어 비자가 나오지 않으리라 생각했고, 비자가 나왔으니 이 비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안심되는 비자라고 생각하여 특별한 체크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니었고... 이걸 공항에 가서 알아버리는 바람에, 출국을 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몇 시간을 초조하게 덜덜 떨다 티켓 발권 마감 5분 전에 겨우겨우 아슬아슬 비자를 받아 기사회생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정말 조심하세요 ㅜㅜ ☆ 당시 여러 대행사를 통해 빠른 비자 발급을 요청하였으나, 공식 사이트에 직접 신청하여 그곳에서 자체적으로 승인시켜준 비자가 가장 빠르게 발급됐습니다. 대행사 이용하지 마세요!!! |
#1-2 eTa 비자란?
eTa 비자 또한 ESTA와 같이 전자여행허가증입니다.
한 번 발급하신 경우 유효기간은 5년이며 캐나다에서 자유여행이 가능하게 됩니다.
가격은 7CAD로 약 200CAD가 드는 캐나다 학생비자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eTa 비자는 아래 링크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
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services/visit-canada/eta/apply-ko.html
eTa 비자 신청 시에도 대행 사이트 이용에 주의하세요!
#2 서류
제가 준비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입출국 e-ticket
2) (캐나다 학교의) 대학입학허가서
3) (캐나다 학교의) 등록금납부확인서
4) 비자 증명서
5) 코로나 백신 증명서
6) 코로나 격리해제 증명서
7) 여행자보험 증명서
5번과 6번은 각자 거주하고 계신 보건소에서 발급할 수 있으며
저는 출국 한 달 전 코로나에 감염되어 격리해제 증명서를 따로 또 뽑았습니다.
전부 pdf를 핸드폰에 저장해놓았으며 종이 사본도 함께 L자 파일에 끼워 들고왔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이것저것 준비한 것에 비하여,
경유용 미국 입국과 캐나다 입국 과정은 정말정말 쉽습니다...!
Q1. 이름이 뭐죠?
A1. 청춘여대생입니다.
Q2. 왜 왔죠?
A2. 공부하러 왔어요.
Q3. 어디 갈거죠?
A3. (미국 경유 시) 캐나다 / (캐나다 입국 시) 워털루요.
=> 통과!
위 서류들은 사실상 제 경우 인천공항 출국용으로 준비한 격이니 참고 바랍니다.
또한 무엇이든 혹시 몰라 준비했을 때 손해볼 것은 없으니 1~5는 꼭 준비해보시길 바라요!
#3 ArriveCAN
캐나다에 입국하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제 정보를 기록해야하는 어플, ArriveCAN입니다.
심지어 출국 시에도 인천공항 직원분들이 "어라이브캔은 하셨나요?"하고 물어본답니다.
어라이브캔 등록에는 여권, 항공권, 코로나 백신접종증명서가 필요합니다.
또한 당연하지만 비행기 표를 미리 구매해두신 뒤에야 기록하실 수 있어요!
제 입출국 시간 및 공항 정보를 기록해야되기 때문입니다.
어라이브캔은 출국 72시간 전에만 기록이 가능하니 또 이 점 참고해주세요!
4. 기숙사 or 홈스테이
이건 정말정말정말! 학교바이학교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혹시! 혹시라도 참고될 점이 있을까 싶어 저희 학교 기준으로 기록해보겠습니다.
#기숙사
1. 홈스테이보다 2배 가량 비싼 가격.
2. 현지 가정문화를 체험할 수는 없음.
3. 코로나 감염시 캐나다의 방역수칙이 거의 "알아서 해라"이기 때문에 격리조차 제대로 불가능.
(룸메이트가 감염되어도 함께 방을 써야함)
4. 초기 생활품 구매비용이 꽤 들어감 (이불, 건조대, 청소 용품 등...)
vs
5. 삼시세끼 식사비가 등록금에 포함.
6. 늦은 밤까지 외국인과 놀 수 있다!
7. 풍부한 기숙사 이벤트가 존재.
8. 강의실까지 5분컷.
▲ 저희 기숙사생들이 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체이벤트입니다.
▲ 좀 지저분합니다만 첫 날의 제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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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테이
1. 학교까지 버스로 40분, 여기에 배차 간격까지 생각하면........
2. 기숙사 및 학교 이벤트를 즐기다가도 버스 시간을 맞춰 돌아가야하기 때문에 불편.
3. 외국인들과 즐기는 기숙사 자체 파티 등을 즐길 수 없어, 현지 학교 생활 즐기기 어려움.
vs
4. 기숙사보다 확실히 저렴.
5. 코로나 등 아프게 될 경우 격리 및 보호가 기숙사보다 훨씬 확실하게 가능.
6. 초기 생활 구매비용 X
7. 가정에서만 알 수 있는 현지 문화가 있음.
▲ 홈스테이 학생들이 제공받는 이벤트 이미지입니다.
▲ 이곳에 40분을 타고 온 뒤 내리고서, 다시 10분 정도를 걸어야 강의실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
#저는
기숙사를 추천드립니다.
무엇보다도 통학 시간 및 거리에 대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고요 ㅜㅜ
저희 학교의 교환학생들은 모두 최소 8시 반에서 최대 9시 반에 수업이 시작되기 때문에,
오로지 소중한 수면 시간 보장을 위해서라도 기숙사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어떠셨나요?
경유하는 법, 짐 꾸리는 법, 공항에서 짐 챙기는 법 등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아주 많지만,
최대한 너무 '제 얘기'같지만 않도록, 여러분들이 정말 쓸모있게 볼 수 있을 정보들만 추리도록 노력하며
다음 편도 성실히 준비해보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인사드리며 이만 글 줄입니다. ^^*